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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에서 폭풍적인 반응을 선보여 주목 받았던 장화신은 고양이가 홀로 섰습니다.


어린 시절의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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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어린시절의 장화신은 고양이. 일명 푸시는 함께 자란 영원한 친구임을 맹세했던 친구에게 배신을 당하고 그로 인해 더럽혀진 자신의 명예와 자신을 키워주신 고아원의 어머니에게 죄송함을 느껴 그 것을 갚기 위해 노력.

이라고 하지만, 일확천금을 노리는 것.
그 방법은 바로 전설속에서만 있는 마법의 콩을 찾아 거인의 성으로 잠입하여, 황금을 낳는 거위를 쟁취하자는 것.

하지만 이미 덤티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 푸시가 그대로 손을 잡을리는 없었다.
그렇기에 머리 좋은 덤티는 키티를 이용하여 푸시를 다시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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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장화신은고양이 손에 있는 빛나는 알맹이가 마법의 콩으로
저것을 심어 그 들은 거인의 성에 다다르고.
그 곳에서 황금알을 낳고 있는 거위까지 생포하게 되는데.

약간의 반전이 있는 영화.

간간히 중간에 영화도 보고 문화 생활을 좀 했는데...
후기는 딸랑 요거만 올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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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형님이 돌아오셨다고 해서 본 영화 미션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

역시 톰크루즈 형님의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 액션이 전편들에 비해서 아쉬운 부분이 남긴 했지만

톰크루즈 형님의 두바이 브루즈 칼리파에서의 점핑은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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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 브루즈 칼리파 수직 레펠은...와우 감동...듣기로는 톰크루즈 형님께서 스턴트 없이 진짜 하셨다던데

노익장을 과시하시는 톰 형님께 박수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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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핵 전쟁과 관련되어 감옥에 잡혀 있던 이단 헌트(톰 크루즈)를 빼내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이번 영화의 미션 걸 제인(폴라 패튼)을 톰크루즈가 택했다고 하던데...

이 누님...연세가 꽤 있으신데 위의 장면에서만 돋보였고...그 외에는

애인의 복수를 위해 어세씬으로 나온 모로(레아 세바두)와의 싸움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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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역시 여자의 변신은 완벽한 의상도 한몫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진이 아닐 수 없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은

그동안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다르게 이단(톰 크루즈)이 팀을 짠 것이 아니라

임의적으로 만난 팀이었지만...그래도 결국 팀웍으로 미션을 클리어 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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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1편에서 보여줬던 공중부양 장면은 브란트로 나오는 이 분이 한 번 보여주고

IMF의 수석 분석가인데...대박 머리도 좋고...영화를 보시면 이단(톰 크루즈)과 얽힌 사람이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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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영화의 볼거리 역시나 브루즈 칼리파의 씬이었던 것 같네요.

모래 폭풍과 건물 등반 및 레펠!

미션 임파서블에 왜 톰 크루즈가 있어야 하는지를 느끼게 만드는 장면들인데

너무 기대를 많이 하시면 정말 별거 없는 영화가 될 수 있으니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을 보실 예정이신 분들은 기대를 하지 말고 가시는 것이

가장 재미있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자세라고 생각됩니다.^^



[쿵푸팬더2] 쿵푸팬더2 줄거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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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애니메이션을 영화관에서 보게 되었네요...ㅎ

 

즐겁에 웃음 한가득... 웃으며 영화를 본게 오랜만이네요.
영화를 좋아해서...? 극장에서 보는걸 좋아해서 혼자 보러 다니곤 하는데...
애니메이션은 혼자보기에 조금 어색 했었는데... ㅎㅎ

이유는 애니 같은 경우는 거의 가족단위 관람가들이 많으셔서...
부러움도 있고 해서 잘 보지 않았는데... 좋은 기회가 생겨... 그 분과 같이 보게되었네요.

