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지금 이 시간...
이 무자비하게 공격 하시던 분들은 무엇을 생각 하고 있는 것 일까...?

오른쪽 사진에 계신 전경분은 뭔가 고뇌에 빠진듯한 모습니다...
어핏 지나가다가 버스와 버스 사이를 봤는데...

졸고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ㅡㅡ;

내가 볼땐 뭔가 반성의 의미를 둔 얼굴을 하고 있엇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 할아버지와 대화 하는 전경버스 운전자들...
이때까지만 해도 즐거워 보였는데...

한참동안 이 할아버지와 전경들의 웃음꽃을 볼 수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 역시도 고진샤 노트북과 휴대폰 인터넷을 연결해 속보식으로 메시지를 보내고 있엇는데...
이 분은 어디 언론사 직원 같았다... 한 참을 저러고 앉아서 기사를 쓰고 있엇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래 포스트에도 있듯이 전투화에 밟힌 여대생 인터뷰 동영상입니다.
정말 어떻게... 이런일이...
때리고 난뒤 버스밑에 있었는데...
버스가 시동걸고 움직이자 살기위해 다시 나왔는데...
그걸보고 또 때려...?

형기 왕성한 20대 전경님들... 님좀짱인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해도 되는 문구들이 있는가 하면, 과격한 문구도 있었다...
더 다양한 문구들이 많았지만...
다 찍지는 못 했다...

난 저 문구들을 보면서 이번 집회에 참석한 사람들의 각각의 마음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정말 지친 사람들... MB정부가 싫은 사람들... 등등등
각각의 생각의 차이는 있엇지만 지금 같은건 모두 함께 이 자리에 있었다는 것 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상에나...
솔찍히 전경들이 무슨죄가 있어서 그러겠냐만은...

잠 못자서 짜증난거 시만하테 풀꺼면 들어가서 상급자를 조져야지!!

인도위에 있는 사람도 "깝친"다며 방패로찍고...
이러다가 시위대 쇠파이프,강목 들고 나오면 너희들만 죽어~

전경들과 싸우자고 촛불집회 하는거 아니고 시위하는게 아닌데...
꼭 이렇게 피까지 봐야 하는걸까...?

현재 오마이뉴스 생방송으로 효자동 현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민중의 소리는 접속이 되지 않는군요. 자기전까지 이 페이퍼로 중계해볼 생각입니다.

5월 31일에서 6월 1일로 넘어가는 새벽시간

2:00 - 엠블런스소리가 들리더니 물대포에 맞은 시민과 버스 앞에 있던 시민이 호송되었다 합니다.
         시민들은 모두 큰소리로 쉬지 않고 "이명박은 물러가라" 외치고 있습니다.

2:14 - 분노한 시민들이 "독재타도"를 외치고 있습니다. 닭장차 두대가 붙어있어 길을 막고 있는 상
         태입니다. 현재는 물대포, 방패, 곤봉 세례는 없지만 계속 대치중인 상황입니다.  

2:34 - 시민들이 거대비닐을 머리 위에 덮었습니다. 아마도 물대포를 막기 위한 방안으로 보입니
         다.  

2:37 - 모두 함께 애국가를 부르고 있습니다. 물대포를 맞은 시민들이 뒷쪽에서 불을 지피며 몸을
         녹이고 있습니다. 계속 레파토리 바꿔가며 노래 부르는 중.

2:47 - 경찰이 닭장차 위에서 물대포 여러대 발사. 시민들 미리 준비한 거대 비밀과 개인이 소지한
         우산으로 조금이나마 막고 있다. 수차례 계속 지속적으로 발사 중. 시민들 굴하지 않고 "폭.
         력.경.찰.물.러.가.라.", "이.명.박.은.물.러가.라." 외침.

2:58 - 계속되는 물대포 공격에 굴하지 않고, 시민들은 하나가 되어 구호를 외치고, 시위대 중 두
         사람이 태극기를 들고 닭장차 위에 올라가 국기를 흔들며 물대포를 맞음. 경찰은 계속해서
         물대포 발사. 특히 닭장차 위에 올라간 남자에게 집중 물대포 공격함.

3:03 - 물대포 공격 계속하며, 버스 위 시민 폭력/강제 연행 중 시민 버스 위에서 떨어짐. 시민들
         분노 극대화. "독재타도" 외침. 분노한 시민 세 명 버스 위로 올라감. 물대포 집중 발사. 시
         민 떨어짐. 폭력/강제 연행 중. 시민들 계속 버스 위로 올라감. "폭.력.경.찰.물.러.가.라."

3:08 - 시민들 십여명 버스 위로 올라가 물대포 맞음. (현재송출중단)

3:12 - 물대포 공격 계속 됨. 30분째. 시민들 "비폭력 비폭력" 외침. 분노한 시민들 "이.명.박.은.물.
         러.나.라." 를 외침.

3:17 - "이명박은물러가라 훌라훌라" 노래 열창. 물대포 공격 계속 됨. 여러 갈래로 공격.
         "독.재.타.도.독.재.타.도."를 외침.  

3:23 - 경찰의 물대포 쉬지 않고 계속 시민들을 공격. 시민들은 우산과 비밀, 태극기로 막고 있지
         만 역부족. 모두가 하나되어 "독재타도"를 외침. 40분째.

3:29 - 빵, 우유, 김밥, 우산, 우비 등 시민들이 보낸 지원물품이 현장에 도착함. 시민들 환호. 지원
         물품을 나눠 가지며 배를 채우고, 우비를 입고, "연행자를석방하라" 외침. 아까 닭장차 위에
         있던 시민은 강제연행됐음. 초기에 연행된 60여명 중 한 명은 임신 8개월된 임산부라 함.

3:35 - (현장송출중단)  분노한 시민들 닭장차 너머로 가지고 있는 잡동사니를 던지고, 닭장차를
         전복시키려 시도.
전경들이 시민들을 향해 병을 던짐. 곳곳에서 지원물품 계속 도착.

3:57 - (현장송출재개-삼청동) 무슨 상황인지 모르겠지만 시민들 환호. 한 남자가 닭장차 위에서
         태극기 흔듬.
미대사관 앞에서 휴식 중이던 전경부대 속보로 시위현장으로 급히 가고 있다
         함.
시위는 삼청동과 효자동 두 곳에서 진행중. 삼청동쪽에선 경찰이 해산권고방송을 보냄.

4:10 - 경찰,
시민들 향해 물대포 발사. 시민들, "폭.력.경.찰.물.러.가.라." 외침.

4:15 - 닭장차 위에 올라간 시민,
물대포 맞고 실신. 다른 시민의 도움으로 버스 위에서 내려짐.

4:20 - 사이렌 소리 들림. 거대 비닐로 머리 위를 감싼 채 물대포 세례 받음. 굴하지 않고 "이.명.
         박.은.물.러.가.라."라고 크게 외침.
경찰 강제 진압 전 물대포 공격. 부상자 속출, 광화문 인
         근 병원 만원 사태. AP통신 기자는 고막이 찢어졌음.
새로 투입된 전경 병력 500여명 전열
         정비 중.  

4:30 - (카메라가 사직동 방향으로 이동중)

4:33 -
속보! 청운동 앞 시민 모두 진압됐다함. 곳곳에서 5만여명의 시민들이 시위 중.
       효자동 앞 시민들 강제 진압 시작.
 경찰의 폭력/구타 난무.
       아프리카 생중계하던 진중권 경찰에 강제연행.
         참고 - 2:50분까지 연행자 100여명 이상.
        
4:33 - (현장송출중단)

4:44 - (아고라 등 네티즌 신고에 따라 이후 상황 중계)
        시민들 강제연행 과정에서 폭력/구타 난무.
        고 3 여고생 실명 판정(의사). 광화문에 최루탄 발사.
        진중권 중계 방송 장비 압류.
경찰 탱크 물대포로 강제 진압.
        지방에서 서울로 오는 기차 예약 통제 상태.

[Flash] /attachment/cfile25.uf@2054213D504870561084BF.swf



세상에나... 어떻게 이런일이 일어나는가...?

아무리 위쪽 분들의 하명이라곤 하지만...
죄없고 힘없는 여성의 머리를 저런식으로 발로 짖밟을 수 있는 짓은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정 YTN은 청와대 편인가....? 오늘 집회에서 한 사람이 전경버스에 깔렸다...
이 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미 블로그에 올렸다... 이전쓴 글을 찾아 보기 바란다...

내가 이 글에서 쓰고 싶은 글은 딱 한가지다!

YTN은 역시 이명박 편이였다는 것....!! 분명 그 자리에는 아무추어 기자부터 전문 방송 기자 신분기자등등등
기자도 많았고, 촛불집회에 온 시민도 많이 있엇다...
그 자리에 있던 시민이며 기자들은 분명 카메라에 담고 시민들은 두눈 앞에서 차가 움직여 사람이 차에 깔리는 장면을 보았다... 하지만,,,

YTN의 뉴스 내용은 어떠 한가...?

