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코가막히고 귀가 막힐 기막힌 일이 일어 나는군요~ ㅡㅡ+

얼마전 전 회사업무로 인하여...
외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날씨도 덥고 비도 내리고, 후덥지근하여 회사 관련하여 전화 연락을 마지막으로 하고,
너무 덥고 찝찝한 나머지 주머니에 넣고 일하는것 보단 잠시 뒤에 놔두고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문제 여기서 부터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휴대폰을 뒤에 놔두고 대략 2~3분 가량 작업 마무리를 하고...
휴대폰과 저의 거리는 대략 1.5m ~ 2m정도 였는데...

마무리를 하고 뒤돌아 보니...+_+??
오잉??

이게 왠일...

휴대폰이 없어 져네용..,ㅜ,.ㅠ
잃어버린거죠...

솔찍히 개인 물품을 소홀히 놔서 잃어 버린거지만...
열받았습니다...!!
그날은 아침 7시에 출근해서... 아침은 먹도 못하고...
점심은 면으로 대충 때우고~ 저녁은 먹는둥 마는둥... 아이스크림 하나로 땡치고~
퇴근은 다음날 새벽 4시...ㅡ,.ㅜ

솔찍히 제 업무도 아니고 다른 팀 업무를 도와주다 생긴 일인데...
이제와서 회사에서 저에게 대하는 입장이 너무 한다는 생각이드네요.

"너의 긴급연락처가 없으니... 그로인해 발생하는 회사의 불이익은 손해 배상청구를 하겠다...?"

나참~ 어이가 없어서...ㅡㅡ+
내 휴대폰에 요금을 대신 내주길했나~
내 휴대폰 관련하여 아무런 말 없더니...

솔찍히~ 제 잘못도 있습니다...
소홀해서 잃어버린거죠...ㅠ,.ㅠ;;

하지만!! 회사가 너무 한다는 생각이드네요~
만약! 입사당시 제 휴대폰이 없었다고 생각을 해봅시다!!
이래도 저런 손해배상청구 관련 이야기를 했을까요...?

너무 어처구니가 없는 회사의 입장에...
늦은 시간 술한잔에 필받아~ 이 글을쓰게되네요...

회사보고 제 휴대폰을 사 놓으라는 것도 아닌데...
단지 위로나 방법을 찾아 봐준다는 노력이라도 해본다면...
그런 행동이나 의도만이라도 있었다면...

일부러 휴대폰을 보린것도 아니고, 일부러 들고 가라고 놔둔것도 아니고...
개인적인 일을 보다가 잃어버린 것도 아니고...

암튼!!

그냥 속이 상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되네요!!
올해는 완전 이것저것 제대로 되는 일이 없네요...!!

신용카드 잃어버려서... 부정사용으로 카드값....
자동차 사고 나고....
휴대폰 잃어버린것도 억울한데.... 060 정보이용료도 내야하고...

휴~

2010년도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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