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스님께서 올리신다던 동영상을 올리셨네요.

앞으로 여러 편에 걸쳐서 올리신다니 기대해 봅니다.

지금 블로거뉴스에도 올라 있다니 한 표씩 추천 부탁드려요.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641498

그나저나.... 어떻게 될런지????


제닉스님의 취재 1부


제닉스님의 취재 2부


이게뭐람...? 이렇게 듣고 보니...생각하는것..?
미국 911테러... 생각 밖에 않난다..ㅡ,.ㅡ;

위의 말데로라면 이걸로 인하여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뭘까...?

이직을 한 직장인 가운데 절반이 회사를 옮길 때마다 연봉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19일 취업포털 커리어에 따르면 이직 경험이 있는 1년차 이상 직장인 8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직자 중 50%가 '이직으로 연봉이 높아졌다'고 답했다.

이들은 또한 한 번 이직할 때마다 연봉이 평균 281만원 올랐다고 밝혔다. 이직 횟수는 평균 3.2회로 집계됐다. 이는 평생직장 개념이 사라지며 열심히 자기계발을 해온 직장인들이 기회가 올 때 이직하며 몸값을 높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직장인 28.8%는 '전 직장과 연봉이 동일하다', 21.2%는 '오히려 더 낮아졌다'고 답했다.

회사를 옮기는 횟수는 세 번 옮겼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24.9%), 이직 이유에 대해서는 복수응답을 허용해 조사한 결과 '현 직장이 비전이 없다고 생각해서'(50.1%)라고 답한 사람이 많았다.

이 밖에도 '업무 스트레스가 심해서'(29.2%), '회사 경영난이 악화돼서'(28.6%), '맡은 업무가 생각과 달라서'(18.2%), '상사ㆍ동료와 마찰 때문에'(18.1%) 옮겼다는 사람도 있었다.

김기태 커리어 대표는 "신입사원들이 회사 내규에 따라 고정급을 받는 것과 달리 경력직은 연봉협상을 통해 급여를 결정하는 사례가 대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연봉은 현재 자기 능력을 대변할 뿐 아니라 직장생활을 하는 데 매우 중요한 동기부여 요소가 되기 때문에 신중하게 판단해서 기대치와 잘 절충시켜서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KBS와 MBC가 공동으로 실시한 2007년 대통령 선거 출구조사에서 이명박 후보가 과반수의 득표를 할 것으로 예상됐다.

17일 오후 6시 투표마감 직후 발표한 예측 득표율에서 이 후보는 50.3%를 얻어 26.0%를 기록한 2위 정동영 후보를 크게 따돌릴 것으로 예상된다. 3위 이회창 후보는 13.5%, 문국현 후보는 6.1%를 득표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영길 후보는 2.9%가 예상된다.

SBS가 실시한 출구조사에서도 이명박 후보 예비 득표율 51.8%, 정동영 후보 25%, 이회창 후보 13.8%를 각각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6번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5.8%로 4위를 차지했다. 이같은 예측 결과가 맞아떨어진다면 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확정적이다.

이날 KBS와 MBC는 전국 1만3000여 선거장소인 투표소 가운데 250개 투표소를 추출, 유권자 7만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했다. KBS는 미디어리서치와 MBC는 코리아리서치와 공동 진행했다.


MBC 출구조사 예상득표율 이명박후보 50.3%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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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출구조사 예상득표율 이명박후보 50.3% 1위
19일 실시한 제17대 대통령선거의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이명박 후보가 일제히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발표됐다.

KBS·MBC 조사결과에서는 이명박 후보가 1위로 50.3%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2위는 정동영 후보로 26.0%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SBS 조사결과에서는 이명박 후보가 1위로 51.3%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2위는 정동영 후보로 25.0%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YTN 조사결과에서는 이명박 후보가 1위로 49%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2위는 정동영 후보로 25.3%의 득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는 KBS와 MBC가 공동출구조사를 실시했고 SBS와 YTN은 단독으로 출구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날 KBS와 MBC는 전국 1만3000여 투표소 중 250개 투표소를 선정, 유권자 7만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벌였다.