가이~ 할 말이 없다!!
그 차에 치이신 분이 일부러 그랬다는 것이다...
분명 다른 방송 및 실시간 아마추어 방송기자단 들도 보고 녹화된 내용이 있는데 말이다...

사건 발생후 바로 MBC에서 취제가 나왔다...
취제가 있은 후 마감뉴스에 잠깐 나왔다... " 시위하던 분이 전경차량에 치었다고... "
그나마 거짓말을 추가 하진 않았다...

아무리 YTN 사장이 이명박과 친분이 있는 사람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을 외곡 하는 언론사는...
더 이상 언론사의 기능을 할 수 없다고 본다. 사실은 사실 그대로의 표현이 필요한 시기인 것 같다....

조만간 KBS도 이렇게 된다는 소문이 있던데... 이렇게 되면 이제 어떤 방송을 봐야하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집으로>라는 영화도 있지 않나?"
 
서울시청 앞 태평로 왕복 11차선 도로 위에서 시민과 경찰이 1시간째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 김원준 남대문경찰서장이 다양한 '레퍼토리'로 시위해산 유도방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 서장은 구호를 외치는 시민들을 바라보면서 이렇게 요구했다.
 
"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도 생각해달라. 지금 바로 시청광장으로 이동해 마무리 집회를 해 달라."
 
그래도 말이 안 먹히자 김 서장은 '읍소작전'에 돌입했다.
 
"오늘 방송사에서 취재를 해서 여러분의 뜻이 전달됐다. 간곡히 호소한다. 광장으로 이동해 달라."
 
하지만 시민들이 애국가 부르기로 응수하자, 김 서장은 "자, 애국가는 1절만 부르고 광장으로 올라가자"고 말을 받았다. 또 시민들이 외치는 구호가 통일되지 않자 김 서장은 "여러분끼리도 통제가 안 되느냐"고 비꼬기도 했다.
 
촛불시민들 "서장은 노래하라!"
김원준 서장 "광장으로 올라가면 노래하는 것을 한번 생각해보겠다."
 
김원준 서장 "여러분은 불법으로 도로를 점거하고 있다."
촛불 시민들 "경찰버스는 불법주차하고 있다."
김원준 서장 "여러분의 불법 도로 점거는 처벌대상이다. 떼를 쓰는 행위는 중단하라."
 
이를 지켜보던 김태욱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소속 변호사가 맞불방송에 나섰다.
 
"경찰관은 직무집행법에 따라서 신원을 밝혀야 하는데, 밝히지 않고 있다. 그리고 여기 저기서 경찰들이 (사진) 채증을 하고 있는데 당사자 동의없이 사진을 찍는 것은 강제수사에 해당한다. 특별히 긴급한 경우가 아니면 허용될 수 없다."
 
하지만 김 서장은 김 변호사의 맞불방송에 응수하지 않은 채 계속 시위해산 유도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특히 예비군 참가자들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죄송스런 마음에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것 다 안다. 이탈자들가 생길까 봐 팔짱끼고 있는 것도 알겠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밤 11시 3분께 전경버스가 이동하는 과정에서 한 시민이 깔리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촛불시위대가 밤 10시 57분께 광화문으로 향하자 전경버스 한 대가 시위대의 후미인 시청광장 옆으로 빠지려고 했다. 하지만 시위대 일부가 자전거로 막아섰고, 수백명의 시민들이 전경버스를 에워쌌다.
 
시위대는 전경버스 앞 유리에 내일 열릴 범국민촛불대행진 포스터를 서너 장 붙였고, 양 옆 창문에는 '협상 무효, 고시 철회'라고 쓰인 종이피켓을 끼워놓았다. 이에 교통을 통제하고 있던 경찰이 포스터 등을 떼려 하자 시민들이 항의했다.
 
이런 과정에서 전경버스가 천천히 전진을 시도했고, 시민들이 이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이아무개씨가 밀려 넘어지면서 차 밑에 깔리는 상황이 발생한 것.
 
일부 시민들은 "눈 앞에 있던 사람이 사라진 걸 전경버스 운전사가 모를 리 없다"며 "그 사람이 차 밑에 있는 걸 알면서 전진해 다리를 치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 사람이 넘어져 다리가 눌리자 우리가 차문을 두드리면서 뒤로 빼라고 했지만 운전자가 꿈쩍도 하지 않았다"며 "이것은 살인미수"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당시 상황을 목격한 한 시민은 "전경버스가 천천히 전진하면서 차 앞에 있던 사람이 차밑에 서서히 깔렸다"며 "운전자가 그 사람이 깔린 걸 모르고 다시 전진했다가 차를 멈췄다"고 증언했다.
 
전경버스 운전자의 고의성은 없었다는 얘기다. 그는 "시민들이 버스를 둘러싸고 유리창과 문을 두들기고 발로 차니까 당황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민중의 소리> 보도에 따르면, 전경버스에 깔렸던 이씨는 "거리를 지나고 있는데 경찰이 나한테 욕을 했다"며 "경찰에 항의하고 사과를 받으려고 했는데 경찰이 전진하면서 나를 치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리를 절고 있다, 치료를 안 받고 집에 가겠다"며 구급차 탑승을 거부했다. 그는 조카와 함께 귀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으로 황당한 상황이 벌어졌다...

촛불집회 시민들이 모여 있는 자리에 대구 지방결찰서 일명 닭장차 2대가 들어 왔다...

2대가 들어 오다가 1대는 더 이상 못들어 갈꺼 같았는지... 빠져 나가고,
마저 한대가 빠져 나가려는데 사람들이 저지를 하자, 차 안에서 집회 시민들에게 욕을 한 모양이다...

그러자 거기에 분한 사람들이 닭장차를 못 가도록 막고 어떻사람들은 차 앞뒤로 누웠다...
분명 운전자는 사람들이 눕는것을 보앗는데도 불구 하고 차를 움직였다...
결국 한사람이 차에 살짝 깔리고 119 구굽차까지 오게됬다...

문제는 여기서 부터다...

차로 사람을 치었으면 나와봐야 하는 것 아닌가...? 문제가 생기자 운전석에서 뒷쪽으로 숨어버린것이다.
결국 인권위 변호사가 20분간 확성기를 대로 나오라고 설득을 했지만 굳게 닫힌문은 열리지 않았다...
이에 변호사는 경찰을 경찰에게 신고하는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신고한지 한 10분이 지났을까...?
교통경찰 5분이 나오셔서 확인을 하는데... 어이가 없다...ㅡㅡ;
버스 안을 후레쉬도 없이 둘러 본후 피의자가 없다며 알아 본다며 현장을 뒤로 하고 떠난다..ㅡㅡ;
( 이건뭐야!! )

한참 후 다시 교통순경들이 와서는 차량에의히여 다치신 피해자 분만 찾는다...ㅡㅡ;
( 다치신 분이 없으면 수사를 못 한다나...ㅡㅡ? 그럼 그 수많은 목격자들은 뭐야...!! )

피의자 있고, 목격자 있고... 그럼 수사 되는 거 아닌가...ㅡㅡ?
교통순경들 말로 하자면 119에 실려가신 분을 다시 불러 와서 현장에서 수사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 뭔 법이 이래...? )
현장에 모여 있는 사람들은 점점 교통경찰의 어이없는 대답에 황당해 하며 목소리가 점점 커진다...

사고 소식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어 움직이기 힘들 정도이다... 특히나 사고라고 하니 각종 모든 언론사에서 와서 촬영에 취제를 하는데... 방송꺼리...? 방송에 나올까...? 신문에 나올까 싶다...

사고도 사고지만 내 생각은 그렇다...

분명 차밖으로 나오면 몰매를 맞거나 매장 당할 것 이다...
하지만 어느정도의 성의성 행동이라도 보여줘야하는 것 아닌가...?

차로 사람을 치었는데... 그럼 현행범으로 체포 가능 한거 아닌가...? 그러나... 아직까지도 차에서 나오지 않고 있다....

촛불집회 ( 이하 문화제 ) 가 뭐가 잘 못된 것일까...?

지금 세상은 너무나 복잡하다... 나 역시 문화제에 참석해봤지만...
오늘 같은 많이 모인 것은 처음 봤다... 오늘도 다들 길거리에 서서 이렇게 밤을 지세울꺼 같다...

솔찍히 보면 내 생각은 그렇다.... 이 글을 쓰고 나서 내 블로그에 어떠한 파장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일단, 쓴다....

정부 측에서는 이러다 말겠지 하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우리 나라의 특징 아닌가... 얼마 동안 활발하게 울부짖으며, 집회하고 모이고 등등등 화제의 이슈화 되었다가... 어느 순간 잠잠해 지는 특성을 가졌기 때문일 것 이다...

난 일단 그렇다...

