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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여행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최갑수의 포토에세이. 카메라를 다룰 줄도 모르는 기계치에, 제대로 된 여행을 떠나본 적도 없는 시골토박이 순진한 청년이 우연한 기회에 전문가용 카메라를 들고 국내외의 비경을 취재하는 여행전문기자가 되었다. 10년 동안 바람처럼 꿈결처럼 낯선 길을 떠돌며 그가 채취해 온 것은 일상에서는 발견하지 못할 인생의 소중한 단면들이다. 생의 비의를 한 번에 감싸안는 풍경들, 고독을 더욱 아름답게 벼려주는 오브제들을 카메라로 담아내고 있다. 각박한 삶, 지리멸렬한 일상에 지쳐가는 사람들에게 낯선 여행길로 이끌...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 읽기 시작한... 책이다...
책을 읽는동안... 여기저기 꼭 현장에 와있는듯한.. 느낌을 받을 정도로...
기분 좋게 읽었다...

간간히 중간중간 인쇄되어있는 사진또한 글을 읽는 재미를 추가해...
부담감없고... 간편히 읽을만 했다..^^;
하악하악 - 이외수의 생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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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다 보면 이따금 견해와 주장이 자신과 다른 사람을

'다른 사람'으로 인식하지 않고 '틀린 사람'으로
단정해 버리는 정신적 미숙아들이 있다.

그들은 대개 자신이 '틀린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을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다.

자기는 언제나 '옳은 사람'이라고만 생각한다.
성공할 가능성이 지극히 희박한 사람이다."



책을 읽고 나니, 요즘 답답했던 한 쪽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아! 이 책을 왜 최고라 말하며, 왜 그리 많은 이들이 고개를 끄덕이는지
알 것 같아요.
저 또한 책을 좋아하는 이들과 함께 고개를 끄덕일 수 있음에 책을 읽는 내내 좋았습니다.


이외수 작가, 그의 이야기를 읽고 있으면

때론 어린왕자의 동심을 간직한 어린이가 되어 있고

때론 세상사에 찌들고 찌든 꼬린내의 어른이 되어있습니다.


"인생의 정답을 알기는 어렵지 않다. 다만 정답을 실천하면서 살기가 어려울 뿐."
라며 그는 우리에게 말합니다. '하악하악'이라는 한 권의 책안에는
그가 우리에게 전해주는 인생의 정답이 가득 들어있어요.


우리들이 사랑해야할 것들과 우리들이 지켜내야할 것들 그리고
우리들 마음에 담아내야할 것들은 과연 무엇인지를


'하악하악'이라는 이 책은
직설적으로 따듯함으로 익살스러움으로 우리앞에 풀어놓습니다.


인생의 정답을 읽어내긴 쉽지만,
그것들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것은 어려운 우리들.
우리에게는 이렇게 좋은 글이 담긴 책이 종종 나타나곤하니
그것들을 읽어내며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언제나 좋은 책을 읽고있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은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그리고는 오랫만에 제 자신의 좌우명을 꺼내봅니다.
담백하게 살자.
담백하다는 '욕심이 없고 마음이 깨끗하다'라는 뜻이 있죠.

살면서 자신이 가진 것들이 부질없다 느껴지는 일 없도록
조금씩 조금씩 헛된 욕심은 버리고 깨끗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살아가고 싶어요.


어렵지만, 우리의 인생이라는 여행길은 멀고도 험하지만,
이외수 작가님이 일러주시는대로 '소망을 담은 큰 그릇 하나만'을 간직하면서
한 고개 한 고개 열심히 넘어볼랍니다.


 

"젊은이여. 인생이라는 여행길은 멀고도 험난하니,
그대 배낭 속을 한번 들여다보라.

욕망은 그대 발걸음을 무겁게 만들고
소망은 그대 발걸음을 가볍게 만드는 법.

젊었을 때부터 배낭 속에 들어 있는
잡다한 욕망들은 모조리 내던져버리고

오로지 소망을 담은 큰 그릇 하나만을 간직하지 않으면

그대는 한 고개를 넘기도 전에 주저앉고 말리라. 하악하악."