 

용감한 일당백의 다섯명의 용사? 아니죠~ 6명이랍니다 ㅎㅎ
저기 맨티스(사마귀) 보이나요? ㅋ 다리 뻗은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

 

하나같이 무술이 장난이 아니에요. 팀웍도 무지 좋구요 ^^
순식간에 일어나는 무술 장면들은 눈을 크게 뜨고 잘 보셔야 해요.
정말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갈 때가 많거든요 ㅋㅋ

물론 3D 느낌을 확 주기 위해서 슬로우 모션 장면도 중간 중간 나온답니다 ㅎㅎ


 

저렇게 뚱뚱한데도 참 유연하게 잘 싸우더라구요 ㅎㅎ
움직임도 얼마나 민첩한지요 ㅋㅋ 스토리의 80% 이상이 액션 ^^;


 

손에 잡히는 건 뭐든지 무기가 됩니다.
그나저나 이런 상황에서 연주하고 있는 토끼 참 쌩뚱맞죠? ㅋㅋ


 

주 내용은 쿵푸의 대가 끊기지 않게 셴을 저지하기 위한 것과
포(팬더곰)의 잃어버린 어릴적 기억을 살리는 내용이었어요 ^^


 

화려하고 스피드한 액션과 중간중간에 한번씩 터져주는 코믹적인 요소는
스크린에서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해주더라구요 ㅎㅎ
개인적으로 3D로 보는 걸 더 추천하지만.. 돈 아까우신 분들은 그냥 디지털로 보셔도 될 거 같아요 ^^


 

악동 같았던 아기 토끼들 ㅎㅎ 놀이기구로 착각하는 거 같아요 ㅋ


 

그렇게 위풍당당했던 포와 그의 친구들.. 결국에는 잡히게 됩니다 ㅠㅠ
과연 이 난관을 어떻게 뚫고 쿵푸를 지키고 포의 잃어버린 과거를 찾을 수 있을까요?

 

악당 우두머리인 셴입니다. 크크..
공작새인데 그냥 봤을 때는 목 한번 비틀면 죽을 거 같이 생겼지만 ㅋㅋ
실제로는 무지 쎄더라구요 ㅡ.ㅡ; 악독하기도 하고요 ㅎㅎ

 

그나저나 제일 대박은 포의 어릴 때 모습 ㅠㅠ
너무 귀여웠어요 ㅎㅎ 사진도 그렇지만 영상으로 보면 정말 대박 귀여워요 ㅋㅋ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ㅎㅎ
아기 때 모습에서 칭얼거리고 옹알이 하는 모습이 전 왜케 귀여웠던지요 ㅋ

 

이번 더빙에는 유명한 배우들이 많더라구요.
포를 맡은 잭 블랙~!

 

타이그리스를 맡은 안젤리나 졸리 ^^

그 외에도 더스틴 호프만, 성룡, 세스 로건, 루시 리우, 데이비드 크로스, 제임스 홍,
양자경, 쟝-끌로드 반담이 성우로 나왔는데요. 절반밖에 모르겠네요 ㅋ

아! 그리고 인상 깊은건... 실제 영문으로 육성 내용 보다 한국의 번역말이 더 웃겨요...+_+
아놔~ 그냥 원음으로 듣다가 잠깐~ 번역 한글봤는데... 빵~ 터져서...ㅋㅋㅋ

누가 번역을 하셨는지... ㅋㅋ 웃겨요~ ㅋㅋ 완전 오랜만에... 빵~~~ 웃었네요^^

얼마전에 케리비안의 해적 4를 보고왔는데 인어공주들이 너무 이쁘더라고요~

진짜 환상적이고 너무 이뻐서 그 인어공주 두 배우를 소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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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물속에서 나와 유혹하던 이 젬마워드 (Gemma ward)

이모델은 어려보이고 특이한 이미지로 많이 유명하죠~

원래직업은 모델이지만 영화에도 출현을 많이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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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생이고 오스트렐리아 출생이며
언니와 쌍둥이 남동생 둘이 있고
10살때 헨젤과 그렌텔 학교 연극을 했었고, 14살때 모델 에이젼시에 캐스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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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로 영화에 출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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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목사님과 사랑에 빠진 이 인어공주는 약간 특이한 외모와 아름다움을 겸비하고 있어서