벌써 "고시"가 끝났으며, MB측에서는 고시를 되돌릴만큼 국민들의 말을 든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얼마정도 국민들이 이렇게 촛불 문화제를 가지다가 지풀이 지쳐 조용히 잠잠해 질꺼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그럼 결국 정부가 이기는 셈이 되는 것이다... 지금은 피곤하고 귀찮겠지만 말이다...

오늘 난 솔찍히 월드컵이후 시청 광장에 이렇게 많이 모인건 처음 본다...
이 시간이 되도록 많은 시민들은 시청앞, 덕수궁 앞을 떠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 촛불 문화제가 언제까지 진행이 될까... 벌써 20일을 넘기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수그러 들생각은 없고, 점점 많아 진다...

이글에 결론은 없다,... 단 지 두서 없는 지금 현장에서 쓰는 어이없는 머리속 생각들뿐이다...
정부가 답답하기도 하고, 때론 여기 이렇게 모여 나도 있긴 하지만, 나자신과 여기 사람들도 답답하다...

▶트랙백은 원격 댓글을 쓰고 이를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초기 블로그에는 없던 새로운 기능입니다. 트랙백은 댓글(reply, 답글), 덧글(comment, talkback 등) 기능의 확장판이라고 보면 됩니다. 기존의 답글과 덧글은 해당 게시판에 독자가 게시물을 읽고 난 뒤 답변이나 감상문을 적는 기능입니다. 따라서 덧글은 해당 게시물 밑에만 남겨집니다. 트랙백은 이보다 좀더 개선된 기능으로 다른 곳에 댓글을 남기는 기능입니다. 즉 해당 게시물에 대해 댓글이나 덧글을 달되 다른 사이트에서 원격으로 덧글을 다는 행위입니다. 이전에는 A 사이트의 '장터' 게시판 '1번' 게시물에 대해 덧글을 남길 경우 이 덧글을 보기 위해서는 A 사이트 장터 게시판 1번 게시물을 읽어봐야만 덧글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덧글을 지원하는 경우에는 A 사이트의 장터 게시판 1번 게시물에 대한 덧글을 B 사이트의 게시판에서 볼 수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트랙백이라는 기능은 왜 만든 것이며 그 의미는 무엇일까요? 트랙백을 만든 이유와 그 의미는 '내가 쓴 글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기 위함'입니다. 트랙백은 이를 지원하기 위한 기능이죠. 트랙백은 다른 사람이 쓴 블로그 문서에 자신이 원격 댓글을 달았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행위를 말합니다.


▶트랙백으로 작성한 글은 작성자 블로그의 새 엔트리가 됩니다.

예를 들어 A 사이트의 블로거가 '한글날에 대하여'라는 글을 올렸을 경우 B 사이트의 블로거는 해당 글에 대한 의견을 자신의 블로그 사이트에 트랙백 형태로 올릴 수 있습니다.

트랙백 과정

1. A가 자신의 블로그에 '한글날'에 대한 글을 올렸다.
2. B가 A의 블로그에 올라간 글을 보고 자신의 블로그에 '한글날' 글에 대한 소감을 적어 글을 올렸다.
3. B는 A의 블로그에 트랙백 핑(TrackBack Ping)을 보내 자신의 블로그에 A가 쓴 '한글'에 대하여 코멘트를 달았음을 알려준다.
4. A는 자기가 쓴 '한글날' 게시물에 달린 트랙백을 통해 B가 B의 블로그에 '한글날'과 관련된 글을 올렸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핑은 작은 문장을 뜻하며 트래픽 핑은 트랙백을 알려주는 작은 문장입니다.

트랙백을 건 다음에는 트랙백 핑(TrackBack Ping)이라고 부르는 작은 메시지를 상대편에게 보내줍니다. 물론 이는 프로그램이 알아서 자동으로 보내줍니다. 트랙백을 건 사람은 원 게시물 작성자에게 트랙백 핑을 보내 자신의 사이트에 관련 코멘트를 달았다는 사실을 알리는 겁니다.


▶핑은 인터넷 도구 중 하나로 MS윈도에 프로그램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핑(ping = Packet Internet Groper)이라고 하는 것은 초기 인터넷부터 사용된 도구 중 하나로 호스터 컴퓨터에 변경 요구를 보내고 응답이 오는 것을 검사해 목적지까지의 도달성을 검사할 때 사용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예를 들어 인터넷 주소를 입력했을 때 접속이 잘 안되는 경우 ping 테스트를 통해 해당 호스트가 실제로 운영 중인지 알아낼 수 있습니다. 응답이 없다면 호스트 운영이 멈추었거나 해당 호스트가 존재하지 않는 겁니다. 또한 현재 운영중인 호스트일 경우에는 해당 호스트까지 자료를 송수신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측정되므로 선로 속도 측정에도 사용됩니다. 핑은 윈도에 포함된 프로그램이므로 도스창에서 ping이라고 입력하면 ping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핑은 별도의 도구로만 작동하는 것은 아니고 인터넷의 주요 도구에서 지정된 주소에 재대로 자료를 송수신할 수 있는지 시험하는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합니다. 전자우편(Email)의 경우에도 편지를 보내기 전에 ping을 보내 해당 주소록의 전자우편 주소로 편지 배달이 가능한지 시험합니다.

블로그 프로그램에서도 트랙백을 사용할 때 핑 형태로 동작하는 트랙백 핑을 주고받음으로써 트랙백을 거는 겁니다.


▶트랙백은 두 블로그 사이의 연락 수단이 됩니다.

이런 트랙백 형태로 글을 올리면 기존의 댓글보다 편리한 점이 많습니다. 트랙백은 두 블로그 사이트 사이에 연락을 취하는 수단이 됩니다. 트랙백을 통해 A는 B사이트의 글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표명할 수 있고 B는 A라는 사람이 자신이 쓴 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제로보드와 같은 기존의 게시판은 댓글, 덧글 기능이 있지만 몇 가지 한계를 가집니다.

기존 댓글, 덧글의 단점

1. 긴 글을 작성하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2. 주인장의 기능 제한으로 대개는 HTML 태그 사용이 제한됩니다. 이 때문에 텍스트로만 된 글을 올려야 합니다.
3. 자신의 홈페이지에도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는 해당 게시물에 덧글을 달고 자신의 홈페이지에도 기록해야 하는 이중 수고를 해야 합니다.
4. 자신이 작성한 덧글에 대한 추가 반응을 얻기가 어렵다. 덧글에 대한 덧글로 커뮤니티를 형성하기 어렵습니다.
5. 작성자의 홈페이지 방문을 유도하기가 어렵습니다.

트랙백은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새롭게 작성하는 것이므로 기존 댓글이 지닌 단점을 대부분 보완합니다. 한 두 줄의 짧은 텍스트가 아니라 사진이나 동영상이 들어간 제대로 HTML 문서로 작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자신의 트랙백으로 쓴 엔트리(글)가 또 다시 트랙백의 대상이 되거나 링크의 대상이 됩니다. 이는 과거의 게시판에서 제공하지 못하던 기능입니다.


▶일단 트랙백을 '먼댓글(먼거리 댓글)'로 번역하겠습니다.

이 책에서는 트랙백이라는 용어를 많이 사용하지만 한글 용어로 바꾼다면 먼댓글이나 댓글자국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먼거리에서 단 댓글과 이를 알려주는 기능이므로 '먼거리 댓글'의 의미로 먼댓글이라 할 수 있고, 다른 곳에서 댓글을 달았다는 자국을 남겨주는 것이므로 댓글자국이라고 써도 좋을 것 같습니다.

B라는 내 사이트에 보면 A 블로그의 '한글날' 글에 대하여 댓글을 남긴 상태이므로 원격 코멘트의 의미인 '먼댓글'의 의미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남긴 '댓글'을 가리켜야 하므로 '글'의 의미를 강조한다면 '멋댓글'이 적합한 해석입니다. 자신의 사이트에 올린 엔트리를 가리켜 '자국'이라고 말하기는 조금 곤란합니다. '글'이라고 지칭해야 적합하죠. 따라서 트랙백을 쓴 블로거 입장에서 보면 '댓글'을 쓴 것이므로 '먼댓글'을 썼다고 하는 표현이 어울립니다.

반면 A 블로그의 입장에서 보면 자신의 글에 대해 B가 댓글을 남겼다는 자국(흔적)을 남겨주는 것이므로 '댓글자국'의 의미가 더 강합니다. B가 자신의 글에 댓글자국을 남겼다고 표현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댓글 작성자의 관점에서 보는 것을 기준으로 생각한다면 '먼댓글'이라는 낱말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낱말이 생소한 관계로 일단 이 책에서는 원어인 트랙백이라는 용어로 계속 설명하겠으니 이점 양해 바랍니다.
참고로 트랙백의 한글 용어는 사이트마다 각기 다릅니다. 엮인글, 이어 말하기, 관련글, 되오름글 등등. 다양한 용어가 트랙백을 뜻하는 용어로 사용 중입니다.


