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날씨가 너무~~ 너무 더워지는가운데...

자동차도 덥다고 허덕허덕...


냉각수는 그나마... 87~97 사이를 왔다라 갔다리...

하지만 미션오일은... ㅡㅡ" 기본이 100에서 올라갔으면 갔지... 내려가지 않더라구요...


모든 오일의 최대 성능은 80~90이 안정적이라는데...



그리하여... 너무~ 더워하는 i30이에게 미션오일쿨러를 장착 해주기로 결정.

지난주 토요일 장착...


일단 앞 범퍼를 제거 해야 되요...



앞 번퍼를 제거하고, 범퍼 레일을 분이 합니다.



범퍼레일에 맞추어 25톤에서 사용하는 쿨러를 장착 합니다.



써모밸브는 캐나다산 트루쿨 제품입니다.


다른 써모밸브보다 바이패스 유량이 있다는것이 좀... 흠...?

기존 순정라인을 살려 써모밸브가 고장났을 경우를 대비 하도록 합니다. 



미션오일 온도가 적정 온도로 낮아 지면서 어느정도의 연비 향상에 도움이 되겟지만...

미션오일 툴러의 무게가... 후덜덜덜....


결국 똔똔... 하지만 고온으로 인한 미션 수명 단축을 예방할 수 있으니...

오래 타고, 저단의 고RPM을 사용하는 분이라면...

여름철엔 필수 아이템... ㅎㅎ



지난번 미션오일 교체 후에도 변속시 발생하는 충격이 지속적으로 나타났으나,

오일쿨러 장착후 2단 이상에서 발생하던 변속 충격은 몸으로 느껴질 만큼 사라졌네요.


뭐 1단에서 2단으로 넘어갈때 충격은 아직 있지만....

미션오일쿨러 장착하기 전보단 얌전한 충격으로 바뀌었어요...


마지막으로

미션오일 쿨럭 장착 후 미션오일 온도는 81~85 사이에서 고정됬구요...

엔진쪽 냉각수 온도가 생각보다 올라갔네요...


평균 90도에서 유지하던 냉각수 온도가 냉각수 팬이 작동하는 97도가지 잦은 상승으로 인한 작동이 불가피하네요...

라디에이터 앞부분에 미션오일 쿨러 장착해서...

냉각수쪽 냉각에 조금 영향이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뭐 그렇게 신경쓰일정도는 아니라서... 

일단, 패스하고 다은번 엔진오일 교체시 까지 차량 컨디션을 체크 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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