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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나...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나는가...?

아무리 위쪽 분들의 하명이라곤 하지만...
죄없고 힘없는 여성의 머리를 저런식으로 발로 짖밟을 수 있는 짓은가...?

진정 YTN은 청와대 편인가....? 오늘 집회에서 한 사람이 전경버스에 깔렸다...
이 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미 블로그에 올렸다... 이전쓴 글을 찾아 보기 바란다...

내가 이 글에서 쓰고 싶은 글은 딱 한가지다!

YTN은 역시 이명박 편이였다는 것....!! 분명 그 자리에는 아무추어 기자부터 전문 방송 기자 신분기자등등등
기자도 많았고, 촛불집회에 온 시민도 많이 있엇다...
그 자리에 있던 시민이며 기자들은 분명 카메라에 담고 시민들은 두눈 앞에서 차가 움직여 사람이 차에 깔리는 장면을 보았다... 하지만,,,

YTN의 뉴스 내용은 어떠 한가...?

가이~ 할 말이 없다!!
그 차에 치이신 분이 일부러 그랬다는 것이다...
분명 다른 방송 및 실시간 아마추어 방송기자단 들도 보고 녹화된 내용이 있는데 말이다...

사건 발생후 바로 MBC에서 취제가 나왔다...
취제가 있은 후 마감뉴스에 잠깐 나왔다... " 시위하던 분이 전경차량에 치었다고... "
그나마 거짓말을 추가 하진 않았다...

아무리 YTN 사장이 이명박과 친분이 있는 사람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을 외곡 하는 언론사는...
더 이상 언론사의 기능을 할 수 없다고 본다. 사실은 사실 그대로의 표현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

조만간 KBS도 이렇게 된다는 소문이 있던데... 이렇게 되면 이제 어떤 방송을 봐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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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라는 영화도 있지 않나?"
 
서울시청 앞 태평로 왕복 11차선 도로 위에서 시민과 경찰이 1시간째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김원준 남대문경찰서장이 다양한 '레퍼토리'로 시위해산 유도방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 서장은 구호를 외치는 시민들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요구했다.
 
"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도 생각해달라. 지금 바로 시청광장으로 이동해 마무리 집회를 해 달라."
 
그래도 말이 안 먹히자 김 서장은 '읍소작전'에 돌입했다.
 
"오늘 방송사에서 취재를 해서 여러분의 뜻이 전달됐다. 간곡히 호소한다. 광장으로 이동해 달라."
 
하지만 시민들이 애국가 부르기로 응수하자, 김 서장은 "자, 애국가는 1절만 부르고 광장으로 올라가자"고 말을 받았다. 또 시민들이 외치는 구호가 통일되지 않자 김 서장은 "여러분끼리도 통제가 안 되느냐"고 비꼬기도 했다.
 
촛불시민들 "서장은 노래하라!"
김원준 서장 "광장으로 올라가면 노래하는 것을 한번 생각해보겠다."
 
김원준 서장 "여러분은 불법으로 도로를 점거하고 있다."
촛불 시민들 "경찰버스는 불법주차하고 있다."
김원준 서장 "여러분의 불법 도로 점거는 처벌대상이다. 떼를 쓰는 행위는 중단하라."
 
이를 지켜보던 김태욱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소속 변호사가 맞불방송에 나섰다.
 
"경찰관은 직무집행법에 따라서 신원을 밝혀야 하는데, 밝히지 않고 있다. 그리고 여기 저기서 경찰들이 (사진) 채증을 하고 있는데 당사자 동의없이 사진을 찍는 것은 강제수사에 해당한다. 특별히 긴급한 경우가 아니면 허용될 수 없다."
 
하지만 김 서장은 김 변호사의 맞불방송에 응수하지 않은 채 계속 시위해산 유도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특히 예비군 참가자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죄송스런 마음에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것 다 안다. 이탈자들가 생길까 봐 팔짱끼고 있는 것도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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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 3분께 전경버스가 이동하는 과정에서 한 시민이 깔리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촛불시위대가 밤 10시 57분께 광화문으로 향하자 전경버스 한 대가 시위대의 후미인 시청광장 옆으로 빠지려고 했다. 하지만 시위대 일부가 자전거로 막아섰고, 수백명의 시민들이 전경버스를 에워쌌다.
 
시위대는 전경버스 앞 유리에 내일 열릴 범국민촛불대행진 포스터를 서너 장 붙였고, 양 옆 창문에는 '협상 무효, 고시 철회'라고 쓰인 종이피켓을 끼워놓았다. 이에 교통을 통제하고 있던 경찰이 포스터 등을 떼려 하자 시민들이 항의했다.
 
이런 과정에서 전경버스가 천천히 전진을 시도했고, 시민들이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이아무개씨가 밀려 넘어지면서 차 밑에 깔리는 상황이 발생한 것.
 
일부 시민들은 "눈 앞에 있던 사람이 사라진 걸 전경버스 운전사가 모를 리 없다"며 "그 사람이 차 밑에 있는 걸 알면서 전진해 다리를 치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 사람이 넘어져 다리가 눌리자 우리가 차문을 두드리면서 뒤로 빼라고 했지만 운전자가 꿈쩍도 하지 않았다"며 "이것은 살인미수"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을 목격한 한 시민은 "전경버스가 천천히 전진하면서 차 앞에 있던 사람이 차밑에 서서히 깔렸다"며 "운전자가 그 사람이 깔린 걸 모르고 다시 전진했다가 차를 멈췄다"고 증언했다.
 
전경버스 운전자의 고의성은 없었다는 얘기다. 그는 "시민들이 버스를 둘러싸고 유리창과 문을 두들기고 발로 차니까 당황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민중의 소리> 보도에 따르면, 전경버스에 깔렸던 이씨는 "거리를 지나고 있는데 경찰이 나한테 욕을 했다"며 "경찰에 항의하고 사과를 받으려고 했는데 경찰이 전진하면서 나를 치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리를 절고 있다, 치료를 안 받고 집에 가겠다"며 구급차 탑승을 거부했다. 그는 조카와 함께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으로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

촛불집회 시민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 대구 지방결찰서 일명 닭장차 2대가 들어 왔다...