▶트랙백은 콘텐트 수집의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트랙백(먼댓글)은 여러 가지 면에서 혁신적인 기능입니다. 과거의 게시판 형태는 조회수를 통해서 인기도는 알 수 있지만 그 글을 읽은 사람에 대한 정보는 얻을 수 없었습니다. 물론 댓글을 쓰면서 자신의 홈페이지 주소와 링크를 함께 올리는 방법으로 자신의 존재를 밝힐 수는 있지만 이렇게 하는 사람이 없었고 또 매번 자신의 주소를 밝히기도 어려운 일입니다. 이에 비해 트랙백은 자동으로 자신의 사이트가 링크되므로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두 가지 경우를 생각해봅시다.
영화 '취화선'에 대한 글을 올렸다고 합시다. 이 글이 좋은 글이라면 댓글이 수 십 개 이상 올라오겠지만 댓글을 쓴 사람과 연결되기는 어렵습니다. 반면 트랙백의 형태로 글을 쓴다면 다음과 같은 점이 달라집니다.
'취화선' 글에 대하여 관심 있는 블로거들의 그룹이 만들어지며 해당 블로거가 운영하는 블로그 사이트를 클릭 한 번으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즉 '취화선' 글을 한 편 올림으로써 취화선과 관련된 그룹이 트랙백을 통해 수집되는 겁니다. 따라서 '콘텐트 수집(content aggregation)'이 매우 용이해지는 겁니다. '취화선' 글 하나를 통해 '취화선'과 관련된 블로그 사이트가 뭉치게 되고 사람들은 취화선 관련 블로그 사이트를 골고루 돌아다닐 수 있게 됩니다. 하나의 글이 해당 게시판에서 게시물 하나로 끝나지 않고 관련 블로그 사이트를 취합하는 결과를 가지는 셈입니다.


▶트랙백은 블로그 프로그램의 기능이자 프로토콜로 공개된 기능입니다.

트랙백은 공개 규격으로 2002년 8월에 무버블타입의 기능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따라서 역사는 매우 짧은 셈입니다. 트랙백은 하나의 프로토콜이지만 블로그 프로그램인 무버블타입(Movable Type) 2.2의 한 기능으로 발표되었기 때문에 프로토콜이자 무버블타입의 기능이라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트랙백 규격은 국제규격으로 서로 다른 서비스와 프로그램 사이의 트랙백이 가능하게 호환성을 부여합니다.

트랙백의 기본적으로 공개로 운영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블로그 자체가 공개와 네트웍을 목표로 만든 개념이고, 트랙백 역시 특성 상 좀더 많은 블로그 사이트가 지원해야 트랙백의 가치가 빛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트랙백 기능은 공개로 계획되었기 때문에 다른 블로그 툴도 트랙백 기능을 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트랙백을 지원하는 블로그 프로그램

Movable Type, B2, Bloxsom, Blojsom, Nucleus, Radio, TrackBack Standalone Tool

트랙백은 블로그의 필수 조건이 아니지만 많은 블로그 사이트에서 트랙백을 지원하는 추세이므로 앞으로 나올 블로그 프로그램은 대부분 트랙백을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트랙백은 푸시 형태이므로 트랙백이 걸린 글은 수정하기 어렵습니다.

트랙백은 현재 한 가지 중요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A 블로거가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올렸을 경우 이 글에 대한 트랙백이 달리면 A 블로거 자신도 원문을 수정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그 이유는 현재 국내외 블로그 툴에 적용된 트랙백이 대부분 PUSH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이미 밀어낸 글에 대해서는 글을 수정하고 싶어도 수정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트랙백을 지원하는 경우에는 자신이 쓴 글에 트랙백이 달리는 순간 더 이상 수정 불가능한 글이 된다는 점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내 최초 블로그 사용자 모임으로 알려진 WIK(한국어 웹로그 모임, wik.ne.kr)에서 블로그에 대한 트랙백을 활발하게 주고받음으로써 블로그에 대한 정보를 공유합니다. 개인 블로그 사이트는 트랙백을 적용하는 곳이 많지만 아직까지 국내 포탈 업체는 트랙백을 지원하는 곳이 드뭅니다. 업체로는 웹 솔루션 업체인 온네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 서비스인 이글루스(http://www.egloos.com)에서 트랙백(TrackBack)을 처음으로 적용시켰습니다. 네이버의 블로그는 트랙백 기능을 지원하기는 하지만 한정된 공간에서만 지원합니다.

▶RSS는 웹사이트끼리 자료를 주고받기 위한 규격입니다.

RSS는 웹사이트의 결합(신디케이팅, 배급망 만들기)과 자료 구축, 교환을 위해 필요한 규격으로 공개 프로젝트인 아톰 프로젝트(옛날: 에코 프로젝트)와 경쟁 관계에 있습니다. 현재 아톰과 RSS 2.0이 업계 표준을 둘러싸고 선의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RSS는 뉴스, 블로그 등 자주 업데이트(갱신)되는 성격의 사이트를 위한 XML 기반의 포맷으로 자료 교환을 위한 규격입니다. 웹 사이트끼리 서로 자료를 주고받기 위한 규격이라고 보면 됩니다. RSS는 'RDF Site Summary' 또는 'Really Simple Syndication', 'Rich Site Summary' 등의 약자입니다. 해석이 다양한 이유는 다양한 규격의 RSS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RSS 파일을 이용해 사이트의 각종 정보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RSS는 XML 서비스 중에서는 가장 성공적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다소 복잡한 원리에도 불구하고 웹 사이트를 통해 콘텐트 정보를 교환하는 커뮤니티 표준으로 자리잡은 상태입니다. 요즘 파이썬과 같은 언어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데 파이썬이 RSS에 적합한 도구이기 때문이라는 점도 한 이유가 됩니다.

RSS 규격에 따라 만든 RSS 파일은 특정 사이트의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B 사이트의 운영자는 A라는 사이트의 각종 정보(갱신된 글의 제목, 링크, 주요 내용 등)를 RSS 파일을 통해 수집한 다음에 자기가 운영하는 B 사이트에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B 사이트 방문자는 A 사이트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A 사이트의 최신 변환 내용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RSS 역시 트랙백만큼이나 활용도가 큽니다. 만약 자신이 A 뉴스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합시다. 이때 과거의 방식으로는 B, C, D, E 뉴스 사이트의 기사를 퍼오는 수고를 하면서 직접 자신의 사이트에 글을 올려야 했습니다. 좀더 쉬운 방법은 B, C, D 사이트의 최신 뉴스 제목에 링크를 걸어 자신의 사이트에 링크를 올리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뉴스 제목만 볼 수 있고, 그나마 이것마저 수동으로 작성해 링크를 걸어야 하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들 사이트가 RSS를 지원한다면 A 사이트 운영자는 B, C 사이트의 RSS 파일을 읽어 자동으로 자신의 사이트에 B, C 사이트의 최신 뉴스와 링크, 요약 발췌 내용을 올려놓을 수 있습니다. 즉 손도 대지 않고 거대한 뉴스 사이트를 만들 수 있는 겁니다.

또 각종 영화 사이트의 RSS 파일을 읽어서 자신의 사이트를 국내 각 영화 사이트의 최신 소식을 전하는 종합 영화 소식 사이트로 만들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RSS는 콘텐트 수집이나 콘텐트 신디케이트(syndicate, 콘텐트 배급망)를 구성하기에 매우 좋은 도구입니다.


▶개인도 RSS 구독 프로그램을 이용해 RSS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RSS는 사이트끼리만 사용하는 도구가 아닙니다. 개인 사용자도 RSS 구독(reader) 프로그램을 사용해 각 사이트의 콘텐트 정보를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즉 B 사이트를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RSS 구독기(리더기, 구독 프로그램)를 이용해 B 사이트의 최신 콘텐트가 무엇인지 자신의 PC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RSS 리더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환경을 설정하면 RSS 구독기는 자동으로 알아서 설정한 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RSS 정보를 수집해 보여줍니다. 개인 사용자는 이렇게 수집한 RSS 정보를 통해 관심이 가는 콘텐트만 골라 보면 됩니다.


▶[XML] 아이콘은 RSS를 지원한다는 뜻입니다.

블로그 사이트를 방문해보면 많은 사이트에서 블로그 사이트들을 지나다 보면 'Syndicate this site (XML)'이라고 표기하거나 주황색 계통의 [XML] 아이콘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RSS 파일의 링크를 표시하는 것입니다. 즉 이 사이트에서는 RSS 파일을 제공한다는 뜻입니다.
이들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RSS 파일은 보통 index.xml, index.rdf, rss.xml 등의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하트 모양의 아이콘을 함께 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핏 보면 무슨 알약(어린이용 영양제 같은) 아이콘 모양인데, RSS를 지원한다는 아이콘입니다. 알약 색이 조금씩 다르고 어떤 알약에는 'RSS' 'Love RSS' 'I Love RSS'등의 글씨가 있습니다. 아이콘을 두 개 이상 붙여놓은 경우에는 규격에 따른 지원을 표시하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RSS 1.0 규격 지원 아이콘에는 index.rdf 파일이 링크되어 있고, RSS 2.0 규격 지원 아이콘을 누르면 index.xml 파일이 링크되어 있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RSS 공급을 피드(feed)라고 부릅니다.

