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션 오일 쿨러 장착 후 오일의 온도변화가 눈에 띄게 달라졌다는 글을 올렸다.

허나, 사진이 하잔 밖에 없어 이를 설명 하기가 참~ 어중간하여 본 글을 빌어 여러사진을 참고삼아 다시한번 정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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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5 - [세상을 바라보다./자동차 이야기] - 12년형 i30 / 여름 맞이 미션보호용 미션오일 쿨러 장착.

2015/07/21 - [세상을 바라보다./자동차 이야기] - i30 12년형 / 미션오일 쿨러 장착 후기 / 몬스터게이지

 

 

 

짧은 워밍과 지하 주차장을 나와 실 도로에 올라 가기전 차량의 상태이다.

외부온도 29도 , 흡기온도 35도 , 냉각수와 미션오일 온도는 사진을 참고하면된다.

위 사진은 시동을 엔진스타트 기준 7분후 사진 이다.

 

 

약 40분 가량 운전중 신호 대기중에 상태 확인을 위해 촬영했다.

외부온도 30도 , 흡기온도 45도 , 냉각수와 미션오일 온도는 사진을 살펴보면 된다.

 

 

보통 가혹한 시내 주행 중 30분이 지나게 되면

냉각수 온도가 90 기준으로 지속적으로 측정이되며 미션 오일또한 95도 이상 상이한 온도를 보여준다.

하지만 미션오일 장착 후 급가속, 고RPM, 저단 지속 사용 등의 미션에 부하를 줘도 90도 이상 올라 가지 않는다.

 

현재 사진은 에어컨을 켜지 않은 상태이며, 100% 주행풍을 이용한 냉각이다.

냉각수 온도에 의한 팬작동은 당연한 부분이니 이 부분은 넘어간다.

 

 

목적지에 도착.

 

약 1시간 가량, 약 17Km를 운전한 기록으로 악족건의 퇴근 시간이다.

예전 같았으면 이 정도 시간에 어컨을 켜지 않은채 한여름 운행의 경우 미션오일 온도는 100도를 넘나든다...

오로지 시내주행만으로...

 

 

하지만...

미션 오일온도는 100% 안정화를 찾은 것 같다...

 

예전 구형 차량엔 장착되어 나오던 미션오일 쿨러...

하지만 최근엔 국내 생산차량엔 빠져있다... 수출용엔 있는데...

 

자동차 10년 타기운동... 뭐 차가 10년까지 버텨줘야... 10년을 타지...

이미... 국내에선 클래식 카... 의미없다...

 

현재 도로에 운행중인 차량중 10년이 넘고도 정상적으로 운행하는 차량이 몇대나 되련지...

 

 

여담이지만...

블로그를 너무 오랜 만에 해서 그런지... 글쓰는 방법을 잃어 버린것 같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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