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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에서 가장 아른다웠던 커플.

인어와 선교사 입니다.

지져스 버프로 질긴 목숨으로 대단하신 선교사분.  이름도 안나오는데 이렇게 잘 사시는 역할을 처음봅니다 ㅋㅋ

** 선교사가 로리콤인게 뭐가 어째서!!!(퍽퍽)

--보시면 압니다만. 선교사는 플래그 꼽는것도 예술입니다.  3탄이었던 세상의 끝에서? 거기에서 인어들은 분명히 인간을 먹는 괴물로 나오지만.

이번 편에서 저 인어인 '시레나'는 자신을 구해준 선교사(이름이 안나와 헝헝)에게 플래그를 꼽히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엉엉

이름이 없는 인어에게 '시레나' 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완전히 깃발 꼽으신 선교사 양반. 날 가져요 헝헝//  (나도 저런 간지목사가 되어..쿨럭)

이번편 최고 볼거리를 보여준 시레나 님께 엄청난 박수를 짝짝짝.

인어한테 잡혀가서 사랑을 나누고 잡아먹혀도 좋겠다고 생각한.... 

인어가 묶여서 무기력하게 있으면 지상 최강의 무기입니다.


평가

보통의 잘나가는 영화들이 그렇듯이 한번나온 주연들은 죽어라고 오래케리비안에서는 정말 스토리에 필요한 케릭터들만 딱딱 나오고는 스토리에 필요하지 않게 되면 버리고 더욱 매력적인 케릭터들로 대체한 점 입니다.

그리고 방방뛰어 시련을 극복하는 오직 조니 뎁만 할 수 있는 연기! (귀여워 죽겠어요 잭스 페로우. 맨날 불쌍하게 잡히지만 재미있게 탈출하죠.)

그리고 나오는 인어들의 환상적인 케스팅.   이렇게 예쁜 인어역의 여자분들은 어떻게 뽑은거야!!! 할 정도로 예쁘십니다.

마지막으로 보는 내내 질리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재미있는 스토리!

2시간 10분을 봤는데 정말 금방 지나가버렸어요.


단점

단점 이라면 너무 빨리 끝났다. 려나요?  2시간으로 약간 부족했던 감이 있던 스토리였습니다. 진행이 빨리 진행되다보니 몰입도가 높았지만 배우들이 너무 급해 보였던 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편의 중요한 하일라이트!

케리비안의 해적 하면 엔딩 크레딧 이후 반드시 보너스 영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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