한 사이트에서 다른 사이트의 주요 글들을 RSS를 통해 공급하는 것을 RSS feed(공급) 서비스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RSS 기사를 공급(feed)해주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RSS feed 프로그램이라고 부릅니다.

◇ YES24는?

회 사 명 : 예스이십사 주식회사
공 동 대 표 : 김동녕 / 정상우
설 립 일 : 1999. 4. 1 (전신 WebFox :1998. 6 -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서점)
자 본 금 : 69억
총 자 산 : 403억원 (2006년 12월 기준)
매 출 액 : 2,038억원 (2006년 거래매출 기준)
임 직 원 수 : 161명 (2006년 12월 기준)
본 사 주 소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5번지 한섬빌딩 9층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서점 YES24는 1998년 국내 최초의 인터넷서점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인터넷 서점은 기존 오프라인 서점과 달리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고객님들이 원하시는 언제, 어디서라도 편리한 쇼핑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YES24의 브랜드 네임은 고객님이 원하시는 상품정보를 관리하고 정확하게 검색하며, 쇼핑할 수 있는 즐겁고 행복한 쇼핑공간으로서 고객 지향적 쇼핑몰이 되고자 하고 있습니다.

YES24는 국내 외 도서를 주 판매하고 있으며 e-러닝, 음반, DVD/비디오, 영화, 공연, GIFT, 화장품등의 사업영역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단순 온라인 서점의 이미지에서 확장하여 이제는 어엿한 쇼핑몰수준까지 확장하여 다른 온라인 서점과 차별화를 두고 있습니다. 특히 포인트를 영화 예매에 사용할 수 있으며 e-러닝 부분에서는 기존의 메가 스터디,

이투스, EBS의 인지도는 따라가지 못하나 공무원 시험 대비와 토익, 텝스, 토플, 각종 자격증, IT/인터넷 자격증 코너 등 차별화를 두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YES24의3B

Best Place To Shop (For Customer)
Best Place To Work (For Employee)
Best Place To Invest (For Investor)


◇ YES24 의 실적

-타 인터넷 서점에 비해 일평균 방문자수, 페이지뷰에서 2배 이상의 차이를 보임.

서점 분야 점유율에서 48% 차지

1. <도서 쇼핑몰 순위 집계표>

순위

사이트 명

전체순위

분야점유율

일 평균 방문자 수

일 평균 페이지 뷰

1

YES24

70

47.80%

269,739

5,375,842

2

K사

160

19.45%

120,701

1,992,633

3

A사

174

17.56%

99,835

1,694,693

4

L사

391

6.47%

43,984

583,774

5

Y사

1,192

2.01%

15,352

118,126


2. 주요도서 쇼핑몰 일평균 방문자 그래표

사용자 삽입 이미지

3.실적추이 (회원 및 매출 증가 추이)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차별화된 “YES24” - 혜택 및 특권.

1. 모바일 서점

<YES24 모바일서점 접속 안내>

-모바일서점은 SKT의 무선인터넷을 이용하는 서비스로, 사용하신 만큼 무선통화요금이 발 생.
-데이터 정액 요금제를 사용하면, 정해진 월정 납부액만으로 이용 가능.
-YES24 모바일서점 상품구매 안내

모바일서점에서는 신용카드, 휴대폰결제, 모네타, YES머니 등 다양한 결제가 가능합니다.
휴대폰 결제는 월 5만원까지 가능하며, 휴대폰 요금 고지서에 통합 청구.

도서 매장에서 음반, DVD 매장으로 이동하시면, 음반, DVD 상품도 구매 가능. 모바일 YES24는 SKT-쇼핑몰로 결제승인이 나며, SKT에서 발행하는 할인쿠폰 혜택 가능.

-YES24의 제휴할인서비스(각종 카드할인, OK캐쉬백 등)는 적용 불가.
-모바일서점 주문은 부분출고 되지 않으며, 모든 상품이 일괄로 전체 배송.

2. YES 환전소

선물로 받으신 상품권이나 외부 포인트를 YES 상품권(YES머니)로 환전 하고 자유롭게 사용 가능 (도서, 음반, DVD, 영화, GIFT, 화장품 등을 할인 혜택은 그대로 , 편리하게 결제가능)

3. 최저가격보상재

최고의 도서정보, 최대의도서보유량, 신속한 배송, 고객만족 서비스 최저가격을 보상해 주는 First Class 인터넷서점 YES24

① 비교 대상 인터넷 서점 : 교보문고, 리브로, 알라딘, 영풍문고, 인터파크 (가 나 다 순) - 매 4분기 단위 인터넷서점 매출액 순위(오프라인 기반 2개사, 온라인 기반 3개사) 기준 으로 대상 서점을 재선정.

② 비교 대상 도서종류 : 전집류를 제외한 모든 국내도서

- 대상 도서의 상세 정보 및 검색 결과 화면 등에 있는 "최저가격 보상 대상 도서" 문구 확인

③ 비교 방법

- YES24와 회원님께서 지정하신 비교 대상 서점 한 곳의 동일한 주문에 대한 건당 비교
- 해당도서가 비교 대상 서점에 없을 경우 비교에서 제외되며, 기 보상접수 처리 건에 대 해서는 재신청 불가
- 보상신청 후 24시간 이내(휴일은 48시간 이내)에 담당자가 접수한 시점의 타 서점 판매 가격을 기준으로 가격 비교

④ 보상신고 기간 : 해당 주문의 상품 출고 완료 후 12일이 지나기 전까지 신고 가능

⑤ 보상방법 : 담당자 접수 후 보상결정이 내려진 주문에 대해 그 주 금요일에 YES머니로 지급

4. 편의점 픽업 [24시간 픽업]

- 편의점 Pick-up 서비스는 주문하신 상품을 원하는 편리한 시간에 지정하신 편의점에서 직접 수령하실 수 있는 서비스.

- 가까운 GS25, 훼미리마트, 바이더웨이 등 3개 편의점을 통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및 전국 6,800 여개의 매장에서 이용 가능.

- 업체에서 직접 배송하는 상품은 편의점 Pick-up 서비스를 이용 불가능.

5. YES마니아

사용자 삽입 이미지

6. YES 블로그

-새로워진 YES블로그, 책에 대한 여러 가지 글쓰기 가능.

리뷰도, 메모도, 감상도 YES 블로그에 기록가능.

7. 배송일 안내

- 당일, 하루, 이틀 등 고객에게 배송되는 날짜를 실시간 인터넷 창에서 바로 확인이 가능. 이는 개별 제품에 따라 서로 다르게 측정이 되며 대부분의 제품이 하루이상이 걸리지 않음. 타 인터넷 쇼핑몰의 불특정한 배송일에 비교되는 YES24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음.

8. 국내 최대 도서 보유

- 약 260만 종의 국내 및 국외 도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프라인 서점에서 이용 불가능한 40만 건 이상의 독자서평 및 각종 미리보기 서비스를 제공.

9. 최고의 물류 시스템

- 20,000~35,000건 이상의 일일 처리 능력을 지닌 국내최대 3,100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실시간 배송정보를 확인 가능.

'IT트랜드 & 정보 > 정보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SONY] MDR-V500를 구매했당...  (6) 2008.12.07
웹 블로깅 툴  (0) 2008.11.03
역광과 Spot측광  (0) 2008.03.29
일출 촬영의 요령  (0) 2008.03.29
생초보를 위한 노출의 기본  (2) 2008.03.27

title; More on CardSpace and XRI
link; http://xditao.blogspot.com/2007/03/more-on-cardspace-and-xri.html

XRI/XDI는 현재의 URI 기반 주소 체계 위에 추상화된 계층을 구축하려는 기술입니다. 가령 제 블로그 주소를 =ayo/+blog 로 표시하고, 메일 주소를 =ayo/+email 로 표시하는 것이죠. 나를 가리키는 식별자인 =ayo 만 기억하면 쉽게 모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고려하여 Link Contract라는 접근/공유 제어 기술 또한 포함되어 있습니다.

XRI/XDI를 CardSpace와 연계하여 사용한다면 어떨까요? Andy Dale은 CardSpace와 XRI/XDI로 연계로 인해 얻을 수 있는 3가지 이점을 소개합니다.