눈을 사로잡았는데 정말 이쁘더군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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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리드 베흐제 프리스베


아스트리드 베흐제 프리스베는

아직 미국 구글 검색어에도 자세한 내용이 나오지 않을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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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인것 같은데  이분 또한 모델인것 같네요
1986년 생이고 스페인 사람인것 같은데
모델로는 꽤 무대를 많이 슨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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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영화에도 조연으로 가끔 나오고  이분은 곧 뜰것같네요 ㅎㅎㅎ
아무튼 캐리비안의 해적 4를 보고 정말 아름다운 이 두 인어공주에게 푹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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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에서 가장 아른다웠던 커플.

인어와 선교사 입니다.

지져스 버프로 질긴 목숨으로 대단하신 선교사분.  이름도 안나오는데 이렇게 잘 사시는 역할을 처음봅니다 ㅋㅋ

** 선교사가 로리콤인게 뭐가 어째서!!!(퍽퍽)

--보시면 압니다만. 선교사는 플래그 꼽는것도 예술입니다.  3탄이었던 세상의 끝에서? 거기에서 인어들은 분명히 인간을 먹는 괴물로 나오지만.

이번 편에서 저 인어인 '시레나'는 자신을 구해준 선교사(이름이 안나와 헝헝)에게 플래그를 꼽히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엉엉

이름이 없는 인어에게 '시레나' 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완전히 깃발 꼽으신 선교사 양반. 날 가져요 헝헝//  (나도 저런 간지목사가 되어..쿨럭)

이번편 최고 볼거리를 보여준 시레나 님께 엄청난 박수를 짝짝짝.

인어한테 잡혀가서 사랑을 나누고 잡아먹혀도 좋겠다고 생각한.... 

인어가 묶여서 무기력하게 있으면 지상 최강의 무기입니다.


평가

보통의 잘나가는 영화들이 그렇듯이 한번나온 주연들은 죽어라고 오래케리비안에서는 정말 스토리에 필요한 케릭터들만 딱딱 나오고는 스토리에 필요하지 않게 되면 버리고 더욱 매력적인 케릭터들로 대체한 점 입니다.

그리고 방방뛰어 시련을 극복하는 오직 조니 뎁만 할 수 있는 연기! (귀여워 죽겠어요 잭스 페로우. 맨날 불쌍하게 잡히지만 재미있게 탈출하죠.)

그리고 나오는 인어들의 환상적인 케스팅.   이렇게 예쁜 인어역의 여자분들은 어떻게 뽑은거야!!! 할 정도로 예쁘십니다.

마지막으로 보는 내내 질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재미있는 스토리!

2시간 10분을 봤는데 정말 금방 지나가버렸어요.


단점

단점 이라면 너무 빨리 끝났다. 려나요?  2시간으로 약간 부족했던 감이 있던 스토리였습니다. 진행이 빨리 진행되다보니 몰입도가 높았지만 배우들이 너무 급해 보였던 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편의 중요한 하일라이트!

케리비안의 해적 하면 엔딩 크레딧 이후 반드시 보너스 영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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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CGV 공짜표가 생겼다...>0<
KTF레트카펫에서 이벤트 당첨됬다며... 공짜표가 생겨서 보게된 영화... [ 미인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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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이션 조선 멜로 (미인도) 붓끝으로 전하는 조선 최초의 에로티시즘

4대째 이어온 화원 가문의 막내딸이자 신묘한 그림솜씨로 오빠 신윤복에게 남몰래 대신 그림을 그려주던 7살 천재 윤정. 평범하던 그녀의 삶은 어느날 오빠의 자살로 인해 송두리째 뒤바뀐다. 그림을 위해 여자를 버리고 오빠 신윤복의 삶을 살게 된 것.

 조선 최고의 화가 김홍도의 마음을 설레이게 할 만큼 빼어난 그림 실력을 가졌던 윤복은 자유롭고 과감한 사랑을 그려 조선 최초의 에로티시즘을 선보인다. 하지만 그의 '속화'는 음란하고 저급하다는 질타와 시기를 받는다.