노종빈(기자) untie@newspim.com
▶ 이명박 후보 당선 확실시
KBS, MBC, SBS 등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50% 이상을 얻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를 24.3∼26.3% 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압승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 대선 잠정투표율 62.9%...사상최저
제17대 대통령 선거의 잠정 투표율이 62.9%로 나타나 직접선거로 치러진 11차례의 대선 가운데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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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라 "10년 한 풀었다" 환호
한나라당은 200여명이 넘는 지지자들이 모여서 10년의 한을 풀었다며 만세삼창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 신당 "지켜보자"..이회창측 '침울'
대통합민주신당은 출구조사 결과에 당혹하면서도 끝까지 지켜보자는 분위기입니다. 이회창 후보 캠프도 득표율이 예상에 못미치자 침울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제 17대 대통령의 선거가 끝났다...

방송 3사에서는 투표가 끝나는 시점에 마춰 투표 출구 조사를 발표했다...
모두 50%의 엄청난(?) 정도의 이명박 후보가 1위로 대통령이 될것이라는 출구 조사가 된것이다.

과연 이명박이 정말 대통령에 자질이 있을까...?

출구조사 결과 대로라면 10년만에 정권이 민주당에서 한나라당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과연 구시대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앞으로 더 분발해도 모자를 것 같은 우리나라를...

더욱 더 뒤로 되돌려 놓는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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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임기 기간의 5년은 국민들이 다시 한번 전 김대중대통령의 정권을 믿고 준 기회이나,
현 정권의 노무현 대통령은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 만큼 국민의 마음을 찟어 놓앗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출구 조사 결과대로 진행 된다면 10년만에 정권이 바뀌지만,
그렇게 기쁘다고 할 수도 없다.

과연 새로운 정권이 집권을 해서 지금 이 어려운 현실을 다시 밝게 만들어 줄수 있는 그럴만한 능력을 가진것일까...? 그렇다고 정동영후보나 이회장 후보등의 능력이 무능력 하다는것은 아니다.

지난 5년동안 노무현대통령을 믿엇다가,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힌 만큼 국민들은 더욱 신중해 졌지만,
이번 대선활동에서 보여진 추잡(?) 스러운 후보들간의 깍아 내리는 발언들은...

다시 한번 저 후보들이 당선이 되서 정말 잘 할수 있을까...? 우리를 잘이끌어 갈수 있는 대표자가 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군소후보’인 기호 8번 허경영 후보의 이색공약과 이색CF가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17대 대통령 선거일인 19일 오전 11시 현재 허경영 후보의 미니홈피 방문객은 1만 2000여명으로 ‘빅3’ 후보인 한나라당 이명박(1만 1000여명), 무소속 이회창(8700여명),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5400여명) 후보를 오히려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네티즌들은 올 대선판도가 네거티브 선전으로 얼룩지며 정책과 이슈가 실종된 상황에서 허 후보가 그나마 유권자들을 웃게 만들며 넷심을 자극한다고 설명한다.

다른 후보들의 공약은 기억 안 나도 ‘8번 찍으면 팔자 핍니다’라는 슬로건과 ▲ UN본부를 판문점으로 ▲ 결혼지원금 남녀 각 5000만원 ▲ 출산장려금 3천만원 등 일견 황당무계해 보이는 허 후보의 공약은 선명하게 각인되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특히 허 후보는 13일 열린 군소후보 토론회에서 자신을 IQ 430의 천재라고 소개하며 ▲ 국회의원 100명으로 축소 ▲ 모든 세금을 소비세 한 가지로 통합 등의 공약을 내세워 관심을 모았다.

이에 더해 새마을 운동 노래 가사를 자신의 공약으로 개사해 만든 CF 동영상은 출연배우들의 유머러스한 댄스와 어우러지며 상승작용을 일으키고 있다.

다음의 한 블로거는 “TV에서 허 후보의 대선광고를 보고 너무 재미있어 뒤집어지는 줄 알았다”며 자신의 블로그에 이 동영상을 게시했다.

네티즌들은 허 후보에게 ‘본좌’의 호칭을 부여하며, 1997년 대선 당시 허 후보가 등장했던 군소후보 토론회 동영상을 찾아내 여기저기 퍼나르고 있다.

