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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 일하는 방법을 먼저 터득해야 슬슬 조직의 법칙을 알 1년차 정글에 내던져진 우리, 성공의 문을 열 수 있는가자유경쟁의 시대에는 일하는 방법도 배워야 입사 1년차, 어느 날 찾아온 인사고과 파일.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처세술을 읽어보아도, 어디 꼭 집어서 ‘이거다’라고 말해주는 것도 없다.

새내기 1년 동안 선배들이 하라는 대로, 주어진 일만 묵묵히 하면 되었는데 이제는 책임감과 역할이 더 커지고 일의 성과가 곧 인사고과로 연결된다.

머리를 싸매도 누구하나 대답해주는 이 없는 답답한 심경, 어떻게 이 난관을 헤쳐 나갈 수 있을까? 또한 나를 업그레이드하고 보다 분명한 목표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까? ‘신입사원 이강호’는 이러한 답답한 새내기 직장인의 가슴을 씻어준다.

실화를 소설화하다!

술술 쉽게 읽혀 단시간에 자신감 넘치는 인재로

‘신입사원 이강호’에 소개된 내용은 저자가 직접 수행한 ‘인재화 프로젝트’와 ‘멘토 프로그램(현재도 숙명여대에서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의 실제 사례를 소설형식으로 담았다.

이 책은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어 있다.

소설적인 재미와 실제적인 실무마인드가 그것이다. 직장인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말하고 있는 이 책은 의욕은 넘치지만 방법을 몰라 좌충우돌하는 젊은 직장인의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다.



1년차의 열정을 빛낼 ‘물고기 잡는 법’ 소개

첫출근의 설렘을 성과로

‘신입사원 이강호’는 직장에서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주인공 이강호는 유수의 대기업에 입사지원을 했지만 번번이 떨어지고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에 입사한다. 인사팀에 소속되어 주위에는 끗발이 있겠다는 이야기를 듣지만, 정작 본인에게는 잔심부름이나 하는 궂은 자리일 뿐이다. 막 입사 1년차에 접어 들 무렵, 약간의 임금인상과 함께 인사고과 파일이 책상위에 올려져 있다. 앞으로 할 프로젝트 명에 무엇을 넣어야 할지, 어떻게 이 정글 속에서 제대로 길을 찾을 수 있을지 고민에 빠진다. 이때 혜성처럼 등장한 김 이사를 통해 일하는 방법을 하나하나씩 배우고 깨쳐 나간다. 물론 처음부터 쉬운 것이 없고, 정답도 알려주지 않는다. 다만 방법을 알려주고 다양한 길을 제시할 뿐이다. 이제 자신과 조직에게 맞는 길을 찾고, 확장하고 마지막 꼭지점에 도달해야 하는 이는 이강호 자신이다. 김 이사는 이런 말로 이강호의 현재 심정에 비수를 꼿는다. “성공하고 싶으면 일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해! 어떤 상황에서도 주저 없이 일을 치러낼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 건 당연한 공식이야.” 이렇게 만난 김 이사는 이강호에게 잘못한 점을 지적해주고, 칭찬할 점은 적극적으로 북돋워준다. 특히 혼자서 튀는 행동에 대해서는 조직의 발전에 위해 된다는 점을 분명하게 확인시켜 주면서도 개인의 생각과 행동이 어떻게 조직에 반영되어야 하는지 알려준다. “정말 튀는 게 뭔지 알아? 성실한 게 진짜 튀는 거야!” 성장통을 겪는 이강호는 메모하는 법, 시간관리, 전체와 개별을 바라보는 법, 칭찬의 힘, 자신을 바로 파악하는 것의 중요함, 자신의 강점을 살리는 방법을 하나씩 배우고 깨우쳐 나간다. 그리고 이것을 즉각적으로 활용하여 자신을 보다 분명하게 업그레이드 시킨다. 이강호는 물고기를 잡는 법을 배웠다. 이제 그토록 꿈꿔왔던 먼 바다에 나가 만선의 기쁨을 누리면 된다. 먼 바다로 나가는 길에 그는 자신에게 주문을 건다. ‘적은 내 안에 있다. 나를 극복하는 순간, 나는 모든 것을 이길 수 있다.’



물고기 잡는 법은, 결국 나를 바꾸는 것!

