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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청에서 부터 청계천을 따라... 동대문 까지 걸어 내려갔다...

아쉬운건... 삼각대를 가져가지 않아... 제대로 찍지 못했다는거...
담번엔... 반드시 삼각대를 가져가야 겠어!!

렌즈도 사야 할꺼 같어... 하나... 18-200 하나 사야 하는데... 가격이 너무 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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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동양시멘트 야경도... 찍어보고... 우리집에서 본... 삼척시내 야경도...

그리고 흐린날찍은... 해안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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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 ‘신입사원 붙잡기’ 아이디어 백출

구직난 속에서도 기업들은 입사 직후 회사를 떠나는 신입사원을 붙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신입사원의 3분의 1가량이 1년 내에 회사를 떠나기 때문이다.

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는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07년 입사자의 퇴직률을 조사한 결과 정규직으로 들어온 신입사원 중 1년 이내에 그만둔 직원의 비율은 29.3%로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새로운 사원을 선발하는 데 공을 들이는 것 못지않게 오래 근무하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짜내고 있다.

채용정보업체 커리어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 두산중공업, ㈜두산은 최종 합격한 신입사원을 데리고 야구경기 단체관람을 한다. 두산건설은 지난달 말 최종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4박 5일간 말레이시아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또 최종 합격자 부모에게는 2차 면접 때 촬영한 사진을 액자로 만들어 와인과 함께 선물했다. 부모의 환심을 사는 것은 신입사원을 붙잡기 위한 기업의 주요 전략이다.

STX그룹은 지난달에 상반기(1∼6월) 신입사원 755명을 대상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부모 초청행사를 가졌다.

GS칼텍스는 2005년부터 입사가 결정된 신입사원 부모에게 허동수 회장이 직접 축하 편지와 꽃다발을 보냈다. 허 회장은 축하 편지를 통해 ‘귀댁의 자녀께서 GS칼텍스의 미래를 이끌어 갈 소중한 가족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훌륭한 인재를 우리 회사로 보내 주신 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현대상선은 2월 신입사원 부모를 초청한 자리에서 김성만 사장이 신입사원 28명에게 ‘사령장’을 전달했다. 가족들 앞에서 신입사원에게 사령장을 수여해 현대상선 직원이라는 자부심과 책임의식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 이 회사는 입사 전 신입사원들이 학교 동문 선배들과 함께 식사할 수 있도록 회식비용까지 지원해 빠른 적응을 돕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4월 ‘신입사원 100일 축하행사’를 열고 신입사원들과 임원들이 함께 서울 대학로 소극장에서 연극을 보고 맥주를 마시며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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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인터넷 뉴스에서 위와 같은 기사의 내용이 떳다...

뭐 물론 대기업의 신입사원들을 잡기위한 방법중 하나이긴하지만...
월급은 적고 무지막지하게 부려먹는 중소기업도 조금 이 기사를 보고 느꼈으면 좋겠다...

아니...

지금 내가 다니고 있는 회사만이라도... 조금 이라도 무조건적인 회사 이익을 위한 직원들 기계회는 감성과 생각을 가진 사람으로썬 버텨 내기 힘들 다는 것을 누구나 알고 있을 것 인데...

물론... 지금 이 시기가 어렵고 회사에 위기가 있을 수도 있는 문제 이긴하지만... 이 부분을 회사의 책임자인 사장이나 이사진들이 회사와 함께 직원들에게 책임 전가하는 식으로 떠넘기면 어느 누가 오랫동안 그 회사에서 일하고 싶겠는가...?

난 오늘도 이렇게 복지 좋은 회사를 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지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는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 지고있다.

한 동안 촛불집회나 정치관련 포스팅을 하지 않았다...
아니 저번주 부터는 정말 포스팅 할 가치도 없었다...

하지만 또 다시 촛불집회, 탄압정부와 관련해서 포스팅을 해야 한는 것 일까...?

가끔 내 블로그거 왜 이렇게 변했지 하하는 생각이든다...
정치라곤... 개념도 없고, 정부가 하는 일은 "아~그렇게있구나~" 였는데...
이젠 정말 않되겠다...

이건 "광주518"보다 더 심한 것이 아닌가...?
먼저 전의경들이 나서서 시위대를 자극하고, 고의적으로 나쁜 이미지를 심어주기위해 "참여연대" 기습 압수수색을 하고, 왠지 난 점점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나라가 맞는지 생각해보게 만든다...

힘없는 여성을때리고 그것도 넘어졌을때를 틈타~ 4~5명이 둘러싸고 폭행을 자행 하지 않나...
솔찍히 경찰이 압수수색을 할때...

삼성같은 대기업은 완전 공손히 조용히 깨끗하게 압수수색을 했으면서 참여연대라는 단체는 경찰들이 담을 넘고, 1층문을 드릴로 뚫고 집기들을 헤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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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어느나라 법이 강한자에겐 약하고 약한자에게 강하게 하란 법이 있단 말인가...?

솔찍히 촛불집회에 참석해서 앞부분에 계신 분들이 너무 극심하게 경렬하게 행동하는 것에 대해서는 나도 마찬가지로 그 행동은 잘못됬다고 본다!

그런 행동에서 이미 촛불집회라는 의미는 사라진것이 맞는 말이다...
어느 나라가 정부의 중심인 청와대를 점거되도록 그만 두겠는가...?

지금 이 시점엔 누가 누굴 잘못 했다고 하기보단...
서로가 서로에게서 타협점을 찾아 보는길이 빨라 보인다...

폭력시위를한 시민들이나... 과잉진압을 한 경착 측이나...
거기에 윗대가리라는 넘들은 이꼴 보기 싫으니 빨리 알아서 해결하라는식이고...

" 오늘도 분명 촛불집회 관련 이야기가 나오겠지...? "
" 제발 아침엔 평화로운 뉴스로 시작을 했으면... "

솔찍히.. 이젠 촛불집회관련 이야기도 그다지 눈에 들어 오지 않는다...
맨날 같은 주제로 "과잉진압", "폭력시위" 이젠 지겨워요!!
계속 이렇게 싸우지만 말고, 좀더 넓은 생각으로 서로가 서로의 세상을 봤으면 합니다!!

평소 야근의 고통을 호소하는 후배가 하나 있다. 가끔 만나려고 전화하면 “어제 몇 시까지 일했는지 압니까?”란 말부터 시작하는 친구였다. 그러면 나는 “그래 알았다 알았어” 하며 군소리 하지 않고 그의 요구대로 약속을 정했다. 약속만이 아니었다. 내 답답한 심정을 좀 토로할라치면 “정말 배부른 소리 합니다”하며 핀잔을 주고, 내가 하소연 한 내용의 몇 배되는 고통스런 근무 무용담을 늘어놓았다. 듣다 지겨우면 “아이고 세상일 니 혼자 다 한다” 하며 끊곤 했다.    

미디어다음에서 야근이슈를 진행하면서, 야근으로 고통 받는 현장 노동자의 목소리가 아쉬웠다. 야근의 고통에 관한 얘기를 온라인상으로라도 듣고 싶어 몇 군데 관련있다 싶은 사람들에게 댓글이나 쪽지를 남기기도 했다. 별 소득은 없었다. 그런데 참 어리석은 고민이었다. 바로 옆에 좋은 취재원을 놔두고 여태껏 머릴 싸맸던 것이다.