이같은 ‘허경영 신드롬’에 대해 회사원 김준우(28)씨는 “날카로운 정책대결도 없고, 특별한 이슈도 없다보니 그나마 재밌는 공약에 눈길이 가는 것 같다”며 네거티브 공세로 일관했던 올 대선 분위기를 꼬집었다.

직장인 이모(30)씨는 “택시를 타고 기사와 대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허 후보에 대한 이야기는 꼭 나온다”며 “2002년에 비해 지루했지만 그나마 그가 있어 즐거웠던 대선이었다”고 말했다.
1. 무가지 대(大)자로 펼치고 보는 사람
몇 년전부터 무가지가 지하철 출근시 최고의 파트너가 되었습니다. 참 고맙죠.(하지만 기존 신문사들 다 망합니다) 아침출근하는 시간을 이용해 뉴스를 보는 사람들~!! 하지만 복잡한 열차안에서 남에대한 배려가 전혀없이 신문을 쫘~악 펼쳐놓고 보는 사람들이 짜증나게 합니다.
그러지 맙시다.

2. 남자는 이런사람 못 봤다. 여자만 해당되는 내용인가?(여성비하는 아님)
머리 말리지 않고 다니시는 여성분들~!!
콩나무시루처럼 빼곡하게 열차에 타다보면 본의아니게 옆, 앞뒤사람과 신체 접촉을 하게 됩니다. 그때 머리를 덜 말린 사람뒤에 서면 정말 짜증이 나죠.ㅠㅠ
말리고 다닙시다.
건강tip
머리를 말리지않고 젖은 상태로 외출하거나 곧바로 누워버리는 일은 하지말아야한다.
외출시 공기 중 여러 오염물질이 수분과 함께 모발에 붙게되며 그대로 잠자리에 드는 경우 두피속 습기가 가득한 환경은 수많은 박테리아와 곰팡이를 생산해 낸다. 또한 추운 겨울철....감기걸릴 확률도 높아진다


3. 이어폰이냐 스피커냐?
예전부터 이어폰 볼륨을 크게 들으면 안된다는 내용의 기사가 꽤 많이 나왔습니다. 이는 개인의 건강과 더불어 타인에 대한 매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요즘같은 경우 DMB폰을 쉬게 볼수 있는데...이어폰도 안 낀채 볼륨을 크게 높이고 그냥 보는 사람들 짜증납니다
건강tip
큰소리로 음악을 듣는것이 습관화될경우 소리가 잘 들리지않는 '소음성난청'이 생길수 있다. 특히 고주파 음에 대한 장애때문에 여성이나 아이의 목소리를 제대로 못 듣는다. 귀에서 귀뚜라미 소리같은것이 맴도는 이명이 사나흘 계속되기도 한다. 그밖에도 온몸이 피곤하고, 잠이 오지않으며, 심할경우 고혈압과 소화불량, 집중력저하 등과 같은 신체증상도 나타난다


어젯 밤 6시40분부터 거의8시까지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국민들이 본 프로그램은 바로 "무한 도전 지구특공대편"
이날 무한도전은 지구특공대가 되어 일반 시민들을 도와준다는 컨셉...
무한도전에 재미를 더해 이제는 공익성을 더하는듯...

4일 시청률 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22.3%(이하 동일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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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 10월27일 기록한 22.7%와 거의 비슷한 시청률이다. 더욱이 `무한도전`은 동시간대 방송된 경쟁작 KBS 2TV `스펀지`(6.8%)와 SBS `이경규 김용만의 라이업`(6.3%)보다 3배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무한도전 출연자들이 지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지구특공대로 변신했다.

유재석은 슈퍼맨으로 변신했고, 박명수와 노홍철은 원더우먼과 스파이더맨으로 분했다. 하하와 정형돈은 베트맨과 트랜스포머 등으로 변신해 서울 여의도 지하철역에 나타났다. 이들은 시민들의 편의를 돕는 등 선행으로 감동을 선사했다.
(::우리가 몰랐던 '가공식품의 섬뜩한 폐해'::)“아이에게 과자를 주느니 차라리 담배를 피우게 하라”오랫동안 장애인들을 돌보며 과자 등의 가공식품이 사람에게 주 는 뼈저리게 느꼈다는 어느 건강 전문가가 한 말이다. 과자의 폐해가 담배 못지않다는 얘기다.