 


"아무나 죽어서 꽃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살아서 가슴 안에
한 송이 꽃이라도 피운 적이 있는 사람이 죽어서 꽃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짧막한 한 문장이 가슴을 찌릅니다.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아있으니,
가슴 안에 반드시 꽃 한송이 피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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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값이 치솟아도 용돈이 메말라도, 가슴 한가득 꿈이 있다면……

영혼의 연금술사 이외수가 탄생시킨 희망의 언어들


‘영혼의 연금술사’ 이외수와 ‘생명의 전령사’ 정태련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꿈꾸는 삶의 가치를 담아 탄생시킨 이외수의 생존법 『하악하악』이 지난해 이외수의 소통법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에 대한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에 힘입어 세밀화 에세이 2탄으로 다시 한 번 세상에 감성 파종을 시도한다.


‘거친 숨소리’를 뜻하는 인터넷 어휘 ‘하악하악’은 팍팍한 인생을 거침없이 팔팔하게 살아보자는 이외수 작가의 메시지가 담기며 신나고 흥겨운 에세이 『하악하악』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이 책에 수록된 원고들은 2007년 3월에 개설한 이외수 작가 플레이톡 홈페이지(www.playtalk.net/oisoo)에 매일 1~10회 써 올린 원고 중 네티즌의 뜨거운 댓글로 인정받은 수작들만을 엄선, 개작한 것이다.


인터넷폐인으로 스스로를 ‘꽃노털(꽃미남처럼 사랑받을 만한 노인)’이라 일컫는 이외수 작가가 45년 이상 피워온 담배를 끊고 금단현상으로 몸서리를 치면서도 24시간 네티즌과 교감하면서 한 편 한 편 완성도를 더한 이 작품은, '1장 털썩' '2장 쩐다' '3장 대략난감' '4장 캐안습' '5장 즐!'의 독특한 장제목 아래 총 5장 260개 글의 위트와 아이러니가 돋보이는 짧은 우화들을 통해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깨달음의 순간들을 선보인다.


육십평생 조각잠으로 일관해 온 작가의 생활방식이 무한계 온라인 상태로 네티즌과 소통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도로 대기독자들에게 이미 1차 검증을 받은 작품들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화가 정태련의 우리 토종 민물고기 세밀화 65종은 3년에 걸쳐 전국의 산하를 발로 뛰며 구현해 낸 것으로, ‘물고기 박사’ 이완옥의 감수를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비늘 수가 하나라도 틀리면 다른 종이 되는 까닭에 개체간 통일성에 보다 심혈을 기울인 작품들 사이에 어린이 동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히 활동 중인 그의 부인 박경진의 물고기 아이콘들이 앙증맞게 자리잡은 이 책은, 물결치듯 부드러운 판면 레이아웃과 더불어 풍부한 여백의 미로 새로운 공간적 해석을 도입해 글과 그림, 여백의 크로스오버를 가능케 했다.


라면값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용돈은 제자리걸음이라 심란한 마음 달랠 길 없다면, 정치는 지루하고 경제는 답답해 뭐 하나 재밌는 게 없다면, 축복 한번 받아보고 싶은데 내 것만 파일 용량이 많은지 버퍼링이 느려터져 억울하다면, 우리 이제 이외수가 알려주는 ‘은밀한’ 기분전환법을 배워보자.


비틀리고 야윈 당신의 영혼에 있는 힘껏 감성의 바람을 불어넣는 책 『하악하악』. 이제 이외수와 정태련의 본격적인 감성호흡이 시작된다. 하악하악! [모닝365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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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화제가 된 베스트셀러 책이라는 말에... 그 내용이 궁굼해서...
나도 구매 했다... 내일 회사에 도착한다...

내용이 궁굼하다... 재미있을 것 같다... 이젠 가끔씩... 이런 문학적인 여유도 부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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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취업한지 언~ 1년이 되어 간다...
이래저래 힘든 시기가 된듯 하다...

일과 직장내 직원간의 갈등때문에 힘든 찰라... 더 이상 혼자 고민 하면 않 되겠다 싶어서 어느날 팀장님과 조용한 독대를 신청했다...