2대가 들어 오다가 1대는 더 이상 못들어 갈꺼 같았는지... 빠져 나가고,
마저 한대가 빠져 나가려는데 사람들이 저지를 하자, 차 안에서 집회 시민들에게 욕을 한 모양이다...

그러자 거기에 분한 사람들이 닭장차를 못 가도록 막고 어떻사람들은 차 앞뒤로 누웠다...
분명 운전자는 사람들이 눕는것을 보앗는데도 불구 하고 차를 움직였다...
결국 한사람이 차에 살짝 깔리고 119 구굽차까지 오게됬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다...

차로 사람을 치었으면 나와봐야 하는 것 아닌가...? 문제가 생기자 운전석에서 뒷쪽으로 숨어버린것이다.
결국 인권위 변호사가 20분간 확성기를 대로 나오라고 설득을 했지만 굳게 닫힌문은 열리지 않았다...
이에 변호사는 경찰을 경찰에게 신고하는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신고한지 한 10분이 지났을까...?
교통경찰 5분이 나오셔서 확인을 하는데... 어이가 없다...ㅡㅡ;
버스 안을 후레쉬도 없이 둘러 본후 피의자가 없다며 알아 본다며 현장을 뒤로 하고 떠난다..ㅡㅡ;
( 이건뭐야!! )

한참 후 다시 교통순경들이 와서는 차량에의히여 다치신 피해자 분만 찾는다...ㅡㅡ;
( 다치신 분이 없으면 수사를 못 한다나...ㅡㅡ? 그럼 그 수많은 목격자들은 뭐야...!! )

피의자 있고, 목격자 있고... 그럼 수사 되는 거 아닌가...ㅡㅡ?
교통순경들 말로 하자면 119에 실려가신 분을 다시 불러 와서 현장에서 수사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 뭔 법이 이래...? )
현장에 모여 있는 사람들은 점점 교통경찰의 어이없는 대답에 황당해 하며 목소리가 점점 커진다...

사고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움직이기 힘들 정도이다... 특히나 사고라고 하니 각종 모든 언론사에서 와서 촬영에 취제를 하는데... 방송꺼리...? 방송에 나올까...? 신문에 나올까 싶다...

사고도 사고지만 내 생각은 그렇다...

분명 차밖으로 나오면 몰매를 맞거나 매장 당할 것 이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성의성 행동이라도 보여줘야하는 것 아닌가...?

차로 사람을 치었는데... 그럼 현행범으로 체포 가능 한거 아닌가...? 그러나... 아직까지도 차에서 나오지 않고 있다....

촛불집회 ( 이하 문화제 ) 가 뭐가 잘 못된 것일까...?

지금 세상은 너무나 복잡하다... 나 역시 문화제에 참석해봤지만...
오늘 같은 많이 모인 것은 처음 봤다... 오늘도 다들 길거리에 서서 이렇게 밤을 지세울꺼 같다...

솔찍히 보면 내 생각은 그렇다.... 이 글을 쓰고 나서 내 블로그에 어떠한 파장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일단, 쓴다....

정부 측에서는 이러다 말겠지 하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우리 나라의 특징 아닌가... 얼마 동안 활발하게 울부짖으며, 집회하고 모이고 등등등 화제의 이슈화 되었다가... 어느 순간 잠잠해 지는 특성을 가졌기 때문일 것 이다...

난 일단 그렇다...

벌써 "고시"가 끝났으며, MB측에서는 고시를 되돌릴만큼 국민들의 말을 든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얼마정도 국민들이 이렇게 촛불 문화제를 가지다가 지풀이 지쳐 조용히 잠잠해 질꺼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그럼 결국 정부가 이기는 셈이 되는 것이다... 지금은 피곤하고 귀찮겠지만 말이다...

오늘 난 솔찍히 월드컵이후 시청 광장에 이렇게 많이 모인건 처음 본다...
이 시간이 되도록 많은 시민들은 시청앞, 덕수궁 앞을 떠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 촛불 문화제가 언제까지 진행이 될까... 벌써 20일을 넘기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수그러 들생각은 없고, 점점 많아 진다...

이글에 결론은 없다,... 단 지 두서 없는 지금 현장에서 쓰는 어이없는 머리속 생각들뿐이다...
정부가 답답하기도 하고, 때론 여기 이렇게 모여 나도 있긴 하지만, 나자신과 여기 사람들도 답답하다...
요즘 네티즌들과 블로거들 사이에서 네이버를 게이버라고 부르는 등, 네이버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이유인즉, 네이버는 검색엔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지 못하고 DB(데이터베이스)를 가둬두며, 자사DB를 우선순위로 노출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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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검색엔진으로부터 자사의 DB를 검색되지 않게 한 네이버의 폐쇄정책이 무조건적으로 비판할만한 것일까요? 네이버를 구글과 비교한다면 네이버는 비난받아 마땅한 존재로 보입니다. 하지만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에 비교해 본다면 네이버의 폐쇄정책은 살아남기위한 몸부림이라는것을 알수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은 세계에서 인정하는 최고의 소프트웨어회사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 윈도우를 설치할경우 자사소프트웨어(MS오피스, 미디어플레이어 등)를 상당부분 끼워넣기함으로써 상당부분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와같은 결과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MS오피스 같은 많은 소프트웨어가 널리 사용되고있습니다. 애플사의 대표 히트상품인 아이팟의 경우도 이와같습니다. 아이팟을 구매한후 mp3를 다운받기 위해서는 아이튠즈라는 동기화프로그램을 이용해야만 하는데, 동기화를 시키면 애플 아이팟에서만 작동가능한 mp3파일로 변환됩니다.

세계최고의 소프트웨어회사들도 자신의 영역을 늘려가기위해 자사 제품에 다른 자사 제품을 끼워넣기하는일이 빈번합니다. 이런 정책은 살아남기위한 정책으로도 볼수있습니다. 자신이 개척한 땅을 남에게 빼앗기는 일이 없도록 말입니다.