 그림을 위해 남자로 살았던 윤복 앞에 어느날 강무가 나타나고 생애 처음 사랑의 감정에 빠진다. 사랑 앞에 여자이고 싶었던 윤복, 윤복을 위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그녀의 첫사랑 강무, 제자의 재능을 사랑하고 그의 전부를 사랑하게 된 김홍도, 홍도를 향한 사랑으로 질투에 사로잡힌 기녀 설화. 250년간 숨겨진 비밀을 간직한 <미인도>를 둘러싼 그들의 엇갈린 사랑과 치명적 질투는 예기치 못한 불행을 불러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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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은 논란속의 TV홍보에 궁굼하던 차에 잘됬다 싶어 바로 예매하고...
봤다...

역시나 노출이 쪼옴~ 심하긴 했다... 또한 내용 구성에 있어...
실 역사외곡과 드라마와 내용이 많이 틀려 실망을 감출수 없는 부분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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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녁시간에 봤는데... 극장 내부엔 여성들이 많이 있엇다...
뭐 남성도 많이 보이긴했지만... 남자 수에 반해... 여자들이 월등히 많았다...

앗! 또하나... 영회에서 배드신이 나와 신음소리가 날때... 왜...!! 왜...!!
뒤에서도 같이 신음 소리가 나는건지...ㅡㅡ;
영화의 음향이 커지니까... 같이 커지는건 뭐니...?ㅡㅡ;

암튼...!!
그건 그렇고....

오랜만에 예술성이 있는 영화를 본 것 같다...
역시나 혼자 보는 영화는 쪼옴~~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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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툭하면 빨개지는 삽질의 여왕 (미쓰 홍당무) 이쁜 것들... 다 묻어버리고 싶다!

시도 때도 없이 얼굴 빨개지는 안면홍조증에 걸린 양미숙은 비호감에 툭하면 삽질을 일삼는 고등학교 러시아어 교사. ‘지지난해 회식자리에서도 내 옆에 앉았고,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도 내 옆에 앉은 걸 보면 서선생님은 나를 좋아하는 게 분명해!”라고 생각하던 그녀 앞에 단지 예쁘다는 이유로 사랑 받는 모든 여자의 적 이유리 선생이 나타났다.

 같은 러시아어 교사인 이유리 선생. 그러나 러시아어가 인기 없단 이유로 양미숙은 중학교 영어 선생으로 발령 나고, 자신이 짝사랑하는 서선생과 이유리 사이에도 미묘한 기운이 감지되는데... 열심히 해도 미움 받는 양미숙, 대충 해도 사랑 받는 이유리. 미숙은 자신이 영어교사로 발령 난 것도, 서선생의 마음을 얻지 못한 것도 모두 그녀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급기야 질투와 원망에 사로잡힌 양미숙은 서선생과 이유리 사이를 떨어뜨리기 위해 서선생의 딸 이자 싸가지 없는 전교 왕따 서종희와 모종의 비밀스런 동맹을 맺게 되는데…!

 전공 아닌 과목 가르치기, 아프지도 않은 몸 챙기기, 내 것도 아닌 남자 사랑하기. 29년째 삽질 인생을 걸어온 비호감 양미숙. 이제 짝사랑하는 남자를 지키기 위해 그녀의 본격적인 삽질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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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엉뚱하고 재미있는 영화를 본 듯하다...
조금 "야한" 내용들이 나오긴 하지만... 이젠 성인이니...

