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라보다./도심의 아름다움

뭔지 모를 이끌림에 난 "파주 헤이리"로 출발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6. 1. 19:34
헤이리 마을로 고고씽~
난 요즘 가는 곳곳 도착해서 실망감을 감추지 못 한다...

왜 그럴까...
이번에도 헤이리마을에 처음 가보았다...
TV에서나 각종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올라온 사진들은 정말 이쁘고...
화려 했는데...

내가 본 것은 무엇일까...

자~

여러분 이제 저 "하늘이야기"와 함께 헤이리 마을 한번 탐방해볼까요..?
^^*

합정역에서 2200번을 타고 대략 45분 정도를 달려 도착한 곳...
헤이리마을 1번입구...
일단 도착했으니 한방~ 찍엇더랬죠~ㅎㅎ


도착해서 1번 입구로 들어와 다리 하나를 건너면...
이런 우체통이...
약간은 허슬 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이랄까...?


조금더 걸어 언덕을 올라가는길에...
만난 내가 꿈꾸던 집...ㅎㅎ

정말이지 건축가가 아니지만... 정말~ 잘~ 이쁘게 지었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집이였다...
나도 나중에 돈좀 모으로 늙으면 지방에 이런집 짓고 노후를 편하게...? ㅋㅋ


이동네 우체통은 다들 왜~ 이렇게 이쁘고 앙증 맞은지...
정말이지 하나 뽑아 오고 싶었습니다..ㅡ.ㅡ;

꼭 새집 같았는데 말이죠...
실제로 보면 완전 귀여워용~~ 캬악~~>'0'<


정문입구에서 현관입구까지...
아~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요거요거~
사진은 뭘까요....?

무슨 "엄마"라고 했는데...
여성이 팔하나를 머리에 걸치고 누워 있는 작품이래요~

처음엔 찍어 놓고도 뭐지...?
애들 놀이터인가...?
했다죠..ㅡㅡ;
( 만드신 분이 보시면 쪼끔 그렇겠지만...ㅡ,.ㅜ 저의 이해력이 여기까지라... ㅎㅎ )


일찍 파주에 "헤이리마을"에 도착해서 그런지...
카페가 한적 하더라구요...?

이쁜카페도 많구요...
위 사진은 제가 젤루 맘에 드는 카페 였어용... ㅎㅎ

이거 찍은 시간이 12시 30분쯤인데요~
사람이 한명도 없어서...
한적하고~ 분위기 좋더라구요~ ㅎㅎ

만약에~ 여자칭구가 생기면 꼭 한번 델꼬와야겠어요... ㅎㅎ


한참을 걷고 또 걸었을까...ㅎㅎ
강아지 한마리가 있어...

잠시 쉬어갈겸... 같이 놀아 주다가 한장 인증샷으로~
그런데...

강아지가 웃고 있다니...>'0'<
찍었을땐 몰랐는데요~ ㅋ

사진 편집하려고 큰 화면을 보는순간~ 빵~ 터졌다는...ㅋㅋㅋ
개가~~~~~ 웃었어요~~~ 푸하하하하~~


이쁜 연꽃도 있구요~ ㅎㅎ
요건 "갈대정원"에 가면 보실 수 있어요~
헤이리 마을 중심에 자리잡은 작은 연못에...^^;;


연못을 주변으로 이런 단어가 적힌 돌 들이 있어다구요...
글서 많은 글들중...
제가 필요한 것들만 몇장 담아 왔더랬죠...^^* ㅎㅎ

전~ 비밀이 많은 사람이라서...
"비밀"이라는 글자를...
그리고~


그리고 이젠 "너"라고 불러 볼 수도 없는 곳에 있는
그 사람...


그 사람의 "안부"가 어떻게...
잘은 지내는지...


"고백"
그 동안의 모든 진실을 말해주고 싶은데...


이젠...
이젠...

이젠...

날 하염없는 "슬픔"에 빠지게 하는 그 사람...
덕분에...
이렇게 활발하게 내 모습이 변하긴 했지만...

그립다...


어느세...
다시 되돌아 나오게 되었더군요... ㅎㅎ
중간중간 사진을 많이 찍긴했는데요~

너무 뜨거운 햇살에...
사진은 엉망이고~

제 살은 뜨거움에 브끄러운지 빨간색으로 변해가고...
이번 후기는 앞뒤 좌우가 없는 내용이 였네요...

조금 더 글 솜씨를 늘려야 할까봐요~ ㅎㅎ

조금더 재밋는 후기를 쓰기위해 책도 많이 보고 그러는데...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는...^^*;;

암튼간엥~
지금까지... 헤이리마을 출사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