하지만 과자 회사에서 16년간이나 근무하다 과자의 해독을 직접 체험한 뒤, 아예 직장을 그만 둬 버린 안병수(49·후델식품건강연구소)소장의 내부고발은 더욱 섬뜩하다. 안 소장은 가공식품이 아이의 몸을 망칠뿐 아니라, 주의 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청소년 범죄 등의 정신장애를 일으키고, 선천성 장애아 출산의 원인이 된다고 말한다. 안소장의 신간 ‘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국일미디어)을 따라 과자를 포함한 가공식품이 가진 문제를 살펴본다.

안병수 소장이 저서에서 그 폐해가 ‘섬뜩할’ 정도라고 묘사한 가공식품들은 이른바 불량식품으로 낙인찍힌 것들이 아니다. 더 러는 수십년 동안 장수하며 식품시장을 석권해 온 제품들이다.

아이, 어른할 것 없이 즐기는 라면이나 과자, 사탕, 아이스크림, 청량음료, 드링크류가 대부분 포함돼 있다. 안 소장이 책에서 밝히는 가공식품의 폐해를 종류별로 살핀다.

◈ 라면, 스낵 = ‘식품업계가 낳은 20세기 최대의 걸작.’ 일본의 유명한 건강 저널리스트 이마무치 고이치가 인스턴트 라면을 두고 했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마무치는 덧붙인다. ‘21세기에는 반드시 사라져야 할 식품’이라고. 책에 따르면 라면의 원료는 열처리 과정을 거친‘흰 밀가루’와 ‘첨가물’. 라면에 쓰이는 고열처리된 탄수화물은 입자가 작고 성글어서 소화흡수가 비정 상적으로 빠르다. 혈당치를 급속히 증가시켜 우리 몸의 인슐린 분비 세포에 타격을 가하는 것이다.

제품에 따라 약간 다르지만 인스턴트 라면에는 인공조미료, 향료, 색소, 유화제, 안정제, 산화방지제 따위가 들어간다. 한 가지만 먹어도 좋잖을 이런 여러 종류의 첨가물을 한꺼번에 먹도록 만든 것은 더욱 치명적. 팝콘이나, 쌀튀김처럼 고열처리된 식품이 삶은 것보다 좋지 않은 것도 입자가 작고 성글어 혈당치를 급상승시키기 때문이다. 스낵류의 맛을 내기 위해 들어가는 각종 첨가물이 인체의 생리 시스템을 교란시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 캔디·껌·아이스크림 = 지금까지 캔디(사탕)가 비판받은 이 유는 충치 때문이었다.

하지만 책은 충치는 빙산의 일각일 뿐이 라고 밝힌다. 캔디야말로 정제당과 첨가물 등 오직 문제있는 물 질로만 이뤄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이다. 캔디의 기본은 설탕과 정제물엿을 넣고 가열 농축한 것. 말랑말랑한 사탕은 유화제나 경화유를 넣는다. 이 과정이 끝나면 산미료나 조미료 향료 등의 첨가물을 넣고 색소를 쓴다.

물론 대부분의 첨가물과 색소 는 생리기능이나 신경전달기능, 뇌기능 따위에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 흔히 물엿을 조청과 같은 당류로 착각하나 시중의 물엿은 영양분이 거의 없는 정제당의 아류일 뿐이다. 정제당 70%와 향료, 색소, 유화제, 가소제, 향 보조제 등 첨가물 30%가 榕 載?껌을 씹는 것은 ‘혐오물질을 씹는 것’이다. 껌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하나에 0.1g이나 들어가는 향료다. 향료는 ppt(1조분 의1)단위에서도 활성화하는데, 체중 50kg인 사람이 껌하나를 씹 으면 향료의 체내 농도는 무려 200만ppt에 이른다. 정제당이 주 성분인 아이스크림에도 발암물질이 체내에서 잘 섞이도록 돕는 유화제를 비롯, 향료와 색소, 안정제, 인공감미료등 유해 첨가물 투 성이다.

