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대체 누굴 위한 촛불 문화제...? 집회...? 시위...? 인가....
난 6월 7일 이순신 동상앞 세종로에서 8일까지 촛불 문화제를 즐기기위해 나혼 시민들과 함께 했다...
처음에는 순조로운 집회였다...

하지만 시위는 점점 과격해지고, 전,의경들과 시민들의 충돌이 점점 심해 지기 시작했다...
방송에서만 보던 촛불 문화제의 시벽 모습을 실제 눈앞에서 보았다...
이 장면을 왔을때 정말 왜... 전,의경들에게만 "폭력경찰물러가라." 라고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다...

분명 시위의 과격성은 시민들이 부추겼는데...
눈앞에서 벌어지는 장면은 차마 할 말이 없을정도다...
경찰들이 먼저 방패나 각종 방어 무기로 사람을 친것도 아니고, 시민들에게 아무런 일을 하지도 않았는데...

오히려 전,의경을 시민들이 먼저 괴롭혔다고 해야할까...?
도대체 누굴위한 문하제... 글쎄 이제 문화제라고 말할 명분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본 장면은 완전 시위의 한장면이였기 때문이다...

시위가 점점 과격해 지고 내가 있던곳과 전경버스와의 거리는 100M 정도...?
시야가 앞이 않 보일정도로 안개가 낀거것과 같이 소화기 분말가루가 덮혀졌고,
시민들은 더욱더 과격해 졌다... 철재 사다리에 지하철공사장근처에서 쇠파이프, 소화기, 화염 등등등
각종 무기들이 남발되었다...

촛불문화제라는 의미에 다시한번 정체성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이젠 촛불문화제가 아니라 촛불 시위에 가깝다! 아니... 이건 폭력시위다...

앞에서는 영웅심에 불타올라 버스위로 뛰어 들고 전,의경버스를 부수고 뒤에서는 "으쌰으쌰" 앞사람들의 영웅심의 심지에 불을 붙여 주고... 이것이 진정 누굴 위한 시위가 된건지... 국민의 소리를 대한 한다던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이 일부 소수의 단체에 폭력적이고 일방적인 시위로 바뀐것은 아닌지...

이제는 자제를 해야 하지 않을까...?

촛불문화제라는 이름에 걸맞는 평화집회... 문화행사같은 국민의 소리만으로도 충분히 정부에 우리의 뜻을 알릴수 있는데... 이건 아니지 싶다...

나도 촛불문화제에 한동안 동참을 해온 직장인이긴 하지만... 촛불시위에는 나가기 싫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