1. Portability

CardSpace은 한 컴퓨터에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CardSpace가 아무리 다양한 인증 기술을 커버하고 많은 사이트에 도입되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없다면 큰 문제가 됩니다.
Higgins 프로젝트의 HBX Card Selector는 이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해줍니다. 로컬 PC에 Card를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신뢰할 수 있는 사이트에 저장합니다. 사용자는 처음에(boostrap) 사이트 로그인을 하고, 사용자의 로그인을 요구하는 다른 사이트에는 i-name을 입력하고 Card를 선택하여 인증절차를 통과하는 시나리오가 가능합니다.

2. i-Name authentication

XDI는 데이터 교환에 관한 기술을 정의합니다. 그 데이터의 한 종류로 Assertion을 사용한다면 i-Name 인증이 가능합니다. Andy Dale은 EZI Broker라는 사이트를 활용하여 Managed Card를 생성하고, 사용자의 XRDS에 해당 내용을 추가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사이트가 i-name을 resolution할 때, XRDS의 내용을 이용하여 Assertion의 발급 요청을 할 수 있습니다.

3. Pointers as Data

CardSpace는 사이트가 요청하는 데이터를 Managed Card로 직접 제공하거나 다른 사이트에 있는 데이터를 가져와서 제공하게 됩니다. 즉, 실제로 데이터를 전송합니다. 하지만 XRI/XDI는 데이터의 위치(Pointer)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Pointer는 C 언어의 포인터와 마찬가지입니다. 데이터가 아닌, 데이터가 저장된 위치 정보를 전달하는 것입니다. 위치 정보를 이용하여 실제 데이터를 해석(dereferencing)하는 작업이 필요한데, 이 때에 여러가지 보안 요소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XDI의 Link Contract가 사용되겠죠.

Portability와 i-Name Authentication은 확실히 좋을 것 같습니다. 3번은 약간 애매하네요. 직접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보다 위치 정보를 전송하는 것이 더 좋은 경우가 무엇이 있을까요? Link Contract를 맺어, 한 번 위치 정보를 제공하면 RSS 처럼 정보가 수정될 때마다 PULL/PUSH 방식으로 제공하는 것이 그럴듯 합니다. 다른 이점은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봐야겠네요.

일단 위키백과에서 가져온 정의.

오픈아이디(OpenID)는 웹에서 자신의 계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흔히 쓰이는 중앙집중식 로그인에 비해 비교적 느슨한 방식으로 사용자를 인증한다. 즉 각각의 사이트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관리하는 대신, 오픈아이디를 지원하는 사이트에서는 사용자 인증을 독립된 각 서비스 제공자에게 맡기고, 그러면 개별 오픈아이디 제공자가 사용자를 인증해준다.


OpenID 커뮤니티에서 가져온 보다 쉬운 정의.

여러 업체의 서비스들을 매번 가입하지 않고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하나의 아이디 입니다.
OpenID 에서 ID 는 인터넷 주소 (URL) 로 표현되며, 인증 서비스를 통해서 사용자가 ID 의 소유자 임을 인증합니다.


즉 하나의 아이디로 여러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는 말이다. 여기서 아이디의 형태는 기존에 알고있는 영문+숫자의 조합이 아니라 url 형태이거나 최근에는 XRI형태라고 하는데 후자의 경우는 디지털주소 형태라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영어 해석에 능한 분이라면 위키백과 영문판에서 확인하시라.

 

그렇다면 왜 오픈아이디가 각광받는지 그 장점을 알아보자.

1. 하나의 아이디로 여러 사이트에 이용가능하므로 매번 사이트에 가입해야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2. 공용아이디니까 사이트마다 여러 아이디를 사용함으로써 오는 혼란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 자주 사용하지 않는 사이트인데도 정보를 보기 위하여 가입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괜히 찜찜한 기분을 가실 수 없고, 게다가 매번 개인정보 입력하는 것도 상당히 귀찮다. 어쩌다 내가 사용하는 아이디가 이미 사용중이라고 뜨면 정말 낭패 -_-; 그래서 생각해낸 새로운 아이디는 훗날 다시 그 서비스에 로그인할 때 기억이 나지 않는 경우를 만들기도 한다. 실제로 나는 야후에 아이디가 있는데 야후를 하도 안써서 기억도 안난다.

3. url 형태이므로 본인의 블로그나 미니홈피를 주소를 ID로 사용함으로써 기억하기 쉬우며  홍보효과 비슷한 것을 누릴 수 있다.

> 오픈아이디는 만약 내가 myid.net에서 인증을 받아 사용한다고 했다면, ABCD.myid.net 이라는 형태로 사용하게 된다. 뭐야 이건? 더 길고 어렵잖아! 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걸 내 블로그 주소로 사용할 수 있다면? 현재 서비스를 제공중인 곳은 이글루스, 태터툴즈, 티스토리, 그 밖에 설치형 블로그다. (자세한건 여기서 확인) 만약 네이버에서도 오픈아이디를 적용한다면 blog.naver.com/ABCD 이게 내 아이디가 되는 거다. 어디에서 비로그인 상태로 댓글을 남길 때 이름/ 비번/ 내용을 입력하는데 여기서 이름/비번 대신 내 블로그 주소를 남기는 것! 그러면 내 댓글을 보고 누군가 반박이나 동의를 하고 싶다면 그 블로그 주소를 누르고 들어와서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거다. 미니홈피나 블로그는 요즘 거의 하나씩은 있으니까 확실히 편하겠지?

4. 암호 변경의 문제도 훨씬 간편하며 어려운 암호로 설정해도 하나로 통일되므로 보안면에서 유리하다.

-> 여러 사이트에 가입하는 것은 그만큼 아이디 노출이 많이 된다는 거다. 대부분 어느 사이트에 가입하든 비슷한 아이디를 사용하니까- 그렇게 노출이 많이될수록 스팸의 공격을 받을 확률도 높아진다. 게다가 이번에 옥션에서 개인정보유출 해킹사건 이후 모든 사이트마다 비밀번호 변경하라고 난리인데, 이미 손에 익은걸 일일이 바꾸기란 정말 귀찮아 죽을 노릇이다. 오픈아이디는 하나만 바꾸면 전부 쓸 수 있으니 얼마나 편한가! 원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서 암호는 3달에 한 번은 바꾸라고 하는데 난 벌써 몇년째 같은걸 쓰는지;;;

 

오픈ID 어떻게 사용하면 되지?

현재 오픈ID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Open ID Provider)는 3군데다.

다음의 오픈ID(아직은 베타서비스), 안철수연구소의 IDtail, 오픈마루의 myId.net.

이 중에서 마음에 드는 한 곳을 골라 인증절차를 거치면 된다. 나는 마이아이디에서 가장 먼저 접했기 때문에 마이아이디를 기준으로 설명하겠다.

 

1. 마이아이디에서 myID 발급받기를 통해 간단한 인증을 거치면 오픈아이디를 얻게 된다.

2. 댓글이나 정보를 보고 싶은 사이트에서 로그인을 하라고 떴는데 그 창이 아래와 같은 오픈ID 적용 사이트라면 내 ID를 적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그러면 내가 인증받은 업체의 사이트로 연결되며, 거기서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로그인한다.

4. 로그인을 한 뒤엔 내가 처음에 로그인하고자 했던 사이트의 url이 보여지고 이는 기록으로 남는다.

5. 이 과정을 거치면 처음 이용하려던 사이트에서 간단한 약관체크 후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디지털타임스 (이해가 좀 더 쉬울듯!)


그렇다면 지금 국내에서 오픈아이디를 지원하는 사이트(consumer)는 어디어디가 있을까?

스프링노트, 미플레이, 이글루스, 제로보드, 위자드 닷컴, 라이프팟 등 국내 사이트와 해외사이트가 있다. 국내 사이트는 지금 확인가능 한 곳이 약 30-40군데 인듯 싶은데, 웹 2.0 신생서비스들로 혁신적인 서비스를 좋아하는 사이트에서 이를 허용하고 있다. 앞으로 점차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 로고형으로 확인하기!  / 2. 좀더 다양하지만 텍스트로 확인하기!)


하지만 과연 좋은 점만 있을까?

1. 하나의 사이트에서 개인정보를 통합관리하는 것은 그만큼 위험부담도 따른다.

인증사이트가 해킹을 당한다면? 그 서비스를 통해 로그인할 수 있었던 모든 사이트로 그 피해가 번질 것이다. 위의 장점 4와 상반되는 내용이지만, 결과적으로 중요한 것은 인증 제공업체의 철저한 보안이겠다.

2. 위에서 잠깐 언급했던 사항인데, 기억해야할 아이디가 더 길어졌다는 점은 제법 치명적이다.

사람들은 복잡하고 어려운 걸 싫어한다. 사실 꽤나 웹에 관심있다는 나도 오픈아이디가 번거로워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다. (사실은 아직 내가 자주 가는 사이트 중엔 오픈아이디를 허용한 곳이 별로 없다 -_-; 게다가 오픈아이디 아니라 이미 가입한 아이디로도 사용이 가능하니까 필요를 못느꼈다;) 그런 나도 이모양인데, 대부분의 인터넷 이용자들은 어떻겠냔 말이다. 실제로 글을 보다보면 아이디가 길어서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3. PC방 등에서 철저한 개인정보 보호가 필요하다.