네 이버도 자사에 많은 DB를 유치하기위해 상당한 투자를 하였고, 그에 따라 모아진 DB를 관리하기위하여 적절한 폐쇄정책을 취하는것입니다. 네이버와 구글은 엄연히 다릅니다. 구글은 사이트와 블로그 등에서 모아진 DB를 검색엔진으로 보여주는것이고, 네이버는 자사에 DB를 유치한것입니다. 자신이 제작한 컨텐츠를 남이 퍼가면 기분이 좋지 않듯이 네이버도 자신의 회사 내에 유치된 DB를 다른 검색엔진에게 뺴앗기기는 싫을것입니다. 왜냐하면 자사의 DB가 다른 검색엔진들의 밥벌이 수단이 되면 곤란하게 되니 말이죠.

구글이 세계 최고의 검색엔진이라는 이유만으로 국내의 검색엔진들도 이를 따라야한다는 법은 없습니다. 나는 오히려 구글을 따라하는 검색엔진들보다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사용자를 끌어모으는 검색엔진에 더 호감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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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신지식과 엠파스의 엠파스지식도 다른 검색사이트에서는 검색되지 않습니다. 모두들 자사DB를 보호하고 있는것입니다. 사정이 이러한데 네이버가 지식IN 등의 DB를 가둬논다는 이유로 비난받아야할 이유는 더더욱 없습니다.
1. 희주님 블로그 - 발단이 된 글
올블로그 공채합격. 그리고 일방적인 입사취소 통보를 받다

2. 올블로그 관계자의 미숙한 대응
'골빈해커'님의 대응 글 원문

3. 올블로그 관계자의 또 미숙한 대응 (원문을 지우고 수정)
'골빈해커'님이 수정한 글

4. 그리고는 예정대로 번개하자는 글이..
블로거번개 장소입니다.

5. CEO의 사과 - 다소 미흡한..
입사 취소에 대한 사과문.

6. 희주님 블로그 - 이제 종결..? 
하늘님의 공개사과문을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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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 시대, 기업인으로서 꼭 알아야 할 것들

* 이 글은 2007년 6월, 웹과 관련없는 모 회사 사보에 기고한 글이며
웹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쉽게 쓰려고 노력했습니다 *

- UCC와 블로그가 뜬 진짜 이유

10 년 전인 1997년, 이때만해도 e메일을 주고 받는 것 자체가 신기했던 시절이었다. 인터넷 속도는 느렸기에 사진 한 장 올리기에도 버거웠으며, 사람들이 모이는 커뮤니티나 홈페이지에 글과 사진을 올려도 조회수는 몇 십, 몇 백 단위에서 그치곤 했다. 요컨대 10년 전에도 UCC(User Created Contents, 사용자가 손수 제작한 글, 사진, 동영상 컨텐츠를 총칭)는 있었지만 소수의 사람들이 보고 그치는 정도에 불과했으며 동영상을 올린다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던 시절이었다.

하지만 2007년, 이젠 ‘초고속 인터넷’이란 말이 진부할 정도로 너무나 빨라졌고 웹은 발전을 거듭하여 여러 기술적 장치를 갖춘 훌륭한 서비스들이 등장했다. 인터넷 인구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이 결과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현상들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대중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파급력을 미치는 것은 신문, 방송사 만이 할 수 있는 역할인 줄 알았는데, 그 일을 일개 네티즌이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제는 평범한 소시민이 자신의 블로그(미디어 기능이 강조된 일종의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UCC를 올리면 수천, 수만 명이 그 얘기를 들어줄 수 있는 세상이 됐다. 이 블로거의 UCC에 공감하는 수 천, 수 만 명의 사람은 촘촘히 연결된 인터넷 웹 망을 타고 수 십, 수백 만 명에게 메시지를 전파한다. 블로그를 개설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 온라인 서명운동을 하거나 고발 사진, 동영상을 찍어 여러 사이트에 전파하고 다닐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이다.

요컨대 과거에는 극소수의 기자와 언론 만이 대중에게 메시지를 전파할 수 있었지만 이젠 누구나 그 일이 가능해졌다. UCC는 미디어화 됐으며 일개 네티즌이 만든 가치있는 UCC는 참여와 공유의 정신을 갖춘 네티즌들에 의해 수십 만 명의 다른 네티즌에게 전파된다. 이것이 블로그와 UCC가 뜬 근본적인 이유이며, 참여와 공유의 정신이 살아나고 UCC가 미디어화된 현대의 인터넷을 과거와 구분하기 위해 웹2.0이란 용어까지 탄생하게 된 것이다.

- 웹2.0시대, 네티즌을 대하는 기업의 자세는?

과거에는 회사에 좋지 않은 일이 터지면, 해당 사건을 취재하는 기자와 언론사만 막으면 어떻게든 넘어갈 수 있었다. 고객의 항의에 잘못 응대했어도 이 고객은 분을 삭힐 뿐 어디 호소할 때가 마땅히 있는 것도 아니었다. 일개 고객이 불매운동 펼쳐도 대중 매체가 외면하면 그냥 묻히고 마는, 그것이 과거 기업의 외적 환경이었다.

그러나 웹2.0 시대는 어떨까. 포털 사이트에 방문하는 주간 방문자는 2천 만 명이 넘는다.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 이상이 네티즌이며 이 사람들 모두가 잠재적인 미디어라는 얘기다. 모든 정보는 공유되며 웹 망을 타고 순식간에 퍼진다. 기업은 이제 인터넷에서 다양하게 터져 나오는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 엄청난 대가를 치르게 됐다. 한 명의 고객은 자신의 불만을 수만, 수십 만 명에게 전파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그 렇다면 기업은 웹2.0시대의 네티즌들에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불만을 빠르게 감지해서 원천 봉쇄? 기업 이미지 재고를 위해 홍보용 사이트를 구축한다? 둘 다 방법은 될 수 있겠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고객 항의는 봉쇄되기 전에 순식간에 퍼져나가며 기업 홍보용 사이트는 재미 없으니 파리 날리기 쉽다.