생각이 떠오른 즉시 후배에게 전화했다. 다행히 저녁에 시간이 있다고 한다. 5월 8일 오후 7시에 그의 집 앞으로 찾아가서 인터뷰를 했다. 참고로 후배는 전기공사업종에서 일한다.

커서 : 얼굴이 좀 꾀죄죄하다. 

야근맨 : 어제 밤 11시부터 지금까지 자다가 나왔다. 베게기름 묻은 그대로다.

: 오늘 출근하는 날 아닌가?

: 맞다. 회사에는 현장에 나간 걸로 하고 집에서 잤다.

: 그래도 되나.

: 이 바닥 잔밥이 10년이 넘었는데 그것도 못 둘러대겠나. 그리고 5월1일 노동절, 5월5일 어린이날, 5월6일 일요일 모두 출근했다. 그것도 밤늦게까지. 그래도 회사에서 나보고 하루 쉬란 말이 없다. 알아서 찾아 먹지 않으면 나만 골병든다. 사실 제대로 자지도 못했다. 현장에서, 회사에서 시간마다 이것저것 묻는 전화가 왔다. 

: 휴일 근무가 그렇게 빈번한가?

: 연휴 2일을 꼬박 일하고 그 다음날 하도 피곤해서 회사에 좀 늦은 적이 있었다. 사장이 전화 와서 아직도 출근 안했다고 난리를 치더라. 하도 어이가 없어서, “연휴 이틀 동안  일했는데 출근 30분 늦는다고 전화로 와 이리 야단이십니까?” 하며 따지니까 “현장은 어떻노?” 하며 말 돌리더라.

공휴일 중에 대략 50%도 못 쉴 것이다. 밤 12시까지 일하고 근처 여관에서 잔적도 숱하다. IMF 직후인 98년엔 6개월간 단 하루도 쉬지 못했다. 당시 밤 11시 퇴근이 기본이었다. 그래도 찍소리 못했다. IMF가 어떻는데 정신을 못차렸느니 하며 사장이 더 큰 소리 쳤다.

: 수당은 주는가?
 
: 수당? 11년간 한 번도 받은 적 없다. 욕만 안 들어 먹으면 다행이다. 평일엔 자기 골프 치러 다니면서 직원들이 쉬어야 하는 일요일에 일부러 현장 나와서 직원들이 있나 없나 체크한다. 그래서 현장에 없으면 “느그가 공무원이야? 노가다 하는 놈들이 일요일이 어딨어.” 이러고 난리 친다. 정말 이럴 때는 돌아버린다. 몇 번을 참았다. 한 번 작심하고 사무실로 들어갔는데 다행히(?) 자리에 없더라. “사장 없네” 하며 가볍게 욕을 날렸더니 부장이 놀래더라. 

: 노동부나 근로감독관에서 조사나오거나 노동자에게 비밀 설문조사 같은 걸 하지는 않나?

: 근로감독관? 왔는지 안왔는지 모르겠다. 난 한 번도 본적 없다. 설문조사 받은 적도 없다.

: 일반적인 예는 아닌 것 같다. 사장이 좀 도를 넘은 사람 같은데.

: 맞다. 업계에서도 소문났다. 돈 문제는 더 하다. 와이프와 둘이서 회사 법인카드 2개와 회사차 2대를 쓴다. 그리고 사장의 보험도 회사돈으로 납입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해서 한달에 가져가는 돈이 총 2천만원이 넘는다. 이렇게 가져가면서 현장이 좀 줄어들면 적자라고 징징거린다. 장부상은 적자 맞다. 그런데 그 적자의 대부분이 자기가 가져가는 돈이면서 왜 직원들에게 우는 소리 하느냐 말이다. 결국 직원들 줄 돈 뺐어서 자기가 쓰겠다는 거다.

내가 정확히 아는 탈세만도 3억이다. 직원 4명이서 한 해 15억 넘게 순이익을 거둔 적이 있다. 보통 이럴 땐 직원에게 어느 정도 성과급을 준다. 어차피 세금으로 나갈 돈 성과급으로 주는 게 낫기 때문이다. 솔직히 깨놓고 성과급 좀 부풀리면 탈세하기도 쉽지 않은가. 그런데 그것도 주기 싫어 매입자료 다 구해서 혼자 먹는 사람이다.

IMF 전엔 이 정도는 아니었다. 휴대폰 요금도 내주고 보너스도 지금의 두 배가 넘었다. 그런데 IMF 터지니까 막 나가더다. 직원들 업무 비용도 맘대로 깍고 없앴다. 10년이 지났는데 지금도 그 놈의 IMF 타령이다.

: 월급은 얼마인가?

: 200만원 좀 넘는다. 보너스 다 합치면 연봉 2700만원 쯤 된다. 이것 저것 다 제하면 손에 떨어지는 돈은 월 180만원 정도다. 이쪽 업계가 웃긴게, 퇴직금도 연봉으로 계산하는 못된 버릇이 있다. 사업주가 강제로 매년 퇴직금 정산을 해버린다. 그거 합치면 2900이다. 

이런 걸 바로 막가파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까. 사람은 누구나 탐욕과 지배욕이 있다. 그러나 이런 개인의 욕구들은 사회적으로 순화되어 나타난다. 후배의 사장이 거친 욕구들을 맘대로 드러내는 것은 그의 욕구가 사회적으로 통제받지 않았기 때문이다. ‘기업하기 어렵다’라는 일부의 호통에 우리는 이런 사업주들이 맘대로 행동하도록 방치해 버렸다. 불법과 비인간적 행위를 하고도 이런 막가파들이 아무런 죄의식도 못 느끼고 오히려 큰소리 칠 수 있었던 것은 ‘기업하기 좋은 나라가 되자’라는 구호 덕분이었다. 그들이 얼마나 돈을 벌어야 이 구호가 없어질까? ‘일하기 좋은 나라’는 우리 사회의 비전이 될 수 없는 걸까. 

: 업무량이 많은 것은 결국 직원들이 적다는 말 아닌가?

: 적은 것이 맞다. 현재 우리 회사 직원은 사장 빼고 여자 1명과 남자 4명이다. 여자 경리사원은 2명은 되어야 하고 기사는 6명 정도는 되어야 한다. 현장이 많을 땐 7개가 넘는데, 기사 한 명당 2개씩 맡으면 빠듯하다. 3개까지 맡는 경우 현장에서 동시에 전화 올 땐 정말 정신없다. 그리고 현장이 마감할 때면 업무가 많아 휴일 못 쉬는 경우가 많다. 설계사무소에서 견적 뽑아달라고 할 땐 밤샘 각오해야한다. 몇 센티 두께의 설계서를 붙잡고 씨름하는데 4-5일 걸릴 일을 2-3일 안에 보내라고 한다. 그러면 밤샘 말고 방법이 없다. 낮엔 현장 관리하고 밤에 따로 설계서 붙잡고 골 싸매는 거다. 이건 어느 회사나 다 마찬가다. 직원 넉넉히 두고 일 시키는 데는 거의 없을 것이다.