“세상과 통할 나를 만나다”

전체 5부 13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부는 새내기 직장인 1년차의 고민을 수용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어떠한 일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성실하게 꾸준히 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일려준다. 2부에서는 객관적인 자기평가, 자기분야의 전문성 강화 및 창의력 훈련처럼 자신을 되돌아보고,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3부에서는 나와 직장, 나와 다른 사람들의 관계를 어떻게 정립하고 실천할 것인가를 말해준다. 4부는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지, 무엇이 중요한지를 밝힌다. 표현하는 방법, 강점을 활용하는 방법 등 핵심요소를 이야기해준다. 마지막 5부에서는 성공을 위해 단순히 생각에만 그치지 않고 자신을 넘어서기 위한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신입사원 이강호’는 새내기 1년차, 아무도 없는 정글 숲을 헤쳐 나가야 하고, 자신의 꿈도 하나씩 이루어야 하고, 성공도 해야 하는 데 그 방법을 몰라 헤매는 모든 새내기에게 방향을 제시해 준다. 이제 세상과 통해야 할 그들, 자신을 세상에 우뚝 세우고 싶다면 다음과 같이 자신에게 주문을 걸어라. ‘행동을 바꾸면 생각과 인생이 바뀐다. 그뿐인가?! 모든 것이 바뀔 것이다.’



대한민국 신입사원을 위한 직장생활 10계명

1. 방법은 모르는데 열정만으로 될까?
2. 미친 메모광이 되라
3. 성실한 게 진짜 튀는 거야
4. 인정받고 싶다고? CEO의 관점에서 사고해 봐
5. 역발상, 훈련으로 가능해
6. 행동이 실력이다. 일단 행동하라!
7. 보고서, 간단명료 명확한 전달
8. 상대가 듣고 싶어하는 말을 먼저 해라
9. 1%만 달라도 주목받는다
10. 99가지 단점은 잊어라! 단 한 가지 장점을 강점으로 만들어라



● 목차

프롤로그 : 버티면 살아남을 줄 알았지?

1부. 새내기 어부의 외침
1. 성공, 김 이사만큼 하자 ?? *준비된 사람은 일하는 방법을 안다
2. 모든 일의 시작은 긍정적 수용이지! ?? *성장하려면 지루한 시간을 견뎌라
3. 레프팅과 같은 팀의 운명 ?? *성실한 게 튀는 것이다

2부. 만선을 위한 지피지기
4. 나를 팔아요! ?? *스스로를 냉정하게 평가하라
5. 메모로 인생로또 당첨! ?? *꾸준해야 특별해진다
6. 훈련으로 안되는 게 어딨어! ?? *작은 변화가 발전을 만든다

3부. 어부가 알아 갈 바다
7. 숲도 보고 나무도 보자 ?? *CEO의 시각에서 사고한다
8. 간단명료, 명확한 전달 ?? *서식의 기술을 익혀라
9. 시간! 어찌 할 것인가 ?? *오늘의 나는 어제 한 선택의 결과다

4부. 어부! 그물을 던지다
10. 미운 사람 떡 하나 더 주자 ?? *남의 탓에서 벗어나라
11. 지하철에서 생긴 일 ?? *생소함을 극복하라
12. 부족한 것을 채우기보다 가지고 있는 것을 키우자 ?? *장점을 강점으로 바꿔라

5부. 만선의 깃발
13. 번지점프를 하다 ?? *또 생각만으로 끝낼 것인가?



● 본문 중에서

* 그 중 한 친구는 좀 달랐어. 복사 하면서도 색깔이랑 명암을 조절해서 가장 선명한 농도를 찾아냈고, 귀퉁이 하나 비뚤어지지 않게 정확하게 하려고 노력했지… 그리고 잘하는 방법을 찾아냈지.

* 성공하고 싶으면 일하는 방법을 배우도록 해! 어떤 상황에서도 주저 없이 일을 치러낼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 건 당연한 공식이야.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법을 배워야 돼.


- 1. 성공, 김 이사만큼 하자

* 어떤 일이든 주어졌을 때 우습게 보지 않고 무시하지 않고, 잔머리 쓰기 전에 먼저 진지하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 이게 모든 일의 시작이라고


- 2. 모든 일의 시작은 긍정적 수용이지!

* 그러나 원하는 곳에 이르기 위해서는 노를 저어줘야 한다. 어차피 물살을 거스를 수는 없다. 단지, 그 안에서 제대로 방향을 잡고 살아남아야 한다. ‘난 지금 제대로 방향을 잡아가고 있는 것일까.

