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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한국인터넷징흥원과함께...
PE.KR도메인을 선착순 50,000명에게 2년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한다...

일단 위 행사에 부정적이다...

개인도메인 없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 몇 된다고...
또한, 현 운영하던 블로그 주소를 변경하는데... 그게 그렇게 쉬운일도 아니고...

나역시 현 블로그가 운영되기 까지... 도메인이 무려 10번 이상 변경이 되었다...
그러면서 링크가 깨진 URL을 만들었고, 그동안 절 찾아 와주시던 분들도...
점차점차 멀리하게되었다...

자자!! 본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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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가 이렇게 공짜 도메인을 뿌린다면...
글쎄... 공짜 싫어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누구나 한번씩은 신청해 볼 것이다... 하지만, 정작 도메인이 필요한 사람은 직접 구매를 해서 사는 이 현실에... 블로그에 대하여 이제 알기 시작한 사람들을 공짜로 도메인으로 제공하고 2년후 갱신을 하라고 하면 누가 돈을 들여 갱신 할 사람이 이번 50,000개의 도메인중 몇개가 갱신되어 계속 사용될까 싶은 생각이 든다...

처음 시작은 미약할찌어나 그 끝은 창대 하리니...?
글쎄... 블로그란는 매체(?)를 접하고 사용하기엔... 아직... 우리나라엔... 그닥 쉽지 않는 일이 현실이다... 그 이유는 싸이월드 의 미니 홈피같은 간단하면서도 사용하기 편한것이 이미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내가 아는 몇몇 지인 분들도 미니홈피에서 블로그로 이전하여 활동을 하신지... 2~3개월쯤...
다시 미니홈피로 돌아갔다... ( 내 주변의 지인들을 기준으로 말하는 것도 그렇긴 하지만...^^; )
근데... 위에 단락은 왜 말이 나온건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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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0개의 도메인이 만료되는 2011년부터 얼마나 많은 Dead링크가 생길지...
더군다나 네이버블로그에 연동을 한다면, 현 검색이 네이버 내부의 검색이 먼저 이루어지는 검색엔진에... 개인 주소로 포스팅이나 게시물들이 등록 되었다가 그 링크 들이 도메인 만료 시점에 모두 사라 질것도 아니고...

블로그를 하는 입장에서 Dead링크란 정말 짜증나는 현실이다...

공짜에 현혹되지 않고 정말 필요한 사람만이 사용했음 좋겟 다는 생각이 든다...
도메인도 하나의 개인주소인데...

만약 "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000번지" 라는 주소가 2년간만 유효하다면...
글쎄... 모든 우편물이 오다가 주소가 발급 된지 2년이 되는해에는 우편물을 받지 못한다면...

한국인터넷진흥원의 개인도메인의 사용률이 적어 이런 이벤트를 하는 것은 좋지만,
당장 현실의 사용률을 높이는 것 보다 꾸준한 사용을 하게 만드는 그런 기획을 해보시는건 어떨런지...

나도 순간 혹해서 도메인 받으려고 인증키까지 받앗다가... 창을 꺼버렸다...
사실.. 이 블로그에 연결된 도메인이 현재 4개나 되기 때문이다...

현재 있는 것 만이라도 잘 운영 해야지... 공짜라고 더~ 받아 봐야 뭘 하겠냔 말이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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