: 기사 한 명이 현장을 2개 이상 못 맡게 법으로 정하면 어떨까?

: 그건 좀 웃기는 법이다. 현장의 여건과 조건에 따라 5개 이상 맡아도 업무에 부하가 안 걸릴 수 있다. 그보다는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하는 직원의 숫자를 다시 올리는 게 맞다. IMF 이전엔 기사 1급 1인 이상, 기사 2급 2인 이상, 기능사 2인 이상이 회사를 차리는 기본 조건이었다. 그런데 IMF 이후 이 조건이 완화되어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바뀌었고, 기사 2급 1인 이상, 기능사 2인 이상이면 가능하게 되었다.

현장 숫자 제한해봤자 헷갈리기만 하고 또 빠져나갈 방법을 찾게 된다. 사람을 귀하게 만들어야 한다. 법의 기준이 낮아져서 사람이 안 귀하니까 사업주들이 사람을 막 대하는 거다. 1급 1인 이상일 때 기사 1급이 대접받았다. 예전처럼 회사설립 기준을 강화해서 5명 이상 고용하지 못하면 회사 못 만들게 해야 한다.

처음 3명으로 기준이 낮아졌을 때 사업주들 좋아했다. 기존 직원 내보내서 인건비 아껴 좋다고 했다. 그런데 지금 전부 울상이다. 기준이 낮아지니 너도 나도 회사를 차리는 것이다. 경쟁이 더 심해졌다. 결국 지 발등 자기가 찍은 꼴이다. 사업주는 돈 벌기가 더 힘들어지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다시 우리 같은 건설노동자에게 돌아온다. 법만 다시 강화되어도 건설 노동자 야근은 많이 줄어들고 대학생 취업문제도 일부 해결될 것이다.

사실 그의 말은 약간 모순이 있다. 회사설립기준을 낮추면 더 많은 회사가 생겨서 사람이 더 귀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좀 더 생각해보니 수긍이 가는 점도 있다. 설립기준을 낮추어 사람에 대한 수요는 많아졌을지 모르나 회사 내의 정치 주도권은 높아진 인력 유동성으로 사업주가 완전 주도하게 되었다. 5명보다는 3명이 더 조정하기 쉽다. 따라서 사업주는 근무조건 등을 직원들 눈치 안보고 독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IMF 이후 이런 소기업 노동자들의 정치력이 거세당하면서 회사에 사장과 직원간의 정치가 사라지고 독재만 남았다. 근로감독관이 밤새가면서 왜 헛고생을 할 필요 없다. 노동자의 정치력만 복원해주면 사업주와 노동자간에 자율적으로 해결하게 된다.

: 결국 돈 문제가 아닌가.

: 맞다. 우리 회사는 여유가 있으면서도 안 챙겨줘서 문제지만 다른 회사들은 일 시키고도 줄 돈이 없어 못 준다. 현장이 언제 셍길지 모르는데 막 집어줄 수는 없는 것이다. 돈이 없으니 사람을 넉넉히 뽑을 수 없다.

몇 년간 건설경기 대 호황이었다. 대규모 건설회사 주가를 봐라. 엄청나게 올랐다. 그런데 소규모 업체나 노동자들은 돈 벌었다는 사람이 없다. 호황일 때 그럭저럭 버티다 조금만 경기가 안 좋아 현장에 못 나가면 좌불안석 하다 스스로 관둬버리는 기사들이 많다. 뻔히 돈 없는 거 아는데 어떻게 버틸 수 있나? 큰 대규모 업체만 좋았다. 그 대기업의 광고를 받은 매체들과 광고모델들만 신났다. 우리가 고생했는데 돈은 왜 연예인과 신문들이 벌어 가는가? 대기업에서 우리들의 피와 땀을 빼서 그들에게 준 것이다.

: 대기업이 어떻게 착취한다는 말인가?

: 아파트 시공사로 선정된 대기업은 분야별로 최저입찰로 공사를 떼어준다. 처음 설계가가 100이면 65에 낙찰되고 그런다. 그러면 대기업은 앉은 자리에서 35를 남기는 것이다.

: 시공사도 경쟁입찰이 아닌가? 그들도 가격경쟁을 해서 발주받은 거 아닌가.

: 그들만의 리그다. 올해 초에도 분양가 담함 판정받았다는 뉴스가 나왔다. 안봐도 비디오다. 대기업 건설업체가 몇 개 되나? 그거 가격 담함하는 거 얼마나 쉽겠나. 반면 그 밑에서 하청을 받는 업체들은 엄청나게 많다. 피터지게 경쟁할 수밖에 없다. 설계가격 100이 50으로 내려가는 경우는 숱하다. 이러니 대기업이 돈을 못 벌 수가 있는가 말이다. 자기들은 경쟁 안하고 분양가는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밑에는 피터지게 경쟁시키는 데 어떻게 돈을 못 버는가. 땅 짚고 헤엄치기다. 대기업 중에서도 특히 악랄한 업체가 있는데, 거기는 돈도 안받고 두 손 들고 나가는 하청업체가 허다하다고 한다.

: 대기업에서 적정한 이윤을 보장받지 못한 하청업체가 결국 노동자의 임금에서 남기는 건가.

: 설계가 100에서 50은 자재비고 50은 노무비고 하청업체가 이 공사를50에 낙찰받았다 치자. 그러면 업체는 모자라는 50을 어디서 보충하겠는가. 자재비엔 한계가 있다. 노무비에서 남길 수밖에 없다. 결국 사람이 제일 고생하는 거다. 대기업의 그 엄청난 이익이 모두 하청업체 노동자를 착취한 것이다.

: 방법이 없을까?

: 분리발주를 해야 한다. 현재는 대기업이 관리가 힘들다는 이유로 턴키로 한다. 하지만 그건 그들이 더 남겨먹으려는 속셈이다. 통째로 다 받아 하청업체에 재하청 주면서 이익을 챙기려는 거다. 이렇게 하면 전문업체 노동자들이 힘들다. 건설 품질도 당연히 내려갈 수밖에 없다.

: 내 생각엔 노무비를 일정 비율 이상 못 깍게 하는 게 어떨까 싶다. 노무비는 사람의 노동 가격이다. 터무니 없는 가격에 사람의 노동을 산다는 것은 인권침해가 될 수도 있다. 경쟁을 해도 인건비는 건드려선 안된다. 노동이야 말로 가격이 아니라 품질로 승부해야 한다. 노무비를 설계가의 일정비율 이하로 일을 시킨 업체는 인권침해범으로 구속시키는 등의 법이 정해져야 할 것같다. 브라질 등 외국에선 하청업체의 불법근로에 원청업체가 구속되기도 한다. 이러면 원청업체가 싼 가격만 보고 착취를 일삼는 업체에 하청을 주는 일이 없을 것이다. 하도급법을 정비하고 새로운 법을 첨가가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럼 앞으로 얼마나 더 일할 것 같나?

