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추적 내리는 비속에 "신촌"에서 "삼청동"과 인사동 "쌈지길"에서...

왜~ 주말마다 비가오는건지...
주말에 편하게 사진좀 찍게 해쥬세요~ 하늘에 계신님들아...ㅡ,.ㅜ

비오는 토요일...
추적추적 아침부터 기분이 축축~ 처지게~ 비가 내리고 있었다...
아침일찍일어나...
창 밖으로 내리는 비를 보면서 오늘 출사를 갈까말까 한참을 고민고민 했어야했다...

기나긴~ 고민을 끝내고, 일단 "신촌" 카페로 출발~
카페에서 생전 처음보는 "대왕~ 과일팥빙수" 이게뭐이리 큰지...ㅡㅡ;
사진에서 보긴했지만... 실제로 보니... 이건뭐~ 완전 대빵그릇에~ 한가득~
어찌 비벼야 할찌~ 한참 고민 때리게하는 퐝당한 생각을 하게만들더군요~ ㅎㅎ

자자~ 위에 3개 사진 보이시남용...?
맛나보이죠..? ㅋㅋ 보이는 만큼 맛도 좋습니다~ ㅎㅎ

제가 갔던 "신촌"에 있는 "여우사이"라는 사진 카페입니당... ㅎㅎ
검색사이트에서 검색을 하니 다양한 정보가 나와용~ㅎㅎ
사진전두 한다구 하네용~ㅎㅎ

신촌에서 대왕 팥빙수와 한바탕 씨름을 하고~
삼청동으로 넘오왔죵~
비때문에 밖에서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없어 조금~ 아쉽...ㅋㅋ

삼청동와서 다시~ 카페로~ 와플시켜놓고~ 맛나게 냠냠냠~~ ㅎㅎ

한참 와플을 먹다가... 창밖으로 시선을 돌렸는데...
도로 바닥에 노란색으로 꼭! 과녁 같이 생긴 멘홀뚜껑이 보이더군요~
신기하더랍니다...^^;ㅋㅋ

더~ 신기한건...
저~ 노란 멘홀뚜껑을 보고 시선을 돌려 카페 안쪽을 보는데...
보이는 노오란~~ 파이프~>'0'< 이게 멍미~~?

정리 정돈이 되지 않은 시선이 주는 또다른 실내 인태리어 느낌...?
( 도대체 무슨 느낌일까요...ㅡㅡ? )

너무 실내에서 놀앗는지...ㅋㅋ
비가오는데도 나가보고 싶어서 냉큼 달려나갔습니다...ㅋㅋ
빗방울과 함께하고 있는 꽃이 절 반겨주더군요... ㅎㅎ

이런사진... 해빛이 있엇다면...
정말 물방울이 잘나왓을법 한뎅... ㅎㅎ
뭐 그래도 일부러 연출해놓고 찍는게 아니라서... ㅎㅎ 좋네요~
( 나혼자 막막~ 만족 하고~ ㅋㅋㅋ )

이거이거~
잎위에... 은구술을 올려 놓은 듯한...

왜~ 잎위에 있는 저 물방울은 저렇게 동글동글 뭉쳐 있을까요...? ㅎㅎ

메라의 기본 설정을 잘못만져놓고 찍엇더니...ㅡㅡ;
사진이 이모냥이 되어버렸네요~

꼭! 벽에서 귀신 나올꺼 같은 기분이랄까요...? ㅎㅎ
( 왜~ 갑가지! 안녕!프란체스카 시트콤 생각이 나는건지..ㅡㅡ? )

비에 흠벅 젔어 있는 테라스...?

이 연인들은 무엇을 열심히 보고 있는 걸까요...?
( 아~ 부럽다~ 오늘도 전~ 폐배자로 집에 들어 오게 되었네요... 힝~ㅜ,.ㅠ )

부러우면 지는거라구~ 내가 그렇게 떠들고 다녔는데 말이지... 아으~~~>0<

자기 자신을 희생하면서 주변을 밝혀주는 초님~
( 난 언제쯤 저 초와 같은 사람이 될수 있을까요...? )

그냥 생긴데로 살렵니다... ㅋㅋ
"초"는뭐~ ㅋㅋ

( 생긴대로 "밥4조"...? )

"You & me Photo" 저번에 쌈지길에 왔을때 보지 못한 곳을 발견하고 들어가봤더니...
이런 문구가 전 반겨주더군요~
"너와 나 사진"... "나"는 됬는데..."너"는 없네요... ㅎㅎ

( 아~ 역시나 부럽더군요~ 졌습니다...ㅜ,.ㅠ )

핀나간...? 물방울 줄기~

요즘 한창 맛들인 "불빛보케"사진 입니다... ㅎㅎ
찍긴 찍었는데... 맘에 들지 않지만.. 요런 사진도 찍어봣다는 인증샷...!! 팡팡~

마지막으로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빛...
비가와서 그런지 몸이 한층 무거운 하루였는듯 해요~

신촌에서 삼청동으로~ 그리고 인사동 쌈지길까지...
무거운 가방과 함께 운동아닌 운동을 하게 되었네요~ ㅎㅎ

뭐 비오는날 사진찍는거~ 싫어할만큼은 아니네용...?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