그 정도야뭐...덤덤하게..ㅋㅋ

선생님의 제자가... 같은 학교 선생님이 되어... 옛날 생각을 하면서...
좋아하고... 거기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들...^^*

내용은 뒤죽박죽... 하지만 재밋는 단어와 순간순간 장면들...^^*
아무런 생각없이 볼만한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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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세상을 조종하는 또하나의 눈 (이글 아이)

평범한 청년 제리(샤이아 라보프)의 통장에 의문의 75만불이 입금 된다. 집에는 각종 무기와 자신의 이름으로 된 여러 개의 여권들이 배달되어있다. 그리고 걸려온 전화의 차가운 목소리는 "30초 후, FBI가 닥칠 테니, 도망갈 것"을 명령한다. 결국 테러리스트로 몰리게 된 제리는 FBI의 추격전에서, 아들의 목숨을 담보로 전화 지시에 따르고 있는, 같은 처지의 레이첼(미셀 모나한)을 만나게 되고, 이 둘은 거대한 사건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핸드폰, 현금지급기, 거리의 CCTV, 교통안내 LED사인보드, 신호등 등 그들 주변의 전자장치와 시스템이 그들의 행동을 조종한다. 그들은 선택되었고, 살기 위해선 복종해야 한다. 과연 그것의 정체는 무엇인가? 왜 그들은 선택되었는가? 2008년 10월, 전혀 새로운 초특급 액션 스릴러의 역사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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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오랜만에 본 액션 영화다...
영화 끝 부분은 조금 허무 하기 하지만...

영화가 전개 되어 가는 동안은 화려한 액션에...
디지털화 되어가는 세상을 비난이나 하듯... 영화는 비꼬고 있는거 같다.

나도 과연 서울시내를 돌아 다니며... 나의 행적... 아니 CCTV에 찍히는 경우가 몇번이나 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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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식 남자고르기 프로젝트! 골라 먹는 재미에 푹 빠졌다! 그녀의 남자 농사가 시작된다!

1단계 _ 일단,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 찜(?)하라. 화려한 미모와, 착한 몸매, 게다가 잘 나가는 광고대행사의 AE라는 직함까지~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이 시대 최고의 완소녀 신미수. 그녀가 몸소 보여주는 연애비법 제1단계는 바로, 오픈 마인드! 최대한 많은 후보자를 거느린 채 일단, 어떤 상대와도 가능성(?)을 열어놓고 지내며 천천히 골라야 한다는 게 그녀의 작업원칙! 그런만큼, 그녀의 남자쇼핑 리스트엔 재벌 3세부터 고시생, 섹시한 연하남까지 다양한 남자들이 구비(?)되어있다. 하지만, 이렇게 용의주도한 미스신 앞에, 사사건건 태클을 거는 안티남이 나타났으니…속은 뒤집히지만 뭐, 모.든.가.능.성.(?)이 이 녀석에게도 예외는 아니겠지? 일단 안티남까지 쇼핑리스트에 추가~!

 2단계 _ 진짜 괜찮은 놈인지 간을 보라~! 돌다리도 두들겨 봐야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아무리 외모나 재력, 능력, 비젼이 좋더라도 재고, 또 재어야 후회가 없다. 줄 듯 안주는(?) 고도의 테크닉으로 수많은 남성들을 울리던 그녀의 데이트 목적은 오로지 ‘간보기!’

 3단계 _ 위기의 순간, 진품(?)은 정체를 드러낸다. 반품은 힘드니 제대로 고를 것~! 가장 결정적인 순간, 인간은 본성을 드러낸다. 이건, 연애에서도 마찬가지! 엄청난 용의주도함으로 늘 상상을 초월하던 양다리, 아니 다(多)다리의 달인인 미스신이지만, 그녀에게도 위기는 찾아온다.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그녀의 쇼핑리스트 속 남자들의 예상치 못한 반격으로 패닉상태에 빠진 미스신에게 엎친데 덮친격으로 그녀의 문어발 연애마저 꼬리 잡히기 시작하는데… 하지만 이런 때 영원한 충성심으로 무장한 채 그녀를 위기에서 구출, 그녀의 맘을 흡족케하는 남자가 바로 진품~!!! A/S도, 반품도 없는 “연애의 세계”에서 그녀가 고른 남자는 과연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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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예고편이 오히려 본 영화보다 더 나은 영화가 있다. 이런 경우 예고편이 본편보다 더 좋은 점은 예고편이 던져주는 떡밥에 가슴을 설레며 개봉을 기다리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 구태여 허접한 영화 본편의 내용을 보면서 그간의 기대가 무너져 내리는 마음 상하는 경우를 겪을 필요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뭐, 굳이 이런 이런 영화가 그렇다고 예를 들 필요도 없이,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에이, 차라리 예고편이 더 나았어."라고 투덜거렸던 경험이 누구에게나 한두 번 쯤은 있지 않았을까 싶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지금 이야기하려는 점퍼도 나누자면 이런 부류에 포함되는 영화다. 본 영화의 연출이나 특수효과의 화려함은 예고편에서 보여주었던 것보다 더 나은 무엇을 선사하지 못하고, 영화가 다루는 이야기는 흡사 화장실에서 변을 보다가 누군가 문을 똑똑 노크하는 소리에 놀라서 어중간하게 끊고 나왔을 때의 그런 찝찝함을 선사한다.