: 지금 건설현장을 전부 떠난다. 누가 이런 델 붙어있나. 나도 1년 안에 관둘 계획이다. 1년 정도 고용보험으로 버티고 중간 중간 일당으로 보충할 생각이다. 그러면서 개인사업을 알아볼 것이다. 그게 몸도 편하고 훨 낫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 웃기고 자빠졌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 만들려다 '일하기 고통스런 나라'가 되었다. 대학생들 물어봐아 건설현장 오려는 사람 없다. 예전엔 돈이라도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돈도 작고 일은 더 빡시다. 나도 일 안할거다. 최대한 쉽게 살기 위해 온갖 잔머리 다 굴리고 살거다. 내가 열심히 일해봤자 배부르는 사람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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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걱정되는 것은 한국의 IT 산업 자체다. 

"IT 강국“이라는 구호가 무색하게 이 구호가 모래위에 지어놓은 집인 것을 누구보다 잘 안다.

“일을 하기 위하여 기획하고 설계하고 구현하는 프로세싱이 있습니다. 그 프로세싱 대로 일하는 것을 우리는 못합니다. 누구도 그렇게 제대로 일을 배우지 못했지요”

“7년 이상의 선임급 개발자들은 직장 안에서 갈 곳이 없습니다. 전업을 하든지 프리랜서로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러니 새로 오는 개발자들을 가르칠 수도 없고, 신입 개발자들은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IT 기술 축적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몇 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그 기술이 축적되어 새로운 기술로 발전하거나 새 프로젝트에 이용이 될 수 있어야 하는데 그렇게 축적될 수 있는 기업문화가 없습니다. 전부 처음부터 해야 합니다.”

한국 IT 산업은 정말 그렇다. 공공기관과 대기업의 발주물들은 몇 개의 메이저회사가 독점한다. 그 메이저들은 심지어 10억짜리 프로젝트도 먹어치운다. 물론 자체 개발이 아니다. 그렇게 하여 메이저 출신 임원이 세운 회사에 하청을 주고 또 그 임원이 세운 회사에 재하청을 주고 또 개발자가 만든 회사에 주고... 그렇게 긴 먹이사슬 속에서 메이저들은 공룡처럼 커졌다.

이제 그 메이저들은 개발인력이 없어도 된다. 그저 전화기만 붙들고 지시하면 된다. 설계는 어느 때 바꾸어도 문제가 없다. 그저 조그만 협박에 조그만 불만을 말하면 다시 처음부터 할 수 있다. 어디나 있는 개발자들. 뭐 그리 어려울까.

“쉬운 얘기로 그 메이저 회사 기획자들 PM들이 제대로만 한다면, 아니 자격있는 사람들만 있다면 한국 IT 개발분야가 이렇게 망가지지는 않았습니다”

내일에 대한 희망을 갖고 싶다. 

대다수의 개발자들은 중고등학교부터 컴퓨터를 천직으로 알고 매달린 사람들이다. 시간이 얼마나 걸리건 프로그램 하나 완성하면 모든 지난 고통은 없어진다.

“너무 힘들어서 내일 그만 두어야지 생각합니다. 그러다가 아침에 일어나면 프로젝트 마무리가 머리에 떠오르고 컴퓨터 앞에 앉습니다.”

"몸이 아픈 줄도 모릅니다. 하나의 완성물을 만들어 가는 것,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기 때문에 무척 재밌습니다.”


몸이 아픈 것, 가정 생활의 어려움 등을 생각해보면 이들은 한편 이기적인 사람들이다. 아지 자초한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들의 고민은 다른 더 깊이 있다. 그것은 내일을 바라 볼 수 없게 되어버린 IT 개발자들의 희망이다.

하긴 정보통신부는 힘겹게 제도들을 만들어 낸다. 하청금지에 대한 제도적 노력도 하고 소프트웨어의 중요성을 제고하는 정책도 만든다. 그런데 결국 그것은 책상앞의 정책일 뿐이다. 소프트웨어진흥공단에서 만드는 모든 회의석상에 현업 개발자들의 자리는 없다. 모두 교수들과 관료들, 그리고 경영자들일 뿐이다.

현장과는 유리된 정책들이 양산되고 개발자들의 상황은 변하지 않는다. 법이 없어 개발자들의 노동환경이 안바뀌는 것이 아니다. IMF 이후로 그렇게 되어 왔다. 잠시 참으면 될 줄 알았던 IT 산업 환경이 고착되어버린 것이다.

꿈꾸는 예비 개발자들

평생 개발의 꿈을 가지고 세상을 나오려는 사람들이 있다. 지금 컴퓨터에 미친 고등학생들, 그리고 관련학과 학생들이다. 그들에게 선배 개발자가 하는 말은 망치로 머리를 맞는 기분일 것이다.

“12년 개발자를 했지만 바라는 것은 50이 넘어서까지 코딩하는 것입니다. 내겐 너무 즐겁고 재미있는 이 일을 환경의 문제 때문에 그만둬야 하는 현실입니다. 그렇게 해 준다면 바랄 것이 없습니다.”

이들은 외국 파견 기간 중 만났던 50이 넘은 외국 개발자들이 부럽기만 하다. 심지어 17년차가 해외 파견을 가도 프로젝트 중 만난 사람들보다 나이가 젊은 축에 속한다. 두껍게 털 난 손으로 테스트하고 기획하는 개발자들이 무척이나 부럽다. 이런 환경이 안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

한국 IT개발자 중 7년차 이상의 개발자들이 회사에 남아 있는 경우가 드물다. 결국 새로 들어온 모든 예비 개발자들은 선배로부터 배우지도 못하고 축적된 기술의 라이브러리도 없고 그래서 다시 소모적인 개발자로 전락한다. 이들이 개인적 기술을 어느정도 정리 한 7-8년차가 되는 순간 또다시 선배처럼 결정을 해야 한다. 전업이든지, 떠나든지, 프리랜서로 남든지. 환경이 이렇다면 다른 선택의 여지는 없다

이 악순환을 어떻게 끝낼 수 있을까. 개발자들이 무언가 할 수 있으면 바뀔까

그래도 무언가는 해야 한다.

가장 어려운 질문이다. 이 장인들인 개발자들은 너무도 현실에서 무력하다. 스스로 무력하다는 말이 아니다. 그렇게 되도록 개인으로 파편화 되어있고 해고의 위험에 매일 직면한다. 이들은 그냥 노동자들이 아니다. 자신들이 관리해야 레퍼런스가 있다. 그렇게 늘 성공해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다.

또 개발자 중 거의 다는 하청업체에 있거나 그렇게 계약한다. 이들은 늘 오합지졸처럼 프로젝트 따라 모이고 그 프로젝트가 끝나면 흩어진다. 그러므로 대다수가 파견직이며, 그 회사로 출퇴근한다. 노조가 쉽게 만들어질 턱이 없다. 많은 노조들이 많은 희생을 담보로 이루어졌다고는 하지만 사업장조차 떨어져 있는 경우는 드물다. 게다가 성과관리를 원청에서 하는 경우 역시 드물다. 쉽지 않다

그러나 무언가 해야 한다. 이 말에 누구나 그렇다고 말하지만 이들 속에 있는 그 자괴감과 허탈함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이들이 원하는 것은 사회가 원하는 것과 같다. 혹, 기업주가 원하는 것과 같다. 진정한 IT 강국이 되는 것. 축적된 기술로 제대로 된 개발자를 육성하는 것. 그들이 적절하게 대우 받는 것. 그런 것이다.