웹2.0시대의 기업은 웹2.0스러운 방법으로 네티즌을 대해야 한다. 네티즌들을 진솔하게 대하고, 네티즌들의 참여와 공유를 이끌어낼 수 있는 인간적인 메시지를 던져야 하며, 사건이 터지면 솔직한 사과를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 네 티즌들은 자존심이 강하다. 자신들이 항의하고 퍼뜨린 사안이 묵살되고 봉쇄당하면 더 분노하지만, 기업이 솔직하게 잘못을 시인하거나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개하여 오해를 풀면 모든 것을 용서한다. “나 때문에 저 기업이 사과하는구나, 용서해야지” 웹2.0 시대의 네티즌을 대하는 기업은 이렇게 네티즌 눈 높이에 맞춰야 한다.

- 웹2.0의 가치와 사내 문화

네티즌들이 웹에 참여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근본적인 이유는 평등하기 때문이다. 서로 존대해 봤자 아무개 ‘님’ 정도이고, 툭하면 반말하며 악플을 달기도 하는 네티즌들. 이 네티즌들은 서로 평등하기에, 자신이 갖고 있는 정보와 정보의 가치에 의해서 검증되고 인정받는다. 직책이 아닌, 정보를 통해서 교류한다. 가치 있는 정보를 많이 갖고 있는 네티즌은 존중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보통의 기업 문화는 이와 반대로 움직인다.

새 내기 사원은 의욕이 넘친다. 실수도 많이 한다. 그러나 때묻지 않았기에 참신한 시각으로 풍부한 의견을 쏟아낼 수도 있다. 그러나 과연 이러한 의견과 정보를 쏟아내고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은 있을까. 설사 공간은 있다 치더라도 직책이 아닌 정보의 가치 만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까. 회사를 오래 다닌 사람도 자기 자신의 업무 외에 쓴 소리를 하기란 쉽지 않다. 쓴 소리는 정보다. 그러나 이런 정보를 모을 곳은 거의 없으며 정보를 쏟아내는 것부터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다면 웹2.0의 철학을 기업에 적용한다면? 기밀을 제외한 모든 정보는 공개되며 모든 사원은 자신의 의견과 정보를 쏟아낸다. 직급에 따라 정보의 중요도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며, 의견 자체의 가치에 의해 중요도가 평가된다. 상의하달식 기업 문화도 물론 나름대로의 장점이 있지만, 사원 모두의 자발적인 힘(요새 유행하는 용어로 ‘집단 지성’)이 보태지는 기업은 훨씬 더 잘 되지 않을까.

회사를 가장 잘 알고 솔직한 쓴 소리를 내뱉는 사람은 컨설팅 업체 사람도 아니고 소액 주주도 아니고 고객도 아닌 것 같다. 애사심은 강한데 울분을 토로할 곳이 없어서 술자리에서 회사 흉보는 사원들, 이 사람들이 회사를 가장 잘 알고 잘 이끌어갈 수 있는 사람들 아닐까. 이러한 사원들도 자유롭게 의견을 내고 정보는 공유되며 서로 존중하는 문화. 웹2.0과 UCC, 블로그가 어떻게 이러한 문화를 만들어 냈는지 연구하고 기업 안팎의 정보 유통 프로세스에 적용한다면, 기업의 가치는 더욱 더 높아지고 정말 일할 맛 나는 회사가 되지 않을까.

직장에선 이렇게 처세하라!


1. 책상 서랍 두 번째에 감춰둔 사표부터 버려라.

'사표'가 과연 당신의 미래일까. 미래를 준비하는 것과 도망치는 길을
만들어두는 것은 다르다. 정말 그만둘 때가 되어 '일신상의 이유로
시작합니다.'라는 문구를 쓰는 데 1분이면 충분하다. 미리 써둔 사표는
당신이 회사에 있는 순간순간 불행을 각인시켜주는 것에 불과하다.



2. 회사를 학교로 착각하지 말라.

선생님의 편애를 원망하듯 상사의 편애를 따지고 드는 것은 금물.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당신은 회사가 학교로
보이나. 상사는 교사처럼 자신의 모든 학생(부하 직원)을 사랑할
의무가 없다. 오로지 업무 능력으로만 평가할 뿐.



3. 회사 안에서 혼자만 있을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하라.

회의실 문을 잠그고 있거나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번 불쾌한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당신이라면
‘감정적’이라는 평가를 받지 않을 수 없다. 나만의 사각지대를
만들고 울건, 욕을 하건 그 안에서 해결하라. 나쁜 기분을 회복하는
데도 훨씬 효과적이다.



4. 퇴근 후 곧바로 집에 가지 말라.

특히 야근이 많은 직종일수록 필수. 회사 생활이 사회 생활의
전부가 되는 순간 우리는 여기에 목숨을 걸게 된다. 친한 친구를
만나거나 영화를 보거나 다른 모임에 참석하는 등의 퇴근 후 생활이
회사일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이는 데 도움을 준다. 침대에 누워
양을 세듯 고민거리를 헤아리는 대신 말이다.



5.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회사 이야기를 하지 말라.

모든 회사 임원과 관계자의 얼굴을 알고 있는가. 이 질문에
자신 있게 ‘예’라고 답할 수 없다면 엘리베이터 안에서는
꼭 입에 지퍼를 채워야 한다. 당신이 했던 가벼운 한마디가
그날 오후 중역회의의 안건이 될 수 있다.



6. 입에 붙은 신세 한탄은 신세를 망친다 .

‘에고~ 시집 가면 그만둬야죠’ ‘오래 다녀 뭐하겠어요’라는
식의 하소연이 입에 붙어 이제 자리와 상대를 불문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어느 날 특별히 잘난 것 없는 입사 동기가 먼저
승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너무나 억울해 상사에게 “이런
처우를 받고는 더 이상 회사 못 다니겠어요”라며 비장의 카드를
꺼냈는데 상사가 말하길 “잘됐네, 자네 계속 다니기 싫어했잖아.”
난 결국 찍 소리도 못하고 진짜 사표를 써야 했다. 김인애(28세)



7. 끼리끼리 놀면 다르다.

동종 업계에 근무하는 다른 회사 사람들과의 교류는 언제나 새로운
정보의 창구가 된다. 이직 정보를 얻는 데도 유용하고, 사적인
자리에서 신제품의 경향이나 유용한 시장 정보를 얻을 수도 있다.
그럼 어디서 그런 모임을 찾아낼까. 'IT 광고홍보 마케팅 담당자들의
모임’ ‘ 파티&이벤트 업계 종사자들의 모임’ ‘외식 업계
종사자들의 모임’ 등 다양한 직업 동호회가 있다.