한 번 인증을 거치고 나면 오픈아이디를 허용하는 다른 사이트를 이용할 때는 별도의 비번 입력(인증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이것은 물론 편리하기는 하지만 만약 PC방 등 공용 컴퓨터에서 오픈아이디를 사용한 뒤, 하나의 사이트만 창을 닫고 나왔다면 다른 사이트는 아직 인증된 상태이므로 내 아이디가 도용될 수 있다. 따라서 공용 컴퓨터에서는 모든 사이트를 로그아웃하고, 브라우저를 다 끄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하지만 사실 이건 다른 포털 등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는 부분이긴 하다. 조금 더 주의가 요구되지만.

4. 오픈아이디는 위의 사용방법에서 보았듯이 내가 정보를 이용하려는 사이트 내에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게 아니라, 인증업체의 페이지 내에서 로그인 과정을 거치고 다시 사이트로 돌아와야 한다. 이 과정은 다소 번거롭게 느껴질 수도 있다. 역시 사람들은 편한 걸 좋아하니 말이다.


오픈 ID 앞으로는?

오픈아이디는 개방형서비스라는 점에서 웹2.0의 대표서비스라 할 수 있다. 오픈아이디는 지난 2005년 미국의 개발자인 브래드 피츠패트릭이 제안한 기술로써 이미 해외에서는 9천개 정도 되는 사이트가 허용했다고 하지만, 국내는 미미한 수준이다. 야후와 구글이 오픈아이디를 허용한다고 했고 MS도 그러한 움직임이 있다니 국내 포털들에도 빠른 시일 내 반응이 오지 않을까? =) (실지 국내 포털에서 이를 기대하기는 좀 어려울 듯 싶다 T-T 우리나라 포털들은 제법 폐쇄적이란 말이야;)

지금 프로바이더인 3업체는 IT에서는 나름 탄탄한 기업들이니 도중에 서비스가 중단되면 어쩌지? 라거나 보안에 대해서 걱정하는 것은 조금 덜어놓아도 될 것 같다. 하지만 나날이 보안이 중요해지는 시점이니만큼 철저한 관리가 중요할 것이다.

또, 세계적인 트렌드가 되어가는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에는 consumer가 많지 않아서 허울뿐인 서비스가 되지 않도록 좀 더 많은 업체에서 마음을 열고 이를 허용해야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 굵직한 포털들에서 (특히 블로그랑 미니홈피 쓰고 있는 네이버랑 SK컴즈!!)

최근에 다음하고 AhnLab, 오피니티, 더블트랙, 오픈마루 스튜디오에서 합동으로 대대적인 이벤트를 진행하기는 했지만 아직까지 사람들은 오픈아이디에 대해 모르고 있다. 나도 이번 기회가 아니었다면 그냥 통합 로그인 시스템 정도로 밖에 생각하지 못했을 테니까.. 좀 더 홍보를 겸하면 좋겠다 =) 일단 알아야 뭘 쓰지 않겠어?

아직 미흡하긴 하지만, 오픈아이디는 앞으로가 기대되는 서비스니만큼, 모두가 공유하는 서비스가 되었으면 좋겠다. =)


그 밖에 참고하면 좋은 것

국내 OpenID 커뮤니티 : 오픈아이디에 대한 개괄적 설명과 여러가지 정보 제공
OpenID FAQ in korea : 오픈아이디 이해를 돕기 위한 FAQ
[알아봅시다] 오픈아이디 디지털타임스 IT/과학 | 2008.01.22 : 가장 기본적인 내용이 잘 정리된 기사

2008년 04월 08일 부터 시작된 여의도 벚꽃축제...

오늘 회사 마치고...
집에와서 얼른 카메라 준비하고, 간단히 먹을꺼 준비해서...

여의나루 역으로 출발했다... 여의나루 역에 도착하니.. 벌써 8시...
어영부영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쪽으로 카메라를 돌려 찍어가면서 같이 이끌려 갔다...

한참을 걸었을까...?

그디어 여의도 벚쫓축제장이 눈앞에 나타 났다...
다양한 조명으로 많은 사람들과 어울러져서 한것 뽐내고 있는 벚꽃들...

삼각대도 가져갈껄~ 하는 생각이 필히 들었다... ㅎ
담번에 꼭 삼각대 구매해서 가지고 가야지... ㅎㅎ

많은 인파속에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벚꽃보다 사람이 많은 것 같았다...

웅장한 벚꽃 길을 보며 걸은지 2시간쯤...?
한참을 걸었다... 아무생각없이 하늘에 벋어 있는 벚꽃나무 가지만을 보며 말이다...

거의 300장 정도 사진을 찍어왔는데... 사진정리 하고 보니까 남은 사진은 70여장...ㅡㅡ;
아~ 시간되면 나중에 다시한번 가봐야지...

피곤한 오후였던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1. 스폿측광이란

파인더 중심의 극히 좁은 범위(대개 1~3% 정도) 만을 측광하는 방식이다.
평균측광의 속사성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피사체의 극히 좁은 부분에 대하여 정밀한 측광이 이루어져 보다 정확한 밝기를 포착할 수 있다.

단독 노출계로 뷰 파인더 형식이 취해지고 있으며 또한 TTL 일안리플렉스에 내장되어 있는 것도 있다.

수광각이 1도 내외라는 협소감 때문에 내장 노출계로는 부분측광이 지나쳐 불편함도 있으나 단독노출계로서 명암의 차이가 심한 무대 촬영이나 컬러촬영에 특히 위력을 발휘한
다.

다분할 측광의 편리함에 밀려 현재 채용율이 높지는 않지만, 수광소자 등의 기술혁신에 따른 최근의 스폿측광의 진보는 주목할만 하다.

이 스폿측광은 반사식 측광에서 정밀도가 가장 높은나 전체 피사체의 밝기를 고르게 조정하는데 많은 계산이 필요해 번거로우며, 또한 측광을 잘못하면 생각한 이미지대로의 사
진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 단점을 지니고 있어, 다소 사용을 꺼려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일단 사용에 익숙해지면 어떤 측광 방식 보다 편리한 기능이라 할 수 있다.

2. 스폿측광과 매뉴얼 촬영으로 보정극복

풍경사진에서 가장 아름답게 보여지는 것은 역광에 비쳐진 피사체일 것이다.
예를들면 꽃이나 녹음이 짙은 신록, 가을의 단풍 등을 들 수 있다. 역광촬영의 효과를 한마디로 말하면 광선과 그림자로 요약할 수 있으며, 이를 가장 잘 살려 줄 수 있는 광선 조건은 아침, 저녁의 낮은 태양이라 할 수 있다.

이 역광 촬영에서 성공하기위한 요소 중 하나로 정확한 노출 결정을 들 수 있다.
역광에 비쳐진 피사체의 모습 그 자체가 드라마틱한 효과를 지니고 있긴 하지만, 더욱 아름답게 묘사하기 위해서는, 배경과의 콘트라스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배경이 빛을 받는 피사체에 비해서, 어둡게 표현될수록 빛을 받는 피사체가 배경으로부터 분리, 강조되어 한층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이다.

그러나 강한 빛이 직접 화면에 등어오면 렌즈 플레어가 발생해 화상의 콘트라스트가 떨어지게 되므로 밝기를 정확하게 측정할 수 없게 된다.

이때는 렌즈 후드를 장착한 상태로 피사체의 반사광과 그림자를 살줄 수 있는 빛의 각도를 다시 선택해 주어야 한다.

육안으로 바라봤을 때에는 아름답게 느껴지던 피사체도 사진으로 완성된 후 부자연스럽고 생기가 느껴지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 원인은 대부분 빛과 그늘 부분을 평균하는 노출측광방식을 사용하는데 있다.

평균측광은 화면 전체의 평균 밝기를 측정하므로 주요 피사체가 평균보다 밝다든지 어둡다든지 할 때에는 노출과다나 부족현상이 나타나며, 특히 역광에서는 그림자 부분이
없게되고, 동시에 입체감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러므로 역광촬영에서는 중요 부분만을 세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스폿측광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그늘 부분은 그늘로서 어둡게 표현해 주는 것이 측광의 포인트로, 빛을 받아 투명하게 보이거나, 빛이 닿고 잇는 부분을 직접 측광해 주는 것이 좋다. 이때의 포인트는 측광점보다도 넓은 범위에 동일한 빛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보정 없이도 역광선의 특성을 살려 촬영할 수 있지만, 하얀 부분을 측광하는 경우에는 보정이 필요하게 되므로 될 수 있으면 피하도록 한다.