이들은 야근을 수당 청원에 조심스러워 한다. 야근은 우리나라 기업문화의 잔반적인 풍토를 바꾸어야 하는 것일 터. 야근 하나 때문만이 아니다. 그 야근 문화의 변화와 야근 수당 등의 권익 보호가 자기들이 원하는 일터를 건강하게 만드는 아주 작은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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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을 든 사람들이... 종각 사거리 거리를 점거하고 행진 중이다... 장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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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을 지나 갔던 촛불 행진 대열이 다시 반대로 가고 있다...
저기 앞쪽으로 가보진 않았는데... 막혀서 다시 돌아 오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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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민이 낚시대에 저런 문구를 적어 펄럭이며 지나가신다...
쇠고기 반대입장에서 저 문구는 조금 어긋나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보게만든 문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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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집회 참가자라면 필수로 챙겨야하는 물건... 아니 총과 총알... 컵과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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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실시간 인터넷방송을 하는 팀을 보게되어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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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각 앞에 앉아 있는 커플과 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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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관련 깃발을 많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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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보이는 쓰레기봉투와 쓰레기 치우시는 분들... 많이 계신다...
일단 찍었는데... 찍고 돌아 서는 순간..ㅡㅡ;
"왜! 찍어요~!" 얼굴 않 나온거 빼고 다지웠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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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이패션에... 문구를 짤라 넣는 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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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에 이명박이라는 문구를 종이에서 찟어 붙여 놓앗다...
나름 웃겼다...ㅋㅋ

앞쪽은 내 생각에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의 폭력이 오가고 욕설이 있지만...
그 뒤에서 조용히 묵묵히 시위하시는 분들은...
정말 조용했다...

재밋게 둘러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도란도란 놀이도 하고...
꼭 대학교 축제 거리를 보는거 같다...

난 이 관경을 명박대학축제...라고 불러 주고 싶을정도로...
뒷 쪽은 평화롭고 재미있었다...
◐ 01. 책 → 인터넷 헌책방

책이 많다면 고구마(www.goguma.co.kr), 신고서점(www.singoro.com), 북헌터(www.bookhunter.co.kr), 북어게인(www.bookagain.co.kr) 등의 인터넷 헌책방을 이용해 파는 것이 편하다. 소설이나 수필집 등의 대중적인 책이 아닌 ‘경영학 원론’ 같은 전공서를 팔고 싶다면 각 대학 홈페이지에 개설된 커뮤니티 장터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


◐ 02. 가구, 사무집기 → 전문 업체

리사이클시티(1588-8425 www.rety.co.kr)에서는 대형 가전부터 생활 잡화까지 중고 용품의 모델명, 제조사, 사용 기간을 적어 사진과 함께 견적을 의뢰하면 얼마 정도에 팔 수 있는지 가격을 알려준다. 각 구청에 있는 재활용 센터에 의뢰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비영리 단체기 때문에 값을 많이 쳐주지 않는 것이 단점. 중고 가구를 사고 팔 수 있는 가구아이넷(www.gagui.net), 하드오프(02-481-8420 www.hardoff.co.kr)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 03. 의류, 그릇 등 잡동사니 → 오프라인 벼룩시장

인터넷이 아닌 각 지역의 상설 벼룩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인터넷으로 팔면 옷이나 그릇의 사진을 미리 보낸다고 해도, 구매자 마음에 들지 않거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 반품하는 확률이 높은 것. 서초구청 벼룩시장(02-570-6490), 광화문 시민 벼룩시장(02-725-5828 www.happymarket.or.kr), 마포 희망시장(www.rainbowmarket-mapo.org), 아름다운 나눔장터(02-732-9998 www.flea1004.com) 등의 벼룩시장을 이용하자. 심지어 구형 핸드폰 충전기나 220 사이즈 구두같이 안 팔릴 만한 것도 분명 사는 사람들이 있다.

◐ 04. 핸드폰 → 중고 핸드폰 인터넷 쇼핑몰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는 중고 핸드폰은 전문 쇼핑몰에 팔면 된다. 폰베이(www.phonebay.co.kr), 핸드폰 중고시장(www.usedp.net) 등의 인터넷 쇼핑몰이 그곳. 네이버, 다음 등에도 중고폰을 판매하고 구입하는 동호회가 있으니 찾아보자. 중고 핸드폰 거래의 경우 요즘 사기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직거래를 우선으로 하는 것이 좋다.


◐ 05. 유아 용품 → 인터넷 동호회

가장 좋은 방법은 다음, 네이버, 싸이월드 등의 육아 관련 동호회 벼룩시장에 판매하는 것. 아무래도 다른 중고 장터나 오프라인 벼룩시장에서 파는 것보다 제대로 된 가격을 받고 팔 수 있고, 사겠다는 수요자도 많은 편이다. 그밖에 아이베이비(www.i-baby.co.kr). 장난감대통령(www.toypresident.co.kr). 장난감벼룩시장(www.toyflea.com), 판토이(www.pantoy.co.kr), 나인유아용품직거래(www.dawa.co.kr) 같은 인터넷 전문 사이트에 파는 것도 좋은 방법.


◐ 06. 명품 → 중고 명품 가게

요즘은 경기가 어려워진 탓에 갖고 있던 명품을 처분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부터 학동 사거리에 이르는 도로 주변에는 중고 명품 숍이 몰려 있는데, 상태가 좋은 물건이라면 직접 갖고 가서 구매를 요청하는 것이 좋다. 이때 몇 군데 숍에 구매 가격을 의뢰해보고 값을 가장 많이 쳐주는 곳을 고른다. 바이노블(www.buynoble.com), 구구스(www. gugus.co.kr) 등의 인터넷 쇼핑몰에 매입을 의뢰하는 것도 방법.


◐ 07. MP3, 디지털 카메라 → 동호회 홈페이지의 벼룩시장

워낙 새로운 물건이 금방 쏟아져 나오는데다 마니아층이 두텁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단연 동호회 홈페이지의 벼룩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MP3의 경우 엠피마니아(www.mpmania.com) 등의 동호회뿐만 아니라 거원시스템의 아이오디오(www.iaudio.com), 아이리버(www.iriver.com) 등 해당 기업의 중고 장터에 직거래 판매 공고를 내보는 것도 좋다. 디지털 카메라는 디씨인사이드(www.dcinside.com) 장터 게시판이 가장 큰 편. 동호회 게시판에 판매 공고를 낼 때는 비슷한 물건을 판매한 다른 사람들이 가격을 얼마에 책정했는지 참고하면 더욱 빨리, 제대로 된 가격을 받고 팔 수 있다.
 