8. 매달 월급으로 자신을 위한 선물을 사라.

매달 급여가 가져다주는 잉여생산물의 매력을 즐길 필요가 있다.
그것이 명품이건, 근사한 한끼건 간에 나 자신에게 돌아오는 게
생기면 웬만한 고통도 감수할 파워가 생긴다.



9.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겠다는 꿈에서 깨어나라.

남들에게 사랑받기를 원하고 남들이 자기를 싫어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대다수의 여성들. 정말이지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이다.
인기 절정의 이효리도 안티 팬이 수십만 명이고 부처나 예수 등
성인들도 모든 사람에게 이해받지 못해 종교도 이렇게 다양하지 않은가.
누가 나에 대해 험담하건 상사가 오해를 하건 그건 그들 맘이다.
좌절감을 느끼며 스스로를 질책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10. 무슨 일이 있어도 울음은 터뜨리지 말라.

얼마 전 여사원이 많은 회사로 이직한 최부장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회식 중 적당히 술을 마신 부하 여직원이 갑작스레 눈물을 터뜨렸단다.
이유인즉슨‘과장님은 왜 K에게만 일을 주냐는 것’. 그녀가 속으로
얼마나 고민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10여 명의 동료(심지어 후배에
이르기까지) 앞에서 우는 것은 ‘나 바보예요’라는 전단지를 뿌리는
것과 같다. 당황한 상사의 눈에 그녀가 예쁘게 보였을 리도 만무하고.



11. 은행, 병원과 멀어져라.

점심 먹고 은행 30분, 한 달에 2~3번 병원 들렀다 출근... 같은
여자라도 이런 동료는 용서되지 않는다. 금융 업무는 인터넷 뱅킹으로
처리하고, 아플 때는 기어서라도 출근부터 한다. 앉아서 사색이 된
당신에게 상사가 두 번쯤 권하면 마지못해 병원에 가는 척 바로
퇴근하면 될 일.



12. 두 번에 한 번은 당신이 밥을 사라.

자신보다 나이 어린 남자 후배 앞에서 밥값을 아끼면서 선배로
대우받기를 원하는 팥쥐 근성부터 버려라.
남자 동료와의 식사는 결코 데이트가 아니다.



13. Yes건 No건 긍정으로 답하라.

주말에 출근해달라고 말하는 거래처의 부탁을 거절하고 싶다면
일단 ‘꼭 필요하면 나가야죠’로 답해라. 그 다음 그 전에 일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그도 안 되면 적당한 이유를 만들어
날짜를 미룬다 해도 그는 당신이 진심이었다고 생각하고 결코 기분
나빠하지 않을 것이다.



14. ‘아마도’ ‘거의’ ‘대개’ ‘주로’와 같은 표현과 멀어져라.
 
‘A프로젝트 건은 전례와 비교할 때 문제가 없습니다’라는 문장에
앞의 단어를 넣어보자. ‘아마도 A프로젝트 건은 대개의 전례와
비교할 때 거의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흐리멍텅한 말투는
결과물마저 흐리멍덩하게 보이도록 한다. 참고로 ‘…하지 않을까요?’
라는 접미사도 전혀 귀엽지 않으므로 쓰지 말 것.



15. 처음 받은 일은 ‘할 수 있다’로 답하라.

겸손의 의미로 “해본 적이 없어서 잘해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라고 답했을 때 이 말이 상대에게 ‘못하겠다’로 들릴지, '해본
적이 없다’로 들릴지 생각해보라. 무슨 일이든 처음은 있기 마련.
모르는 건 물어보면 된다. 소극적인 태도로는 상사 역시 불안감을
갖게 되고 다음 기회란 영영 멀어져버릴지 모른다.



16. 나쁜 결과는 오후에 옆에 앉아서 보고하라.

상사에게 좋지 않은 결과를 보고하는 타이밍도 의외로 중요하다.
컨디션에 따라 감정의 변화가 심한 오전보다는 어느 정도 심리적인
안정이 보장된 오후 시간이 좋다. 또 앉는 위치는 90도로 꺾인
옆자리가 안정적. 맞은편은 주로 설득이나 논쟁과 같은 네거티브
대화에 적절하며, 옆자리는 고민 상담과 같은 포지티브 대화에 유용하다.



17. 상사나 거래처와의 대화에서는 숫자를 활용하라.

숫자는 당신의 정보를 훨씬 가치 있어 보이도록 포장해준다.
더 많은, 더 높은 등의 애매한 표현보다는 10% 많은, 3포인트
상승한이라는 단어가 더 똑부러져 보이는 것처럼.

제닉스님께서 올리신다던 동영상을 올리셨네요.

앞으로 여러 편에 걸쳐서 올리신다니 기대해 봅니다.

지금 블로거뉴스에도 올라 있다니 한 표씩 추천 부탁드려요.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641498

그나저나.... 어떻게 될런지????


제닉스님의 취재 1부


제닉스님의 취재 2부


이게뭐람...? 이렇게 듣고 보니...생각하는것..?
미국 911테러... 생각 밖에 않난다..ㅡ,.ㅡ;

위의 말데로라면 이걸로 인하여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뭘까...?

이직을 한 직장인 가운데 절반이 회사를 옮길 때마다 연봉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19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이직 경험이 있는 1년차 이상 직장인 8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직자 중 50%가 '이직으로 연봉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이들은 또한 한 번 이직할 때마다 연봉이 평균 281만원 올랐다고 밝혔다. 이직 횟수는 평균 3.2회로 집계됐다. 이는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며 열심히 자기계발을 해온 직장인들이 기회가 올 때 이직하며 몸값을 높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직장인 28.8%는 '전 직장과 연봉이 동일하다', 21.2%는 '오히려 더 낮아졌다'고 답했다.

회사를 옮기는 횟수는 세 번 옮겼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24.9%), 이직 이유에 대해서는 복수응답을 허용해 조사한 결과 '현 직장이 비전이 없다고 생각해서'(50.1%)라고 답한 사람이 많았다.