솔찍히 팀장님께서는 웃으시며 "나도 그럴때가 있엇지..."라고 말씀하셨었다...
속으로 너무 허무했다.

난 정말 진심으로 힘들어서 말씀을 드린건데...

팀장님께서는 독대가 끝나고 다음날...
나에게 책한 권을 권하셨다...

바로 "신입사원 이강호"라는 책이다.
이 책은 신입사원인 이강호라는 사람이신입사원 1년을 마쳐갈때 쯤 부터 시작해서 그의 성장과정을 직장인이라면 한번쯤 동질감을 느끼게 할 만큼의 문구를 사용하면서 내용을 이끌어 간다.

팀장님께선 이 책을 권하신 이유가 뭘까... 일단 그런 생각은 접어 두고 읽어 가기 시작했다...

한참을 읽었을까...? 책에서 별 내용이나 느낌을 받을 수 없었다... 지금 내가 처해 있는 상황이랑은 전혀 다른 상황에서의 신입사원의 1년차 내용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읽으면서 느낀것은 이 책을 좀더 빨리 읽어 더라면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이미 1년차가 되어가는 입장에서 상식에 틀이 잡혀가는 상황에... 이 책을 읽고 난뒤 얼마나 난 별 할까...?

일단, 지금부터 내가 이 책을 읽고 난 후기를 써본다.

이 책은 5부로 나뉘어 이강호라는 인물이 회사에 적응해 나아가는 방법을 나열하고 있다.
속찍히 1부에서부터 3부까진 지루하기 짝이 없을 정도로 나와는 정말 다른 세계의 신입사원에 대한 내용을 보는 듯 하다... 분명 나도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는데... 난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있기에 이 책의 1부~3부 까지의 내용에 동의 할 수 없는 것 인지... 책을 다~ 읽고 지금 이 순간 독후감을 쓰면서도 모르겠다... 무슨 내용이였는지도 생각이 나지 않는다...

책이 지루해질쯤... 4부가 시작됬다...
4부의 내용은 나에게 있어 매마른 땅에 이슬 정도...? 느낌을 주긴줬지만...
누구든 할 수 있는 말이고... 이미 한번 실천을 했던 내용이였다...

누구나 어떻한 사람이 싫어지기 시작하면 한없이 싫어진다...
나또한 사람이기에 그런건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번은 달랐다...
사람이 싫어지기 시작하면서 난 처절한 버팀을 하고 있었다....

책에 나온데로 난 그 사람의 좋은 점을 찾고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그 사람에 대하여 좋은 말만 했었고 생각을 해봤다... 내가 생각이나 행동이 짧아서 이렇게까지 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난 나 스스로 할 수 있는 데 까지 했다고 생각 한다.

하지만 외부적인 시선으로 봤을땐 내가 그렇게 한 것인지 아니지 모른다...

난 최선책을 찾기 위해 노력 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최선책이 아닌 다른 것을 찾으라는 것같다... 최선책이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을 생각해야 하는 것 일까...?

이 책은 나의 답답한 마음에 있어 시원한 해답은 존재하지 않았다.
나에겐 답답한 머리속을 더욱더 갈등과 고민 속으로 빠지게 만드는 책인 것 같다.
어느 누구든 서로의 입장에 생각을 해주기 바라고, 내 입장을 먼저 생각해 주길 바란다...
나 역시 그렇다... 하지만 지금 내가 격고 있는 이 상황은 그것과는 조금 다른 점이 있다...

실감나는 신입 1년차...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들... 일반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 시간들이 아깝다고 생각하는 것 이다... 하지만 난 지금 이 시간 마저 아깝지 않다...

답답한 마음과 생각만 더욱더 복잡해 졌을뿐... 난 지금 뭘해야 할지 조차 방향 감각조차 잃어버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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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일하는 방법을 먼저 터득해야 슬슬 조직의 법칙을 알 1년차 정글에 내던져진 우리, 성공의 문을 열 수 있는가자유경쟁의 시대에는 일하는 방법도 배워야 입사 1년차, 어느 날 찾아온 인사고과 파일.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처세술을 읽어보아도, 어디 꼭 집어서 ‘이거다’라고 말해주는 것도 없다.

