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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회사에 입사해서 웹프로그래머로 일을 한지 1년 6개월이 넘는 시점...
아~ 난 이 1년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무엇을 했으며...

무엇이 남아있는가...?

간단히 대답하자면...
나에게 남은건 회사에서 몰래 몰래 포스팅하는 이 블로그의 글들 이라고할까...?

2008년도를 처음 시작하면서 난 많은 계획을 가지고 있었고, 생각도 많이 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회사 구석진 책상에 한 곳에 앉아 쓴 블랙커피를 매일 마시며,
2대의 모니터와 눈싸움 중이다...

" 언제쯤 이 눈 싸움의 결론이 나는걸까...? " 라는 생각도...
가끔 " 멍~ " 하니 앉아 모니터만 쳐다보기도...
정말 일하기 싫어서 블로그나 RSS리더기로 자주 찾는 블로그의 받아와 읽기도 하고...

그냥 막연히 생각 나는 그대로를 적다보니...
이 포스팅은 앞뒤도 없고 뒤죽박죽이 되어가는듯하다...ㅡㅡ^
( 아~ 난, 왜!! 정리를 못 하능걸까...? )

어느덧 이 포스팅이 2008년 한해를 마무리 짓는듯한 내용으로 변형되고 있다...ㅡㅡ?
원래 글쓰고 싶었던 목적은 난 이런 책상에 앉아 일을 한다고...
이러한 회사에서 일을한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말이지... ㅋㅋㅋ

이게 블로그 아닌가...?ㅋㅋㅋ
( 정말 언젠가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이 글을 다시보면 정말 웃낄꺼야... 큭큭큭 )

암튼!
이 포스팅의 결론은 위 사진과 같은 책상에서 바쁘게 일하고 있다는게 결론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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