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금요일 밤...
문득 생각에 정동진으로 향했습니다...

갑자기 든 해뜨는 일출을 보고 싶은 생각에... 말이죠...
부천에서 강릉으로 고고씽~

두눈이 뻘개 지도록 3시간 가량 차량을 달려~
도착한 정동진...

벌써 해가 뜨려고 수평선을 환하게 비추고 있더군요...
처음엔 '정동진역'을 네비에 찍고 갔다가...

해변가에 들어 갈수 없는 아쉬움에 근처 해수욕장을 찾아보니...
모래공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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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공원 인증샷~ ㅎㅎ
저 모래 시계는 1년동안 타임이라네요...?? ㅎㅎ
매년 1월 1일날 돌린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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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혼자 앉아 일출을 기다리는 작은 아이...
바도구경도 하고...
뭔 그리 생각이 많은지... 꼬마 아이가... 한참을 저러고 앉아 멍~ 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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쩌~~~~ 어~ 멀리~
햇님 빛이 살살살 올라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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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같이 남기고 간 발자국~
해변에 남긴 수만은 발자국 속에 남겨진 수만은 사연들...
저 발자국 남기기 행렬에... 저도 살포시...

모래 백사장이 제 발자국은 싫은지...
파도에 지워 버리더군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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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해가 살살 올라 오고 있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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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처음 보는 일출 입니다..ㅜ,.ㅡ
그것도 해변 바닷가에서...
정말 만감이 교차하는 시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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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올라오면서 그냥 해가 뜨는구나 라고 생각 할줄 알앗는데...
이것저것...
많은 것들이 생각이 나더군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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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님이 저~~ 만치 떳는데도...
해 구경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더군요...

서로 사진찍고... 사진도 찍어 주고~
여기저기 커플에...

일출보겟다고 멀~~ 리서 오신 관광객분들...

만감이 교차하는... 일출 구경이였습니다...
나름...

언젠가...
시간이 된다면...
좀더 일찍... 가서...

수만은 생각을 생각만 하는게 아니라... 모두 정리하고 올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봤으면...
하는생각이 드네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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