이 밖에도 '업무 스트레스가 심해서'(29.2%), '회사 경영난이 악화돼서'(28.6%), '맡은 업무가 생각과 달라서'(18.2%), '상사ㆍ동료와 마찰 때문에'(18.1%) 옮겼다는 사람도 있었다.

김기태 커리어 대표는 "신입사원들이 회사 내규에 따라 고정급을 받는 것과 달리 경력직은 연봉협상을 통해 급여를 결정하는 사례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봉은 현재 자기 능력을 대변할 뿐 아니라 직장생활을 하는 데 매우 중요한 동기부여 요소가 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판단해서 기대치와 잘 절충시켜서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KBS와 MBC가 공동으로 실시한 2007년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에서 이명박 후보가 과반수의 득표를 할 것으로 예상됐다.

17일 오후 6시 투표마감 직후 발표한 예측 득표율에서 이 후보는 50.3%를 얻어 26.0%를 기록한 2위 정동영 후보를 크게 따돌릴 것으로 예상된다. 3위 이회창 후보는 13.5%, 문국현 후보는 6.1%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영길 후보는 2.9%가 예상된다.

SBS가 실시한 출구조사에서도 이명박 후보 예비 득표율 51.8%, 정동영 후보 25%, 이회창 후보 13.8%를 각각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6번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5.8%로 4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예측 결과가 맞아떨어진다면 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확정적이다.

이날 KBS와 MBC는 전국 1만3000여 선거장소인 투표소 가운데 250개 투표소를 추출, 유권자 7만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KBS는 미디어리서치와 MBC는 코리아리서치와 공동 진행했다.


MBC 출구조사 예상득표율 이명박후보 50.3%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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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출구조사 예상득표율 이명박후보 50.3% 1위
19일 실시한 제17대 대통령선거의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이명박 후보가 일제히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됐다.

KBS·MBC 조사결과에서는 이명박 후보가 1위로 50.3%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2위는 정동영 후보로 26.0%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SBS 조사결과에서는 이명박 후보가 1위로 51.3%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2위는 정동영 후보로 25.0%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YTN 조사결과에서는 이명박 후보가 1위로 49%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2위는 정동영 후보로 25.3%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는 KBS와 MBC가 공동출구조사를 실시했고 SBS와 YTN은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KBS와 MBC는 전국 1만3000여 투표소 중 250개 투표소를 선정, 유권자 7만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벌였다.


노종빈(기자) untie@newspim.com
▶ 이명박 후보 당선 확실시
KBS, MBC, SBS 등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50% 이상을 얻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를 24.3∼26.3% 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압승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 대선 잠정투표율 62.9%...사상최저
제17대 대통령 선거의 잠정 투표율이 62.9%로 나타나 직접선거로 치러진 11차례의 대선 가운데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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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 "10년 한 풀었다" 환호
한나라당은 200여명이 넘는 지지자들이 모여서 10년의 한을 풀었다며 만세삼창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 신당 "지켜보자"..이회창측 '침울'
대통합민주신당은 출구조사 결과에 당혹하면서도 끝까지 지켜보자는 분위기입니다. 이회창 후보 캠프도 득표율이 예상에 못미치자 침울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제 17대 대통령의 선거가 끝났다...

방송 3사에서는 투표가 끝나는 시점에 마춰 투표 출구 조사를 발표했다...
모두 50%의 엄청난(?) 정도의 이명박 후보가 1위로 대통령이 될것이라는 출구 조사가 된것이다.

과연 이명박이 정말 대통령에 자질이 있을까...?

출구조사 결과 대로라면 10년만에 정권이 민주당에서 한나라당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과연 구시대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앞으로 더 분발해도 모자를 것 같은 우리나라를...

더욱 더 뒤로 되돌려 놓는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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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임기 기간의 5년은 국민들이 다시 한번 전 김대중대통령의 정권을 믿고 준 기회이나,
현 정권의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 만큼 국민의 마음을 찟어 놓앗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출구 조사 결과대로 진행 된다면 10년만에 정권이 바뀌지만,
그렇게 기쁘다고 할 수도 없다.

과연 새로운 정권이 집권을 해서 지금 이 어려운 현실을 다시 밝게 만들어 줄수 있는 그럴만한 능력을 가진것일까...? 그렇다고 정동영후보나 이회장 후보등의 능력이 무능력 하다는것은 아니다.

지난 5년동안 노무현대통령을 믿엇다가,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힌 만큼 국민들은 더욱 신중해 졌지만,
이번 대선활동에서 보여진 추잡(?) 스러운 후보들간의 깍아 내리는 발언들은...

다시 한번 저 후보들이 당선이 되서 정말 잘 할수 있을까...? 우리를 잘이끌어 갈수 있는 대표자가 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군소후보’인 기호 8번 허경영 후보의 이색공약과 이색CF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17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오전 11시 현재 허경영 후보의 미니홈피 방문객은 1만 2000여명으로 ‘빅3’ 후보인 한나라당 이명박(1만 1000여명), 무소속 이회창(8700여명),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5400여명) 후보를 오히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들은 올 대선판도가 네거티브 선전으로 얼룩지며 정책과 이슈가 실종된 상황에서 허 후보가 그나마 유권자들을 웃게 만들며 넷심을 자극한다고 설명한다.

다른 후보들의 공약은 기억 안 나도 ‘8번 찍으면 팔자 핍니다’라는 슬로건과 ▲ UN본부를 판문점으로 ▲ 결혼지원금 남녀 각 5000만원 ▲ 출산장려금 3천만원 등 일견 황당무계해 보이는 허 후보의 공약은 선명하게 각인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특히 허 후보는 13일 열린 군소후보 토론회에서 자신을 IQ 430의 천재라고 소개하며 ▲ 국회의원 100명으로 축소 ▲ 모든 세금을 소비세 한 가지로 통합 등의 공약을 내세워 관심을 모았다.

이에 더해 새마을 운동 노래 가사를 자신의 공약으로 개사해 만든 CF 동영상은 출연배우들의 유머러스한 댄스와 어우러지며 상승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다음의 한 블로거는 “TV에서 허 후보의 대선광고를 보고 너무 재미있어 뒤집어지는 줄 알았다”며 자신의 블로그에 이 동영상을 게시했다.