첫째, 왜 언론인 출신 정치인이 (많이) 필요한가?
언론인 출신 정치인을 폴리널리스트라고 한다. 지난 대선 대 이명박 캠프로 흘러들었던 언론인은 도합 40명이 넘는다. 이들은 매우 유용한 존재들인데 왜냐하면 이들이 비록 '캠프 안(정치계)'으로 들어왔다고 하더라도 기존의 언론동료들과 인간적으로까지 단절되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한 '인맥'을 동원하면 해당언론을 조종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노무현 정권에서도 대통령의 언론특보였던 서동구씨를 KBS사장에 임명해 엄청난 분란이 일었던 적이 있다. 당시 노대통령은 "그 사람이 대통령하고 친하고 안친하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능력 있고 일만 잘하면 되는 거 아닙니까"라고 강변했었다. (이래도 노무현 정부가 좌파정권이었다는 것인가? 이렇게도 이명박스럽게 얘기하는 사람이 좌파?)


둘째, 이명박 정부는 '어쩌다가' 방송통제를 하게됐다?
전혀 그렇지 않다. 애초 부임 때부터, 아니 그 이전부터 아웃라인이 이미 정해져 있었다. (오늘 PD수첩 방영 분을 보면 알 수 있음)

그리고 올 5월 9일 '부처대변인회의 참고자료'라는 문서에 나오는 "부정적 여론 확산의 진원지(방송, 인터넷)에 대한 각 부처의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쇠고기 사태관련)"는 문구, "언론보도에 대한 조기 경보체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문구, "가판(신문을 말함) 모니터링을 강화해 신속대응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는 문구 등을 미뤄보아 이때부터는 아예 조밀한 계획들이 세워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가판 모니터링'은 사전검열과도 같은 것으로 군사독재정권에나 존재했던 것이다.)

이건 완전히... 대책이 없는 상황이다... 왜 그 자리에 앉아 있을까...?

MB정부는 측근을 방통위로 보내 모든 언론을 규제 하겠다는 생각인거 같은데...
겉으로는 포용하고 속으로는 강압과 규제라...

점점 정부가 80년대...? 70년대...? 아니 그 이전으로 시간을 거스를려고 한다...
왠 이런 무식한 짓을 하는 것 일까...? 좀더 개방적으로 생각하고 행동을 할 수는 없는걸까...?

시민과 언론이 무서우면 사과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겠다고 하고,
무엇이 이렇게 일을 크게 만들어 냈는지 이유를 찾을 생각은 하지 않고,
"1+1=2"인데... 지금 정부는 "1+1=0"이라고 하는 것과 같은 것이 아닌가...

진행된 상황과 그 과정에 발생한 문제는 해결의 시도조차 하지 않고, 결과 값만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자들의 모임인 MB정부... 그 노력이면 벌써 문제가된 많은 문제점들을 해결해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인터넷 실명제 확대
=방통통신위원회는 곧 인터넷실명제 확대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날 "지난 5월부터 외부인사 16명으로 인터넷실명제 확대 연구반을 꾸려 가동 중"이라고 말했다. 진보네트워크센터 장여경 정책실장은 "방통위는 그동안에도 시행령을 고쳐 인터넷 실명제를 강화할 틈을 봐 왔다"며 "인터넷실명제 기준을 10만명 이상으로 강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게시물 골라 삭제 강화
=또다른 방통위 관계자는 이날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법에 따라 인터넷 게시물 가운데 명예훼손이나 유언비어 유포, 청소년 유해정보에 해당하는 것들을 골라 삭제하는 등의 활동을 강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보통신망법 개정 통해 '포탈 사이트' 관리통제 강화
=정병국 의원(한나라당 미디어대책위원회 위원장)은 <한겨레> 기자와의 통화에서 "18대 국회에서 관련 법률을 정비하는 과정에서 인터넷 포털의 책임성 강화 문제가 논의되고 다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와대에 '인터넷 파수꾼' 본격 활동
=청와대에 신설되는 홍보특보 산하의 인터넷담당 비서관도 앞으로 인터넷 여론에 적극 대응하고, 부정적 여론 확산을 차단하는 일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겨레 권태호, 김동훈, 김재섭 기자

결국 "프렌스프렌들리"라고 외치던 정부... 이런식으로 언론과 친해 지는게 목적이였군요...
포용 할 수 없으면 강제로 점령하라!!

프렌스프렌들리 과연 MB정부는 무슨 의미에서 이런 정책을 말했을까...
모든 언론을 점령하고, 그 정렴된 언론과 친하게 지내겠다는 말을 저렇게 한거라면...
필히 언론 탄압... 아니 언론을 장악하려는 의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런식으로 언론과 인터넷을 장악하고 규제 하면...
우리나라 언론의 자유는 어디로 가란말가...?

조만간 길거리 다니다가 말 실수하면 잡혀가겠네....ㅡㅡ;
포털·블로그·UCC도 ‘언론’으로 길들이나
문광부, “9월중 법 고쳐 언론사 등록 강제”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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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달 9월부터 뉴스를 생산하거나 유통하는 모든 인터넷 사이트들을 언론에 포함시켜 통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블로그와 같은 1인미디어도 문광부의 통제를 받을수 있는게 아니냐 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현재의 법으로는 블로그가 대상이 되진 않을것 같습니다만, 문광부가 이와 관련된 법 조항을 개정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제 2장 21조" 이 넘의 헌법은 이제 필요의 가치도 없다는 건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다... 바로 어제 내 블로그에 특정 인터넷 단어나 내용을 가진 것을 정부에서 관리 하겠다는 "인터넷 사이드카"에 관련해서 글을 올린지 얼마나 됬는지...

이런 기사를 어이 없게 접해야 하는건가...? 이제 인터넷의 자유란 없는건가...?

그리고 이 높으신 장관 나으리분은 헌법도 무시하는 특권을 가지셨나...?
헌법이 우선 아니였던가...? 도대체 무슨 깡다구로 저런 생각을 해 내는건지 모르겠다.
헌법을 무시하면서 저런 규정을 만들정도면 조만간 국민은 자기 종으로 부리겠네...?

어이상실한 기사 내용에... 참나~ 허탈한 웃음 밖에 나오지 않네요...!!

제21조
  1. 모든 국민은 언론·출판의 자유와 집회·결사의 자유를 가진다.
  2. 언론·출판에 대한 허가나 검열과 집회·결사에 대한 허가는 인정되지 아니한다.
  3. 통신·방송의 시설기준과 신문의 기능을 보장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은 법률로 정한다.
  4. 언론·출판은 타인의 명예나 권리 또는 공중도덕이나 사회윤리를 침해하여서는 아니된다. 언론·출판이 타인의 명예나 권리를 침해한 때에는 피해자는 이에 대한 피해의 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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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내 불로그에 홍보녀라는 문구를 쓰게만든 일명 서강대녀...
100분 토론에 나와서 촛불 집회를 반대하는 입장은 알겠지만...
꼭 그자리에서 카페를 가입하라고 거론까지 해야 했을까....?
위 이미지는 논란이 되고 있는 서강대녀라는 분이 사과문을 올린글이다...

촛불집회 반대입장은 나도 촛불집회에 참석하고 있지만... 동의하는 바이다...
하지만... 좀더 자기 말에 신중했다면, 카페를 거론하면서 이야기 까지 할 필요성은 없는 발언이라고 생각한다.