* 성실한 게 진짜 튀는 거야! 속도 내고 싶어서 속이 터지겠지만, 그걸 견뎌내는 게 진짜 튀는 거야. 왜냐? 견뎌내는 사람이 별로 없거든


- 3. 레프팅과 같은 팀의 운명

* 자기 눈으로 직접 봐야 고칠 수가 있다니까. 아픈 현실을 봐야 하는 거야. 그리고 프레젠테이션의 기본! 한 사람한테만 시선을 줄 게 아니라 골고루 시선을 줘야 하는데, 눈으로 설득하듯 쳐다봐야 한다는 거야. 흘깃흘깃 보는 건 의미 없어.


- 4. 나를 팔아요!

*보통 스크랩들을 많이 하는데, 스크랩과 메모는 전혀 다릅니다. 스크랩은 특별한 통계 자료나 증빙 자료를 위해서만 필요할 뿐 전혀 쓸모없는 것입니다. 스크랩은 오늘 일을 내일로 미루는 대표적인 사례에요. 반면 메모는 지금 바로 소화한다는 의미입니다.


- 5. 메모로 인생로또 당첨!

* 창의적 사고도 훈련이야. 지금처럼 문제점을 나열해 보거나 반대로 희망 사항을 열거해 봐. 더 나아가 그 특성을 찾아서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것이 훈련의 시작이야.

* 매일 한 가지씩 이런 식으로 분석을 해봐. 주변 모든 사물에 대해서. 그러면 일을 대할 때도 객관적으로 문제를 파악하게 될 테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거기에서 나오게 될 거야


- 6. 훈련으로 안되는 게 어딨어!
* 감독의 관점, 배우의 관점, 시나리오의 관점, 조명의 관점, 카메라의 관점, 음악의 관점...뭐 그렇게 나누어서 보는 거예요. 근데 신기해요. 그렇게 보다 보면 완전히 다른 영화를 보는 느낌이에요.


- 7. 숲도 보고 나무도 보자

* 읽기보다 볼 수 있게 만들어 봐. 도표를 이용해서 한눈에 들어오게 말이야. 그게 자네 같은 세대가 해야 할 일 아냐? 이런 구식 보고서 두 번 다시 보지 않도록 해.


- 8. 간단명료, 명확한 전달

* 윤 선배는 30분 단위로 시간을 나누어 시간 관리를 하는 습관을 오래 전부터 들이고 있다고 했다. 반드시 해야 할 일과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일들까지 자세하고 분류하고 시간 계획을 세워 해나가는 것이라고 했다.

* 잠시 자신의 모습을 돌이켜 보자. 내가 시간의 주인이 되어 하루하루 성취감을 느끼고 보람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지, 아니면 무기력하고 나태하게 하루를 보내며 시간의 흐름 속에 자신을 맡겨버린 건 아닌지.


- 9. 시간 어찌할 것인가

* 이 친구 보기보다 덜 떨어졌네. 일하는 방법 안에 인간관계까지 포함된 거지. 아직 파악 못했단 말야? 그동안 온실에서 살았구먼.


- 10. 미운사람 떡 하나 더 주자

* 날 봐라. 난 음식하는 거 말고 할 줄 아는 게 없다. 바느질도 못한다고 구박 받았었고, 그래도 음식 솜씨 하나는 알아주니까, 그 재미로 산다. 모자란 거 하려 그러면 뭐해. 잘 하는 거나하면 됐지.

* 부족한 것 채우다 보면 끝도 없지. 자네가 부족한 게 한두 가진가? 부족한 것 관심 끄고, 가진 것을 보강해. 장점의 강점화! 그건 비즈니스의 기본 중에 기본이야


- 12. 부족한 것을 채우기보다는 가지고 있는 것을 키우자

* 번지점프를 해냈다는 것은 ‘죽음’의 공포까지 뛰어넘었다는 말 아닌가. 저 꼭대기에서 뛰어내리는 것은 순간일 뿐이다. 그런데 그 순간을 통과하면, 스스로에게 묵직한 자신감이 생겨날 것 같았다.

* 적은 내 안에 있는 것이다. 나를 극복하는 순간, 나는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는 것이다.

* 행동을 바꾸면 생각도 인생도 바뀐다. 행동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생각만으로 끝나지 말고, 자신을 넘어서 행동을 해 보자. 모든 것이 달라질 것이다.


- 13. 번지점프를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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