네티즌들은 허 후보에게 ‘본좌’의 호칭을 부여하며, 1997년 대선 당시 허 후보가 등장했던 군소후보 토론회 동영상을 찾아내 여기저기 퍼나르고 있다.

이같은 ‘허경영 신드롬’에 대해 회사원 김준우(28)씨는 “날카로운 정책대결도 없고, 특별한 이슈도 없다보니 그나마 재밌는 공약에 눈길이 가는 것 같다”며 네거티브 공세로 일관했던 올 대선 분위기를 꼬집었다.

직장인 이모(30)씨는 “택시를 타고 기사와 대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허 후보에 대한 이야기는 꼭 나온다”며 “2002년에 비해 지루했지만 그나마 그가 있어 즐거웠던 대선이었다”고 말했다.
1. 무가지 대(大)자로 펼치고 보는 사람
몇 년전부터 무가지가 지하철 출근시 최고의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참 고맙죠.(하지만 기존 신문사들 다 망합니다) 아침출근하는 시간을 이용해 뉴스를 보는 사람들~!! 하지만 복잡한 열차안에서 남에대한 배려가 전혀없이 신문을 쫘~악 펼쳐놓고 보는 사람들이 짜증나게 합니다.
그러지 맙시다.

2. 남자는 이런사람 못 봤다. 여자만 해당되는 내용인가?(여성비하는 아님)
머리 말리지 않고 다니시는 여성분들~!!
콩나무시루처럼 빼곡하게 열차에 타다보면 본의아니게 옆, 앞뒤사람과 신체 접촉을 하게 됩니다. 그때 머리를 덜 말린 사람뒤에 서면 정말 짜증이 나죠.ㅠㅠ
말리고 다닙시다.
건강tip
머리를 말리지않고 젖은 상태로 외출하거나 곧바로 누워버리는 일은 하지말아야한다.
외출시 공기 중 여러 오염물질이 수분과 함께 모발에 붙게되며 그대로 잠자리에 드는 경우 두피속 습기가 가득한 환경은 수많은 박테리아와 곰팡이를 생산해 낸다. 또한 추운 겨울철....감기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3. 이어폰이냐 스피커냐?
예전부터 이어폰 볼륨을 크게 들으면 안된다는 내용의 기사가 꽤 많이 나왔습니다. 이는 개인의 건강과 더불어 타인에 대한 매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같은 경우 DMB폰을 쉬게 볼수 있는데...이어폰도 안 낀채 볼륨을 크게 높이고 그냥 보는 사람들 짜증납니다
건강tip
큰소리로 음악을 듣는것이 습관화될경우 소리가 잘 들리지않는 '소음성난청'이 생길수 있다. 특히 고주파 음에 대한 장애때문에 여성이나 아이의 목소리를 제대로 못 듣는다. 귀에서 귀뚜라미 소리같은것이 맴도는 이명이 사나흘 계속되기도 한다. 그밖에도 온몸이 피곤하고, 잠이 오지않으며, 심할경우 고혈압과 소화불량, 집중력저하 등과 같은 신체증상도 나타난다


어젯 밤 6시40분부터 거의8시까지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국민들이 본 프로그램은 바로 "무한 도전 지구특공대편"
이날 무한도전은 지구특공대가 되어 일반 시민들을 도와준다는 컨셉...
무한도전에 재미를 더해 이제는 공익성을 더하는듯...

4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22.3%(이하 동일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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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10월27일 기록한 22.7%와 거의 비슷한 시청률이다. 더욱이 `무한도전`은 동시간대 방송된 경쟁작 KBS 2TV `스펀지`(6.8%)와 SBS `이경규 김용만의 라이업`(6.3%)보다 3배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무한도전 출연자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구특공대로 변신했다.

유재석은 슈퍼맨으로 변신했고, 박명수와 노홍철은 원더우먼과 스파이더맨으로 분했다. 하하와 정형돈은 베트맨과 트랜스포머 등으로 변신해 서울 여의도 지하철역에 나타났다. 이들은 시민들의 편의를 돕는 등 선행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우리가 몰랐던 &#39;가공식품의 섬뜩한 폐해&#39;::)“아이에게 과자를 주느니 차라리 담배를 피우게 하라”오랫동안 장애인들을 돌보며 과자 등의 가공식품이 사람에게 주 는 뼈저리게 느꼈다는 어느 건강 전문가가 한 말이다. 과자의 폐해가 담배 못지않다는 얘기다.

하지만 과자 회사에서 16년간이나 근무하다 과자의 해독을 직접 체험한 뒤, 아예 직장을 그만 둬 버린 안병수(49·후델식품건강연구소)소장의 내부고발은 더욱 섬뜩하다. 안 소장은 가공식품이 아이의 몸을 망칠뿐 아니라, 주의 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청소년 범죄 등의 정신장애를 일으키고, 선천성 장애아 출산의 원인이 된다고 말한다. 안소장의 신간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국일미디어)을 따라 과자를 포함한 가공식품이 가진 문제를 살펴본다.

안병수 소장이 저서에서 그 폐해가 ‘섬뜩할’ 정도라고 묘사한 가공식품들은 이른바 불량식품으로 낙인찍힌 것들이 아니다. 더 러는 수십년 동안 장수하며 식품시장을 석권해 온 제품들이다.

아이, 어른할 것 없이 즐기는 라면이나 과자, 사탕,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드링크류가 대부분 포함돼 있다. 안 소장이 책에서 밝히는 가공식품의 폐해를 종류별로 살핀다.

◈ 라면, 스낵 = ‘식품업계가 낳은 20세기 최대의 걸작.’ 일본의 유명한 건강 저널리스트 이마무치 고이치가 인스턴트 라면을 두고 했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마무치는 덧붙인다. ‘21세기에는 반드시 사라져야 할 식품’이라고. 책에 따르면 라면의 원료는 열처리 과정을 거친‘흰 밀가루’와 ‘첨가물’. 라면에 쓰이는 고열처리된 탄수화물은 입자가 작고 성글어서 소화흡수가 비정 상적으로 빠르다. 혈당치를 급속히 증가시켜 우리 몸의 인슐린 분비 세포에 타격을 가하는 것이다.