◈ 패스트푸드·가공 치즈와 버터·햄·소시지 = 햄버거, 감자튀김, 치킨 세트 등 패스트 푸드의 문제는 보통 2가지로 이야기된다. 하나에 하루권장 지방 섭취량의 최대 82%까지 들어있는 지나친 지방과 열량, 그리고 각종 유해 첨가물이다. 하지만 책은 고 칼로리보다 해로운 것은 튀김과정에서 함유되는 트랜스지방산이 라고 밝힌다.

국내 유통되는 치즈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공치즈에도 조미료와 향, 색소, 보존료 등 첨가물 투성이다. 육류가공품 에서 가장 위험한 것 중의 하나는 햄과 소시지 등에 선홍색을 내기 위해 쓰이는 아질산나트륨. 아질산나트륨은 먹음직스러운 색 을 내면서 다른 맛을 덮어 맛을 부드럽게 하고, 식중독균 등 미 생물 번식을 억제한다. 하지만 이 성분이 육류라면 반드시 榕樗獵?‘아민’ 성분과 결합해 니트로사민을 만드는게 문제다. 동물실 험에 따르면 니트로사민 0.3마이크로그램을 단 한번 투여했더니, 간암이나 폐암이 유발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 과자류 = 흔히 ‘정을 전하는데 과자만한 게 없다’고 한다.
하지만 ‘국민과자’, 혹은 ‘과자의 제왕’으로 세계적으로 알 려진 한 장수상품에 대한 책의 분석 내용은 무시무시하다. 먼저 이 과자의 겉을 둘러싼 초콜릿은 초콜릿이 아니다. 수소첨가반응의 산물로 만든 모조 초컬릿이다. 문제는 수소첨가반응 과정에서 모조 초콜릿에 다량 함유될 수 밖에 없는 트랜스지방산이다. 이 성분은 심장병, 동맥경화증을 유발하고 간암, 위암, 대장암, 당뇨병과 관련이 있는 독성 물질. 과자를 부드럽게 만드는 쇼트닝 역시 수소첨가반응의 산물이다. 독성물질인 트랜스지방산이 많이 함유될 수 밖에 없다. 이 과자의 가운데 부분이 말랑말랑하면서도 상온에서 부패하지 않는 것은 90% 이상을 정제당류 덩어리로 만들어 미생물이 번식할 수 없게 했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문 제는 이 과자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과자가 정제당류, 트랜스지방산, 첨가물 범벅이란 점에서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대동소이하다.

◈ 가공우유·청량음료·드링크류 = 30년 넘은 장수식품으로, 가공우유의 대표 제품인 바나나 우유에는 바나나가 없다. 책에 따 르면 단맛은 액상과당과 백설탕으로, 노란색은 치자황색소로, 바나나맛은 바나나향으로 낸다. 일본 ‘식품첨가물평가일람’은 치자황색소를‘위험등급 3급’첨가물로 분류한다. 체중 1㎏당 0.8~5g을 투여한 쥐의 경우 간장출혈이 있었다는 보고가 있었다. 수 백가지의 화학물질로 이루어진 바나나향도 뇌활동을 교란하는 물질과 호르몬교란물질, 알르레기 유발물질이 얼마나 많은지 알수 없다. 커피우유나 초코우유도 유해 첨가물이 많기는 한가지다.

가공식품이 안고 있는 문제의 백미는 액체사탕이라 할 청량음료 에 있다. 액상과당, 탄산가스, 인산, 향료 등을 주원료로 하는 청 량음료가 비만의 원인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지만, 인산 성 분이 아이들의 정신건강까지 위협하는 행동독리학상의 물질이라 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않다. 콜라 대신 사이다를 선택했다면 호랑이 무서워 늑대굴로 들어선 셈. 피로회복제로 쓰이는 드링크류의 경우 카페인 못지않게 안식향산나트륨이 문제다. 개를 대상으로, 체중 1㎏당 인식향산나트륨 1g씩을 매일 투여했더니 운동이 불가능해지고 간질성 경련을 일으키더니 250일만에 죽음에 이르는 것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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