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DPF가 너무 낮은 주행거리 누적에 작동을 하면서 이상함을 느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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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5 - [세상을 바라보다./자동차 이야기] - 12년형 i30 / 연료필터 교체

 

확실히 엔진오일 첨가제와 연료필터를 교체 하고 나서... DPF작동 누적 거리가 확실히 달라졌다.

 

i3012년형의 경우 보통 17.5g이 포집량에 표시되면 DPF가 작동하면서 태우기 시작한다.

그러면 순간 연비가 평균 15~20Km를 오가던 부분이 9~15km로 다운된다.

얼마전 부터 DPF작동이 잦아져 평균 연비가 너무 나빠져 고민 이였다.

 

 

보통 경유 가득(50,000원 기준)으로 2번째 주유 할때 보통 DPF가 작동을 했다.

하지만 더워진 날씨와 뜨거운 흡기온도, 거기에 처음 넣어본 엔진오일 첨가제 까지...

 

최근 일단 교체 된 내역을 보자.

1. 엔진 오일

2. 엔진 오일 첨가제

3. 연료 필터

4. 미션 오일쿨러

5. 미션 오일

 

DPF작동에 있어 포집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만한 곳을 "엔진오일", "엔진 오일 첨가제", "연료필터" 이렇게 3곳으로 예상해본다.

 

기존 DPF 누적 작동 거리는 250~280km 언더 부분에 포집량이 17.5g까지 포집되어 작동 되었다.

하지만 위와 같이 교체한 후 510km의 누적거리에도 13.3g밖에 포집이 되지 않았다.

 

주유소도 바뀌지 않았으며, 연료 첨가제는 넣지 않았다. 희안하다...

무엇이 이런 결과를 만들어 냈을까...

 

다음번 엔진오일 교체 시기에... 다시한번 저번에 처음 넣어본 "SPOT"엔진오일 첨가제를 넣어 봐야 겟다.

( 다들 좋다고 하는데... 왜... 자꾸 저 엔진오일 첨가제가 의심이 가는지... )

 

 

지난번에 장작한 미션오일쿨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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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5 - [세상을 바라보다./자동차 이야기] - 12년형 i30 / 여름 맞이 미션보호용 미션오일 쿨러 장착.

 

장착 후 안정된 미션오일 온도에 대한 후기를 남기려한다.

 

 

i30을 사면서 함께 구매하여 장착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 했던 몬스터게이지 데이터를 기준으로  주관적인 판단을 해보려 한다.

 

보통 시내 주행 30분~1시간 가량 외기 온도 30~32도에 흡기 온도가 64도 정도가 되면...

미션오일 온도가 보통은 95도~100도를 넘나든다...

여기서 조금만 급 가속 또는 고 RPM을 사용하면 수치상 온도는 110도를 넘어 간다.

 

미션오일 온도가 110도를 넘어 가면...

차량이 더욱~ 묵직해진다... 가속 페달을 밟아도... 뭔가 묵~ 직한 기분이 든다...

당연히 변속 충격은 말도 못하게 발생한다....ㅠㅠ

 

여러가지 고민 끝에 미션오일 쿨러를 장착한 후 온도가 정말이지 안정되게 자리를 잡았다...

보통 미션오일 온도가 한여름... 90도 쯤을 유지 하려면... 에어컨을 계속 켜서 라지에이터 냉각팬을 계속 돌려야 한다.

그러면 차안을 시원하겟지만... 냉각팬의 모터 부분에 과도한 발열로 팬이 죽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렇게 될 경우 앤각수마저 냉각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하며, 냉각수 오바이트(?)가되며 차량이 뻣어 버린다...ㅜㅜ

 

미션오일쿨러 장착 후 정말 이지 신기하게....

미션오일 온도는 안정화 되었다... 에어컨을 켜면 79~84도 사이에서 움직이며, 에어컨을 켜지 않고 주행풍으로 냉각 할 경우 82도~87도 사이를 왔다갔다한다...

 

단, 단점이 있다...

인터쿨러의 흡기 온도가 약 5도~10도가량 상승했다...

냉각수온도 또한 주행풍로 어느정도 냉각되던 부분이 여지없이 97도까지 올라가 강제 냉각이 진행된다는 단점...

 

조만간 인터쿨러 부분에 도풍판을 설치해봐야겟다.

냉각수 온도를 내릴 방법도 구상해봐야겠다.

 

암튼... 미션오일쿨러 장착으로 변속시 충격은 완전히 사라지고, 오일 온도까지 안정화 되어 다행이며,

장착 효과는 100점 중에 90정 점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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