제품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인스턴트 라면에는 인공조미료, 향료, 색소, 유화제, 안정제, 산화방지제 따위가 들어간다. 한 가지만 먹어도 좋잖을 이런 여러 종류의 첨가물을 한꺼번에 먹도록 만든 것은 더욱 치명적. 팝콘이나, 쌀튀김처럼 고열처리된 식품이 삶은 것보다 좋지 않은 것도 입자가 작고 성글어 혈당치를 급상승시키기 때문이다. 스낵류의 맛을 내기 위해 들어가는 각종 첨가물이 인체의 생리 시스템을 교란시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 캔디·껌·아이스크림 = 지금까지 캔디(사탕)가 비판받은 이 유는 충치 때문이었다.

하지만 책은 충치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 라고 밝힌다. 캔디야말로 정제당과 첨가물 등 오직 문제있는 물 질로만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이다. 캔디의 기본은 설탕과 정제물엿을 넣고 가열 농축한 것. 말랑말랑한 사탕은 유화제나 경화유를 넣는다. 이 과정이 끝나면 산미료나 조미료 향료 등의 첨가물을 넣고 색소를 쓴다.

물론 대부분의 첨가물과 색소 는 생리기능이나 신경전달기능, 뇌기능 따위에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흔히 물엿을 조청과 같은 당류로 착각하나 시중의 물엿은 영양분이 거의 없는 정제당의 아류일 뿐이다. 정제당 70%와 향료, 색소, 유화제, 가소제, 향 보조제 등 첨가물 30%가 榕 載?껌을 씹는 것은 ‘혐오물질을 씹는 것’이다. 껌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하나에 0.1g이나 들어가는 향료다. 향료는 ppt(1조분 의1)단위에서도 활성화하는데, 체중 50kg인 사람이 껌하나를 씹 으면 향료의 체내 농도는 무려 200만ppt에 이른다. 정제당이 주 성분인 아이스크림에도 발암물질이 체내에서 잘 섞이도록 돕는 유화제를 비롯, 향료와 색소, 안정제, 인공감미료등 유해 첨가물 투 성이다.

◈ 패스트푸드·가공 치즈와 버터·햄·소시지 = 햄버거, 감자튀김, 치킨 세트 등 패스트 푸드의 문제는 보통 2가지로 이야기된다. 하나에 하루권장 지방 섭취량의 최대 82%까지 들어있는 지나친 지방과 열량, 그리고 각종 유해 첨가물이다. 하지만 책은 고 칼로리보다 해로운 것은 튀김과정에서 함유되는 트랜스지방산이 라고 밝힌다.

국내 유통되는 치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공치즈에도 조미료와 향, 색소, 보존료 등 첨가물 투성이다. 육류가공품 에서 가장 위험한 것 중의 하나는 햄과 소시지 등에 선홍색을 내기 위해 쓰이는 아질산나트륨. 아질산나트륨은 먹음직스러운 색 을 내면서 다른 맛을 덮어 맛을 부드럽게 하고, 식중독균 등 미 생물 번식을 억제한다. 하지만 이 성분이 육류라면 반드시 榕樗獵?‘아민’ 성분과 결합해 니트로사민을 만드는게 문제다. 동물실 험에 따르면 니트로사민 0.3마이크로그램을 단 한번 투여했더니, 간암이나 폐암이 유발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 과자류 = 흔히 ‘정을 전하는데 과자만한 게 없다’고 한다.
하지만 ‘국민과자’, 혹은 ‘과자의 제왕’으로 세계적으로 알 려진 한 장수상품에 대한 책의 분석 내용은 무시무시하다. 먼저 이 과자의 겉을 둘러싼 초콜릿은 초콜릿이 아니다. 수소첨가반응의 산물로 만든 모조 초컬릿이다. 문제는 수소첨가반응 과정에서 모조 초콜릿에 다량 함유될 수 밖에 없는 트랜스지방산이다. 이 성분은 심장병, 동맥경화증을 유발하고 간암, 위암, 대장암, 당뇨병과 관련이 있는 독성 물질. 과자를 부드럽게 만드는 쇼트닝 역시 수소첨가반응의 산물이다. 독성물질인 트랜스지방산이 많이 함유될 수 밖에 없다. 이 과자의 가운데 부분이 말랑말랑하면서도 상온에서 부패하지 않는 것은 90% 이상을 정제당류 덩어리로 만들어 미생물이 번식할 수 없게 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문 제는 이 과자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과자가 정제당류, 트랜스지방산, 첨가물 범벅이란 점에서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대동소이하다.

◈ 가공우유·청량음료·드링크류 = 30년 넘은 장수식품으로, 가공우유의 대표 제품인 바나나 우유에는 바나나가 없다. 책에 따 르면 단맛은 액상과당과 백설탕으로, 노란색은 치자황색소로, 바나나맛은 바나나향으로 낸다. 일본 ‘식품첨가물평가일람’은 치자황색소를‘위험등급 3급’첨가물로 분류한다. 체중 1㎏당 0.8~5g을 투여한 쥐의 경우 간장출혈이 있었다는 보고가 있었다. 수 백가지의 화학물질로 이루어진 바나나향도 뇌활동을 교란하는 물질과 호르몬교란물질, 알르레기 유발물질이 얼마나 많은지 알수 없다. 커피우유나 초코우유도 유해 첨가물이 많기는 한가지다.

가공식품이 안고 있는 문제의 백미는 액체사탕이라 할 청량음료 에 있다. 액상과당, 탄산가스, 인산, 향료 등을 주원료로 하는 청 량음료가 비만의 원인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인산 성 분이 아이들의 정신건강까지 위협하는 행동독리학상의 물질이라 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않다. 콜라 대신 사이다를 선택했다면 호랑이 무서워 늑대굴로 들어선 셈. 피로회복제로 쓰이는 드링크류의 경우 카페인 못지않게 안식향산나트륨이 문제다. 개를 대상으로, 체중 1㎏당 인식향산나트륨 1g씩을 매일 투여했더니 운동이 불가능해지고 간질성 경련을 일으키더니 250일만에 죽음에 이르는 것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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