위 글에서 "세뇌"... "속았다"... 라는 말을 사용하긴했지만...
좀더 말을 하기전에 전국민이 보는 방송에서 생각을 하고 말을 했다면 이러한 불상사가 생겼을까...? 카페 이야기만 하지 않았어도 그냥 문안한 질문에 문안한 발언이였을텐데....

자기의 생각없는 발언에 카페에의하여 "세뇌", "속았다."라고 변명하는 자체가 웃긴 것이 아닌지... 좋고, 나쁨의 기준은 명확 하지 않다...
하지만 해야 될 말과 하지 말아야 하는 말은 대학생 정도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구별 할 수 있지 않는가...?

지금 이 현상을 보고 어떤 사람은 마녀사냥이라고도 한다...
나도 일부는 같은 생각이긴하다...

이 글을 쓰면서도 문제를 일으키신분에게 "나쁘게","상처"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앞으로 좀더 성숙된 언변과 생각을 가지라는 바램으로 쓰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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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쩍 촛불 시위 근처에는 자주 위와 같은 문구를 볼 수 있다...
문구대로 조만간 초등학교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아니... 초등학교 방학뿐만아니라... 대학생도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젠 직장인이 주측이 되던 부분이 대학생과 초,중,고 등학생으로 변화 될지도 모른다...

어린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저런 피켓을 들고 거리에 나와야 하는건지....
어른이 된 입장에서 이렇게 이런이 까지 참석 한다면...

어쩔수 없이 어린이 까지 나오는 상황에 우리는 뭘 한걸까...?
아니 MB는 무슨짓을 하였길래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이들까지 촛불을 들게 한것일까....?

다시한번 지금의 현황을 살펴보고 보듬어서 혼란속에 빠진 국민들을 다독여야 하지 않을까...?
한나라당이 인터넷 여론 흐름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증권시장의 사이드카와 같은 개념의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주식 선물시장에서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지거나 오를 때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매매체결을 중지해 시장을 안정시키는 사이드카 제도를 모델로 삼았다.

가령 인터넷에서 쇠고기 파동과 같이 특정한 정책적 사안에 대해 논란이 증폭될 경우 자동적으로 이를 골라냄으로써 즉각 원인을 파악하고 대응책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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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행동을 하는 것 일까...?
언론 장악에 이어 인터넷 포털 사이트 까지 장악 하겠다는 소리인가...?
현재 내 눈엔 언론 장악에 이은 인터넷 장악까지 하겠다는 말로 들린다...
한나라당... 너무 보수적인거 아닌가...?

도대체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입으로는 자기들이 먹지 않는것들,
자기들이 먹다 남긴 것들은 국민 아무것도 모르고 먹으란 것인가...?

이쯤 되면 뭔가 특단의 해결책이 필요해 보인다...
지금은 21세기... 컴퓨터, 인터넷으로 안되는 것이 없는 시기인데...
이런식으로 국민을 기만하려고 하다니...

요즘 화제인 NAVER 특정단어 제외 및 순위 조작설이 이 프로그램을 가동하기 위한 준비 발판은 아닌지... 인터넷이라는 연린 공간이 점점 상막해져 가는 것인 아닌지...

어이 없는 기사에 내 주저없는 생각을 달아 본다...

쫌 극단적인 생각이기 하지만... 이젠 인터넷까지 장악 당하면... 난 인터넷을 하러... 아니 블로그나 뉴스를 보려면 국외 사이트에 올라온 글들을 읽어야 하는건가...?ㅡㅡ; ( 장난하냐...? )
어제자 백분토론에 출연 방청객 자격으로 발언권을 얻은 이모씨.

속칭 서강대녀인데 이런 호칭은 좀 문제가 있다 싶으니 카페홍보녀로 부르겠음.



난 토론을 다~ 보고 잔게 아니라서 이제서야 올리네요...
오늘 점심...
핫 이슈가 되어있는 카페홍보녀를 찾아봤더랬죠...

동영상을 봤습니다... 푸핫~
이게 뭐야!! ㅋㅋㅋ

손석희 : 촛불 시위에 관련해서 의견을 말씀해주세요 빨리 빨리 시간 없3
홍보녀 : 우리 카펜 참 좋다 꼭 가입해라 두 번 가입해라 많은 스펙트럼이 존재한다

석희형 : ....

이게 뭔지... 아무리 100분 토론 자기 주장을 하는 곳 이라긴하지만...
굳이 카페까지 거론하면서 말 할 필요성이 없는 발인이라고 생각한다.
발언권도 한번 더 얻어서 이런 말을 굳이 해야 했을까...?

뭐 홍보녀 입장에서는 카페가입자수가 늘면 좋겟거니 하고, 100분토론에서 홍보도 되고 좋겟지만... 내 입장에서 100분 토론의 방청객이 되었다면, 저런건 쫌 가려서 말을 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 개념없게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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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재석이 자신의 측근을 빙자하며 피앙세 나경은 아나운서에 대해 왈가왈부하는 사람들에 대해 분개하고 있다.

최근 몇몇 언론 매체가 유재석의 측근임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입을 빌어 나경은 아나운서에 대한 이야기들을 보도했다.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설에 불과한 의혹을 제기하는 보도로 유재석-나경은 아나운서 커플에 흠집을 내는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심지어 유재석의 소속사에서 이에 대한 반박 보도자료를 낼 것이라는 사실무근의 보도가 나오기까지 했다. 이에 유재석은 소속사 DY엔터테인먼트에 나경은 아나운서에 대한 발언을 일절 하지말아줄 것을 요청했다.


DY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DY엔터테인먼트에서 나경은 아나운서에 대한 발언을 하는 것은 경우에 맞지 않는다. 반박 보도자료를 낸다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지금까지도 유재석의 측근이 나경은 아나운서에 대한 발언을 한 것은 없었다. 앞으로도 절대 없을 것이다. 독자들께선 유재석의 측근을 빙자한 나경은 아나운서 관련 기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여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유재석 관련해서도 담당 매니저인 남유정 팀장을 통해서 나간 기사만이 유재석의 공식 입장이다. 그 외 측근에 의한 기사는 확인되지 않은 설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나경은 아나운서는 지난 9일 MBC TV '네버엔딩스토리'의 미국 텍사스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에 유재석과 나경은 아나운서는 양가 부모와 상의를 통해 구체적인 결혼 일정을 확정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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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 구리스... 기름 덩어리를 컨테이너에 바르고 있습니다. (불 잘~~ 붙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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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 발린 컨테이너에 태극기를 붙이는 이건 무슨 짓은지...?
이거 태극기 훼손 아닌가...?
나라의 얼굴에 기름을 칠하다니... 참~ 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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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누구에게 뿌려주려고 저렇게 많이 소화기를 쌓아 두었는지...
한 두개도 아니고...
촛불 끄려고 이런 짓을 하는 어청수님~ 님좀 짱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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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리나라 사람의 머리속은 너무너무 기발한 생각만 가지고 있다...

처음엔 전경으로 막다가...
전경들 다치니까... 버스로 막고... 버스 위로 올라오니까... 아크릴막으로 막고....

최종 솔루션!! 누구나 함부로 따라 할 수 없는 초절정 간지.... 명박산성 탄생....