다음으로 배경모드의 선택을 들 수 있다.
프로그램모드나 AE모드에서는 모처럼 화면의 중심에 아름답다고 느낀 부분을 측광했다 하더라도 프레이밍 변경으로 측광점이 어긋나, 측광수치가 달라지게 된다.

물 론 AE록 기능 등을 이용하여 측광수치를 기억 시키는 방법도 생각할 수 있지만 조작감이 떨어진다. 이럴 경우에는 매뉴얼모드로 설정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단 한번 측광수치를 설정해 두면 프레이밍을 변경하더라도 노출 걱정없이 촬영에 전념할 수 있어 유용하다.

매뉴얼모드는 조작하기 어렵다며 사용해 보지도 않고 기피하는 사람이 많은데, 원리는 간단하다.
조리개 우선과 셔터속도 우선으로 선택하여 촬영할 수도 있다. '매뉴얼' 이라고는 하지만 최근 카메라 성능의 향상으로 노출수치는 카메라가 결정해주게 되어 있으므로 그다지 어렵지 않다.

이상과 같이 촬영상태별로 적합한 카메라 기능을 정확히 파악하고 능숙하게 익혀, 피사체에 집중할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혀보도록한다.

자료 : '四季寫眞' 에서 발췌

'IT트랜드 & 정보 > 정보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웹 블로깅 툴  (0) 2008.11.03
`YES24` 사이트 분석(설명 및 분석)  (0) 2008.05.15
일출 촬영의 요령  (0) 2008.03.29
생초보를 위한 노출의 기본  (2) 2008.03.27
불꽃놀이 촬영 Tip  (0) 2008.03.27
여명을 헤치고 붉게 떠오르는 태양은 자연의 풍경을 화면에 담는 사진가들에게 매력적인 소재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떠오르는 태양을 카메라로 찍어 보면 일출 때 느낀 감동과 아름다움을 화면에 담아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일출 촬영이 이렇게 어려운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해야만 훌륭한 일출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일출 촬영에 기초가 되는 여러 요소를 하나하나 확인해 보고 일출 사진을 효과적으로 찍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자.

1. 준비물

①카메라 : 새벽의 추운 날씨와 바닷가나 산 정상이 촬영 장소인 점을 고려하면 배터리 없이 작동되는 기계식 카메라가 이상적이지만 어떠한 종류의 카메라도 보온에 유의하면 촬영이 가능하다.

②삼각대 : 가능한 무거운 삼각대가 안정성이 있어 좋으나 이동시 짐이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③릴리즈(Release) : 셔터를 누를 때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하나 최근 AF 카메라의 전자릴리즈는 상당히 비싸므로 셀프타이머를 이용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다.

④망원렌즈 : 육안으로 보이는 작은 태양을 파인더에 어느 정도 크게 채우려면 200mm~300mm 정도의 망원렌즈가 필요하다.

⑤광각렌즈 : 화면에 가득 찬 커다란 태양만이 좋은 일출 사진이 아니라 떠오르는 태양에 의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하늘과 구름의 색상과 분위기도 좋은 일출 사진이 될 수 있으므로 광각렌즈로 일출을 촬영해 보자.

⑥텔레컨버터(Tele-Converter) : 망원렌즈와 함께 사용하여 화면을 가득 채운 커다란 태양을 촬영할 수 있다.

⑦필름 : 모든 필름이 사용 가능하나 고배율로 확대할 경우를 생각하면 ISO 50~64 정도의 저감도 필름이 바람직하다.

⑧여분의 배터리 : 추운 날씨로 인해 카메라의 전지 기능이 약해지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항상 여분의 배터리를 준비해야 한다.

⑨방한장비 : 방한복, 방한모와 장갑을 포함한 방한 장비는 촬영에 필수적이다.

⑩주머니난로 : 동절기 바닷가나 산 정상에서의 촬영 시 주머니난로는 얼은 손을 녹여주고 배터리가 어는 것을 방지해준다.

⑪손전등 : 일출 전 어두운 상항에서 카메라를 조작할 때 필요하다.

⑪나침반 : 일출 전 장소를 선정할 때 일출각도를 확인하여 정확한 태양의 각도를 잡는데 필수적이다.

2. 위치 설정

일 출은 태양이 수평선 위로 떠오르고 5분에서 길게는 10분 정도밖에는 촬영할 수 없는 특이한 피사체이다. 왜냐하면 태양의 밝기가 주변과 비교해 워낙 강렬하고 태양이 수평선 위로 어느 정도 떠오르면 대기 중의 수증기나 먼지가 더 이상 태양의 강렬한 빛을 억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떠오르는 태양을 보고 촬영 장소를 잡으려다가는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일출 각도를 미리 확인해서 일출 30~40분 전에 촬영 장소를 선정해야 하고 이때 전경에 다양한 나무, 바위, 등대, 어선 등의 부제를 넣을 수 있는 위치를 잡는 것이 단조로운 일출 사진을 방지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역시 가장 중요한 요소는 그 날의 날씨 조건이다. 바닷가에서 새털구름이 높게 낀 맑은 날씨에 전경에 어선이나 갈매기라도 떠 있다면, 또 눈 덮인 산 정상에 눈꽃이 활짝 피어 있고 운무가 옅게 걸려 있는 사이로 태양이 떠오른다면 더 이상 바랄게 없는 최상의 조건일 것이다. 그러나 이런 좋은 조건에서만 일출 촬영이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주어진 일기 조건에서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해 보자. 그리고 많은 감동적인 사진이 일출 전의 여명의 아름다운 색조와 분위기를 촬영한 사진이라는 점을 잊지 말고 아름다운 여명도 사진에 담아 보자촬영 방법

①구도

모 든 촬영에 있어 구도의 역할이 중요하지만 단순한 소재인 떠오르는 태양을 촬영하는 일출 촬영에서는 더욱 더 중요하다. 막연하게 떠오르는 태양만을 촬영할 경우 단순하고 무미건조한 사진이 되기 쉬우므로 전경에 나무, 바위, 등대, 어선, 갈매기, 파도 등을 넣어서 단조로움을 없애줄 때 좋은 일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또 바닷가에서의 촬영이라면 태양에 반사되는 물결의 다양한 모습이나 파도의 역동적인 모습을 화면에 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나 이 때는 플레어(Flare)가 화면에 들어가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우리가 수평선을 촬영할 때 꼭 잊지 말아야 할 사항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화면을 2등분 해서 화면을 양분하는 구도를 잡아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화면에 가득 찬 커다란 태양만이 좋은 일출 사진이 아니라 태양이 뜨기 전 여명의 아름다운 색상이나 구름의 기묘한 모습, 여명 속으로 떠오르는 태양에 의해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의 황홀한 색상도 좋은 사진의 소재가 될 수 있으므로 일출 30분 전부터 촬영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②노출

일출 촬영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역시 정확한 노출의 측정이다. 흔히 일출 촬영에서의 적정 노출을 촬영되는 태양의 크기에 관계없이 일률적인 플러스(+) 노출 보정으로 설명하지만 노출 측정 시 우선 고려되어야 할 점은 렌즈의 초점거리에 따른 태양의 크기와 밝기이다. 예를 들어 300mm 망원렌즈로 떠오르는 태양을 촬영할 경우 화면에서 태양이 절대적인 부분을 차지하고 밝기도 워낙 강렬하므로 태양의 밝기를 측정하여 플러스(+) 1.5~2.5 Stop 노출 보정하면 적정 노출을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광각렌즈로 같은 장면을 촬영할 경우 노출 측정 방법은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이 경우 태양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적고 밝기도 미약해서 플러스(+) 0.5~1 Stop 노출 보정을 해도 적정 노출을 얻을 수 있고 이 때 노출 보정의 정도는 광각렌즈의 초점거리에 의해 조금씩 변화하게 되므로 많은 경험과 노하우(Know How)가 필요하다. 그러므로 이럴 경우 귀중한 장면을 실패하지 않고 촬영하기 위해 노출 브라케팅(Bracketing)을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그리고 여명 촬영의 경우에는 오히려 마이너스(-) 노출 보정을 하여 일출 전의 가라앉은 평온함을 표현할 수 있고 시시각각 변화하는 하늘의 색깔을 놓치지 않고 계속해서 촬영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일출 촬영에서의 바람직한 조리개는 빛이 번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f8이나 f11 정도로 어느 정도 조리개를 조이고 촬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나 초광각렌즈를 이용하여 태양의 모습을 예리한 광선의 궤적으로 표현하고 싶을 경우 그 렌즈의 최소조리개로 촬영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IT트랜드 & 정보 > 정보 &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YES24` 사이트 분석(설명 및 분석)  (0) 2008.05.15
역광과 Spot측광  (0) 2008.03.29
생초보를 위한 노출의 기본  (2) 2008.03.27
불꽃놀이 촬영 Tip  (0) 2008.03.27
벨킨 트래블 라우터 2편  (0) 2008.02.2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