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 남이섬에 "하늘이야기"가 떳어요...

남이섬을 향해 어서 가쟈구요~
주말인데... 차도 밀리고... 늦었다구요~ ㅎㅎ

클럽 사람들과 함께한 출사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자~ 이제 여기 아래 사진에 모여 있는 사람들과 시작해볼까요...?

얼핏 모인 인원만 대략 40여명...
와우... 차량만 12대...? ( 맞낭...? ) 이렇게 아침일찍 모여 남이섬을 향해 고고씽~

자~ 자~ 차량들 일렬 종대 헤쳐모여~

내가 타고 있던 차 뒤로도 줄서있는 우리 클럽 출사팀 차량들... 와우~

길을 잘못 들어 올라갔다가...
되돌아 오는길...
기차길에... 마침 기차가~ 빵빵~~~ 칙칙~ 폭폭~

기차가 지나간 철다리...
조용하면서도... 뭔가 풍겨오는 옛 느낌이랄까...?
언능 목적지로 향해야 하는데...
갈 생각은 않하고... 중간중간 들러 이런거 찍고~~ ㅋㅋㅋ

남이섬 가는 길을 잘 못 들어가서...
엉뚱한 산길로 들어섰는데... 이런 느낌이 퐉~ 오는 장면이 눈앞에...

네비게이션이 알려뒀던 남이섬 가던길...
참~ 멀고도 험한 길이였다...ㅜ,.ㅠ

우여곡절 속에... 남이섬 선착장에 도착~
이렇게 배타고 남이섬으로 고고씽~

반갑습니다...^^*
여기부터 남이섬이랍니다...^^;

큰~ 고목이 썩어가는 모습...
남이섬엔 이런 나무 조각들이 많이 있당...

아직 겨울이지만...
남이섬의 인끼는 시원한 분수만큼이나 여름을 향해 달리고 있는 모습이였습니다...
시원하신가요...??

자신을 희생하여 주변을 밝히는 촛불...
남이섬의 이 촛불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단다...
나두 소원 하나 빌어볼까...? ( 다음번 남이섬엔 저혼자 오지 않게...^^;; ㅋㅋㅋ )

활짝핀 꽃...
남이섬엔 벌써 부터 봄인가봅니다...^^;

꽃으로 만들어진 하트모양...
눈으로 봤을땐 별볼일 없어 보였는데... ㅋㅋ
사진을 찍어보니... 꾀나 쓸만 한 사진인듯...? ㅎㅎ

내가 잡은 왕물고기~~
캬캬캬... 내 카메라가 잡앗당... ㅎㅎ
내 몸의 3~4배는 되는듯한 이 물고기... 무섭다...ㅡ,.ㅜ

따뜻한 햇살속에 물위에 비친 햇볓...
너울에 울렁이는 햇쌀이... 아름답다...

남이섬을 휘감고 있는 강...
좀더 넓게 파노라마형식으로 찍고 싶었는데...
삼각대를 못 챙겨가서... 패스...ㅡㅡ"

약간은 다른 세상에서 본듯한...
철길... 조금은 작은 철길이지만... 진짜 기차가 저~~ 기 멀리서 달려올듯하다...

정말 기차가 다니는 가보다...
위험하대요~

낙엽 속에 숨어 있는 나무토막길...
이 길은 어디로 안내 하는걸까요...?

횡단금지라더니...
이젠 위험접근 금지라네요...??
어익후~ 무셔~~>0<

어느덧...
남이섬을 떠날시간이 됬네요...?
많은 사진을 찍은거 같지두 않은데 말이죠...^^;

안녕~ 남이섬...
들어올때 타고 들어왔던 배를 다시 타고... 남이섬을 떠났다...
약간의 아쉼움이 있긴 하지만... 나름 재미있는 출사였다...

네~
안녕히 갈께요... 담번에 또 오겠습니다...^^;

먹음직~ 스럽죠...?
남이섬 출사를 마치고...
출출한 배를 위해... 춘천의 맛!! 닭갈비를 먹었다죠...? ㅎㅎ

맛잇는 닭갈비에...
남은 소스에는 비빔밥을... 아따~ 배부르담... ㅎㅎ

힘들었던 출사 여정은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