새내기 1년 동안 선배들이 하라는 대로, 주어진 일만 묵묵히 하면 되었는데 이제는 책임감과 역할이 더 커지고 일의 성과가 곧 인사고과로 연결된다.

머리를 싸매도 누구하나 대답해주는 이 없는 답답한 심경,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을까? 또한 나를 업그레이드하고 보다 분명한 목표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까? ‘신입사원 이강호’는 이러한 답답한 새내기 직장인의 가슴을 씻어준다.

실화를 소설화하다!

술술 쉽게 읽혀 단시간에 자신감 넘치는 인재로

‘신입사원 이강호’에 소개된 내용은 저자가 직접 수행한 ‘인재화 프로젝트’와 ‘멘토 프로그램(현재도 숙명여대에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의 실제 사례를 소설형식으로 담았다.

이 책은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소설적인 재미와 실제적인 실무마인드가 그것이다. 직장인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말하고 있는 이 책은 의욕은 넘치지만 방법을 몰라 좌충우돌하는 젊은 직장인의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다.



1년차의 열정을 빛낼 ‘물고기 잡는 법’ 소개

첫출근의 설렘을 성과로

‘신입사원 이강호’는 직장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주인공 이강호는 유수의 대기업에 입사지원을 했지만 번번이 떨어지고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에 입사한다. 인사팀에 소속되어 주위에는 끗발이 있겠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정작 본인에게는 잔심부름이나 하는 궂은 자리일 뿐이다. 막 입사 1년차에 접어 들 무렵, 약간의 임금인상과 함께 인사고과 파일이 책상위에 올려져 있다. 앞으로 할 프로젝트 명에 무엇을 넣어야 할지, 어떻게 이 정글 속에서 제대로 길을 찾을 수 있을지 고민에 빠진다. 이때 혜성처럼 등장한 김 이사를 통해 일하는 방법을 하나하나씩 배우고 깨쳐 나간다. 물론 처음부터 쉬운 것이 없고, 정답도 알려주지 않는다. 다만 방법을 알려주고 다양한 길을 제시할 뿐이다. 이제 자신과 조직에게 맞는 길을 찾고, 확장하고 마지막 꼭지점에 도달해야 하는 이는 이강호 자신이다. 김 이사는 이런 말로 이강호의 현재 심정에 비수를 꼿는다. “성공하고 싶으면 일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해! 어떤 상황에서도 주저 없이 일을 치러낼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 건 당연한 공식이야.” 이렇게 만난 김 이사는 이강호에게 잘못한 점을 지적해주고, 칭찬할 점은 적극적으로 북돋워준다. 특히 혼자서 튀는 행동에 대해서는 조직의 발전에 위해 된다는 점을 분명하게 확인시켜 주면서도 개인의 생각과 행동이 어떻게 조직에 반영되어야 하는지 알려준다. “정말 튀는 게 뭔지 알아? 성실한 게 진짜 튀는 거야!” 성장통을 겪는 이강호는 메모하는 법, 시간관리, 전체와 개별을 바라보는 법, 칭찬의 힘, 자신을 바로 파악하는 것의 중요함, 자신의 강점을 살리는 방법을 하나씩 배우고 깨우쳐 나간다. 그리고 이것을 즉각적으로 활용하여 자신을 보다 분명하게 업그레이드 시킨다. 이강호는 물고기를 잡는 법을 배웠다. 이제 그토록 꿈꿔왔던 먼 바다에 나가 만선의 기쁨을 누리면 된다. 먼 바다로 나가는 길에 그는 자신에게 주문을 건다. ‘적은 내 안에 있다. 나를 극복하는 순간, 나는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



물고기 잡는 법은, 결국 나를 바꾸는 것!