점퍼는 단연코 평작 이하의 작품이다. 점프, 즉 순간이동이라는 능력의 컨셉을 의식한 듯 의도적으로 짧고 빠르게 밀어붙이는 전개는 경쾌하지 못하고 산만함만 더한다. 게다가 90분에도 채 이르지 못하는 짧은 러닝타임도 - 블록버스터 영화의 러닝타임이 점점 길어지는 요즘 추세와 비교해 보면 그 짧음이 더욱 부각된다 - 이야기가 아닌 볼거리에 주력하며 영화를 겉모습만 화려한 빈 깡통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관객들에게 세계관을 설명하기도 빠듯한 시간에 주인공이 점프 능력으로 무슨 일을 하면서 놀고 어떻게 여자를 꼬시는지 보여주느라 정신 못 차리는가 싶더니만 아니나 다를까, 남은 시간 동안 이것저것 이야기를 벌려놓다가 제 풀에 포기하고 적당히 수습하고 급조한 결말로 대충 덮어버리고 만다. 이 정도면 디 워가 부럽지 않은 수준이다. 여튼 점퍼는 한 편의 완결된 영화라고 보기에는 차려진 음식의 양이 너무나 적다. 영화를 본 수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듯 '점퍼' 시리즈의 Pilot Episode, 딱 그 정도 수준이다.

그래도 나는 이 영화에 객관적인 평가치보다 별 반 개 정도를 더 얹어주고 싶은데, 그 이유는 점퍼의 세계관과 캐릭터가 주는 매력이다. 점퍼와 팔라딘의 대결로 귀결되는 점퍼의 세계는 무척 잘 짜여져 있다. 직접 눈으로 본 적이 있는 장소로만 점프를 할 수 있다는, 이런 능력에 으레 따를 법한 제약을 비롯해서, 점프를 하면 공간에 흔적이 남아 그것을 타고 다른 점퍼가 따라올 수 있을 뿐 아니라 추적 장치로 점프 장소를 찾아낼 수도 있고, 점퍼의 몸에 고압전류를 흘려보내면 장거리 점프를 할 수 없다는 등 점프 능력에 명확한 한계선을 그으면서도 평범한 순간이동 능력과 차별화하는 디테일한 설정이 무척 즐겁다. 게다가 성격이나 하는 짓이나 뻔하기 짝이 없지만 매력적인 외모 탓에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캐릭터들을 보는 재미도 나름 쏠쏠하다. 하지만 이런 장점들이 영화 자체의 힘에서 온다기보다는 영화가 의지하고 있는 원작 소설과 역할을 맡은 배우들로부터 나온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 그만큼 영화가 구리다는 소리 되겠다.


영화의 결말은 아주 노골적으로 후속편을 암시하지만 정작 영화를 보고 나오면 후속편에는 별 관심이 안 가고 원작 소설을 찾아서 읽고 싶다는 생각만 든다. 마침 영화 개봉에 즈음해서 점퍼 1, 2권이 각권 6800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출간되었으니 한 번 읽어보는 것도 좋을 법 하다. 원작 소설은 영화와는 달리 퍽 잘 쓴 소설이라는 평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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