이야기 광장
가끔은 정말 내가 이 세상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외롭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 11. 25. 23:35
가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데,
아무데도 갈 곳이 없을때가 있다.
가끔.. 아주 바쁘게 살고 싶은데,
아무것도 할 일이 없을때가 있다.
가끔.. 내얘기 들어줄 사람이 필요할때,
아무도 내옆에 없을때가 있다.
가끔.. 마냥 웃고만 싶은데,
아무 이유없이 눈물이 흐를 때가 있다.
가끔.. 사는게..
참 외롭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