“세상과 통할 나를 만나다”

전체 5부 1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부는 새내기 직장인 1년차의 고민을 수용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어떠한 일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성실하게 꾸준히 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일려준다. 2부에서는 객관적인 자기평가, 자기분야의 전문성 강화 및 창의력 훈련처럼 자신을 되돌아보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3부에서는 나와 직장, 나와 다른 사람들의 관계를 어떻게 정립하고 실천할 것인가를 말해준다. 4부는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이 중요한지를 밝힌다. 표현하는 방법,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 등 핵심요소를 이야기해준다. 마지막 5부에서는 성공을 위해 단순히 생각에만 그치지 않고 자신을 넘어서기 위한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신입사원 이강호’는 새내기 1년차, 아무도 없는 정글 숲을 헤쳐 나가야 하고, 자신의 꿈도 하나씩 이루어야 하고, 성공도 해야 하는 데 그 방법을 몰라 헤매는 모든 새내기에게 방향을 제시해 준다. 이제 세상과 통해야 할 그들, 자신을 세상에 우뚝 세우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자신에게 주문을 걸어라. ‘행동을 바꾸면 생각과 인생이 바뀐다. 그뿐인가?! 모든 것이 바뀔 것이다.’



대한민국 신입사원을 위한 직장생활 10계명

1. 방법은 모르는데 열정만으로 될까?
2. 미친 메모광이 되라
3. 성실한 게 진짜 튀는 거야
4. 인정받고 싶다고? CEO의 관점에서 사고해 봐
5. 역발상, 훈련으로 가능해
6. 행동이 실력이다. 일단 행동하라!
7. 보고서, 간단명료 명확한 전달
8. 상대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먼저 해라
9. 1%만 달라도 주목받는다
10. 99가지 단점은 잊어라! 단 한 가지 장점을 강점으로 만들어라



● 목차

프롤로그 : 버티면 살아남을 줄 알았지?

1부. 새내기 어부의 외침
1. 성공, 김 이사만큼 하자 ?? *준비된 사람은 일하는 방법을 안다
2. 모든 일의 시작은 긍정적 수용이지! ?? *성장하려면 지루한 시간을 견뎌라
3. 레프팅과 같은 팀의 운명 ?? *성실한 게 튀는 것이다

2부. 만선을 위한 지피지기
4. 나를 팔아요! ?? *스스로를 냉정하게 평가하라
5. 메모로 인생로또 당첨! ?? *꾸준해야 특별해진다
6. 훈련으로 안되는 게 어딨어! ?? *작은 변화가 발전을 만든다

3부. 어부가 알아 갈 바다
7. 숲도 보고 나무도 보자 ?? *CEO의 시각에서 사고한다
8. 간단명료, 명확한 전달 ?? *서식의 기술을 익혀라
9. 시간! 어찌 할 것인가 ?? *오늘의 나는 어제 한 선택의 결과다

4부. 어부! 그물을 던지다
10. 미운 사람 떡 하나 더 주자 ?? *남의 탓에서 벗어나라
11. 지하철에서 생긴 일 ?? *생소함을 극복하라
12. 부족한 것을 채우기보다 가지고 있는 것을 키우자 ?? *장점을 강점으로 바꿔라

5부. 만선의 깃발
13. 번지점프를 하다 ?? *또 생각만으로 끝낼 것인가?



● 본문 중에서

* 그 중 한 친구는 좀 달랐어. 복사 하면서도 색깔이랑 명암을 조절해서 가장 선명한 농도를 찾아냈고, 귀퉁이 하나 비뚤어지지 않게 정확하게 하려고 노력했지… 그리고 잘하는 방법을 찾아냈지.

* 성공하고 싶으면 일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해! 어떤 상황에서도 주저 없이 일을 치러낼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 건 당연한 공식이야.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법을 배워야 돼.


- 1. 성공, 김 이사만큼 하자

* 어떤 일이든 주어졌을 때 우습게 보지 않고 무시하지 않고, 잔머리 쓰기 전에 먼저 진지하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이게 모든 일의 시작이라고


- 2. 모든 일의 시작은 긍정적 수용이지!

* 그러나 원하는 곳에 이르기 위해서는 노를 저어줘야 한다. 어차피 물살을 거스를 수는 없다. 단지, 그 안에서 제대로 방향을 잡고 살아남아야 한다. ‘난 지금 제대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는 것일까.

* 성실한 게 진짜 튀는 거야! 속도 내고 싶어서 속이 터지겠지만, 그걸 견뎌내는 게 진짜 튀는 거야. 왜냐? 견뎌내는 사람이 별로 없거든


- 3. 레프팅과 같은 팀의 운명

* 자기 눈으로 직접 봐야 고칠 수가 있다니까. 아픈 현실을 봐야 하는 거야. 그리고 프레젠테이션의 기본! 한 사람한테만 시선을 줄 게 아니라 골고루 시선을 줘야 하는데, 눈으로 설득하듯 쳐다봐야 한다는 거야. 흘깃흘깃 보는 건 의미 없어.


- 4. 나를 팔아요!

*보통 스크랩들을 많이 하는데, 스크랩과 메모는 전혀 다릅니다. 스크랩은 특별한 통계 자료나 증빙 자료를 위해서만 필요할 뿐 전혀 쓸모없는 것입니다. 스크랩은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는 대표적인 사례에요. 반면 메모는 지금 바로 소화한다는 의미입니다.


- 5. 메모로 인생로또 당첨!

* 창의적 사고도 훈련이야. 지금처럼 문제점을 나열해 보거나 반대로 희망 사항을 열거해 봐. 더 나아가 그 특성을 찾아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것이 훈련의 시작이야.

* 매일 한 가지씩 이런 식으로 분석을 해봐. 주변 모든 사물에 대해서. 그러면 일을 대할 때도 객관적으로 문제를 파악하게 될 테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거기에서 나오게 될 거야


- 6. 훈련으로 안되는 게 어딨어!
* 감독의 관점, 배우의 관점, 시나리오의 관점, 조명의 관점, 카메라의 관점, 음악의 관점...뭐 그렇게 나누어서 보는 거예요. 근데 신기해요. 그렇게 보다 보면 완전히 다른 영화를 보는 느낌이에요.


- 7. 숲도 보고 나무도 보자

* 읽기보다 볼 수 있게 만들어 봐. 도표를 이용해서 한눈에 들어오게 말이야. 그게 자네 같은 세대가 해야 할 일 아냐? 이런 구식 보고서 두 번 다시 보지 않도록 해.


- 8. 간단명료, 명확한 전달

* 윤 선배는 30분 단위로 시간을 나누어 시간 관리를 하는 습관을 오래 전부터 들이고 있다고 했다. 반드시 해야 할 일과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일들까지 자세하고 분류하고 시간 계획을 세워 해나가는 것이라고 했다.

* 잠시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 보자. 내가 시간의 주인이 되어 하루하루 성취감을 느끼고 보람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아니면 무기력하고 나태하게 하루를 보내며 시간의 흐름 속에 자신을 맡겨버린 건 아닌지.


- 9. 시간 어찌할 것인가

* 이 친구 보기보다 덜 떨어졌네. 일하는 방법 안에 인간관계까지 포함된 거지. 아직 파악 못했단 말야? 그동안 온실에서 살았구먼.


- 10. 미운사람 떡 하나 더 주자

* 날 봐라. 난 음식하는 거 말고 할 줄 아는 게 없다. 바느질도 못한다고 구박 받았었고, 그래도 음식 솜씨 하나는 알아주니까, 그 재미로 산다. 모자란 거 하려 그러면 뭐해. 잘 하는 거나하면 됐지.

* 부족한 것 채우다 보면 끝도 없지. 자네가 부족한 게 한두 가진가? 부족한 것 관심 끄고, 가진 것을 보강해. 장점의 강점화! 그건 비즈니스의 기본 중에 기본이야


- 12. 부족한 것을 채우기보다는 가지고 있는 것을 키우자

* 번지점프를 해냈다는 것은 ‘죽음’의 공포까지 뛰어넘었다는 말 아닌가. 저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는 것은 순간일 뿐이다. 그런데 그 순간을 통과하면, 스스로에게 묵직한 자신감이 생겨날 것 같았다.

* 적은 내 안에 있는 것이다. 나를 극복하는 순간, 나는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이다.

* 행동을 바꾸면 생각도 인생도 바뀐다. 행동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생각만으로 끝나지 말고, 자신을 넘어서 행동을 해 보자.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다.


- 13. 번지점프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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