이건 도데체 뭐란 말인가...ㅡㅡ;? 역시 어청수님 답습니다...
조만간 시민들 산소 용접기 들고 나서겠네...ㅡㅡ;

컨테이너로 저렇게 막을 생각을 누가 해낸거지...?
완전 기발 100% 발상... 2000% 굿 아이디어~

높게 쌓아 올린 컨테이너 만큼이나마...
시민들의 소리를 듣기 싫다는 것 인가...ㅡㅡ?
14세 소년 촛불집회 중 전경방패 찍혀 두골 함몰
새벽 진압 때 피해...머리 뼈 함몰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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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서울 광화문 네거리에서 벌어진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시위대와 경찰의 대치 도중 경찰버스 위로 올라간 한 시민의 머리를 경찰이 방패로 내리찍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에 참여했던 14세 소년이 경찰의 방패에 찍혀 머리를 크게 다쳤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9일 서울 은평구 C병원에 입원 중인 최모(14)군의 지인들에 따르면 최군이 이날 오전 5시께 집회 장소인 세종로사거리 교보생명 빌딩 앞 인도부근에서 경찰이 휘두르는 방패에 뒷머리 부분을 찍혀 병원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당시 목격자들의 증언에 따르면 새벽 전경의 진압이 처음 시작될때 방패를 휘두르면서 몰려왔고 당시 어린 아이들이 있었음에도 계속 방패를 휘둘렀다고 말하고 있다. 최 군은 이런 상황에서 방패에 뒷머리를 맞고 피가 흥건히 흘러내리는 가운데 졸도했고 의료진이 달려와 치료하려 했지만 전경은 아랑곳없이방패를 계속 휘둘렀다고 한다.

최군이 다니는 대안학교에 함께 숙식하고 당시 현장 상황을 목격했던 김 모씨는 “아이들은 구호를 외치는게 전부였고 경찰을 공격한적도 없는데 경찰은 방패를 휘두르며 쫓아왔다”며 "부모들도 같이 있었는데 전경들이 아이들에게 너무 심한 강경진압을 했다"고 증언했다.

현재 최 군은 다친 부위의 머리뼈가 함몰돼 있는 상태이다. 뇌 부근까지 타격을 입진 않았지만 오는 18일경 한차례 더 정밀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최군측은 자세한 상황을 지켜본 뒤 피해를 입힌 전경에 대해 고소(고발)조치 등을 염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대해 경찰관계자는 “아직 파악하지 못한 사안이기 때문에 잘 알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설마 이 아이가 내 앞에서 시위에 앞장 서겠다던 그 아이가 아닌지 싶다...
한 초등학교 4~5학년쯤 되어 보이는 어린 학생이였는데...

나도 그 자리에 있긴 했지만 아이가 다치는건 못 봤다...
하지만, 전,의경들이 아무런 무력 행사 하지 않은 시민들을 해산 시키기위해 방패를 휘두르면서 앞으로 전진 하기에 난 도망쳤지만 많은 분들이 그 방패에 맞고 다치시고 연행된걸로 알고 있다.

집회를 해산 하기위해 너무 많은 무력을 쓰는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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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자리에 계신던 시민분들이 이렇게 말했다...
예술시위라고..ㅡㅡ; 이건 뭔지... 도대체... 이런걸 즐기는건 아니지 않은가...?

 이순신동상앞에서 전,의경과 시민들이 대치 중이다...
이때 까지만 해도 아무런 폭력없이 조용히 촛불집회를 즐기고 있던 시민들...


 시민들 틈속을 비집고, 닭장차 앞으로 나가봤다...
나름 예술시위...(?) 라고 하더군...시민들이...
차 바퀴에 펑크 낼까봐 철판으로 덮어 두었다... 참~ 머리 좋다~ ㅋ


 앞쪽 바퀴엔 더욱 많은 촛불이 놓여 있었다...
다들 여기서 사진찍느라 정신 없더군...
집회 현장이였지만 나름 분위기가 있엇어... ㅎㅎㅎ


 차위로 시민들이 올라 가려하자...
온 동네 모든 기자들 집중하고, 닭장차 위의 전,의경은 방패로 막느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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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 올라가면 차라도 끌어서 빼내자...
"으쌰으쌰~!!"
왜 이러는지 몰라..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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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장차를 흔들고 파손시키는 사람들을 경찰이 채증 중이다...
거기에 맞써~ 깃발들이 그앞을 흔들어 촬영을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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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장차의 철창을 때어 내고 있다...
여기서 시민들 여럿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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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장차 창문이 부숴지고 사람들이 들어 가려하자...
전경들이 버스안에서 방패로 막고 밖에서는 취재중인 기자들이 셔터를 마구 누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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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위가 격해지자...
전,의경의 필살기... 소화기 쏘기가 나왔다...
얼마나 많이 쏴댔는지... 안개 낀것처럼 뿌옇다...
눈도 맵고..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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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누굴 위한 촛불 문화제...? 집회...? 시위...? 인가....
난 6월 7일 이순신 동상앞 세종로에서 8일까지 촛불 문화제를 즐기기위해 나혼 시민들과 함께 했다...
처음에는 순조로운 집회였다...

하지만 시위는 점점 과격해지고, 전,의경들과 시민들의 충돌이 점점 심해 지기 시작했다...
방송에서만 보던 촛불 문화제의 시벽 모습을 실제 눈앞에서 보았다...
이 장면을 왔을때 정말 왜... 전,의경들에게만 "폭력경찰물러가라." 라고 말을 하는 건지 모르겠다...

분명 시위의 과격성은 시민들이 부추겼는데...
눈앞에서 벌어지는 장면은 차마 할 말이 없을정도다...
경찰들이 먼저 방패나 각종 방어 무기로 사람을 친것도 아니고, 시민들에게 아무런 일을 하지도 않았는데...

오히려 전,의경을 시민들이 먼저 괴롭혔다고 해야할까...?
도대체 누굴위한 문하제... 글쎄 이제 문화제라고 말할 명분이 있는지도 모르겠다....
내가 본 장면은 완전 시위의 한장면이였기 때문이다...

시위가 점점 과격해 지고 내가 있던곳과 전경버스와의 거리는 100M 정도...?
시야가 앞이 않 보일정도로 안개가 낀거것과 같이 소화기 분말가루가 덮혀졌고,
시민들은 더욱더 과격해 졌다... 철재 사다리에 지하철공사장근처에서 쇠파이프, 소화기, 화염 등등등
각종 무기들이 남발되었다...

촛불문화제라는 의미에 다시한번 정체성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이젠 촛불문화제가 아니라 촛불 시위에 가깝다! 아니... 이건 폭력시위다...

앞에서는 영웅심에 불타올라 버스위로 뛰어 들고 전,의경버스를 부수고 뒤에서는 "으쌰으쌰" 앞사람들의 영웅심의 심지에 불을 붙여 주고... 이것이 진정 누굴 위한 시위가 된건지... 국민의 소리를 대한 한다던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이 일부 소수의 단체에 폭력적이고 일방적인 시위로 바뀐것은 아닌지...

이제는 자제를 해야 하지 않을까...?

촛불문화제라는 이름에 걸맞는 평화집회... 문화행사같은 국민의 소리만으로도 충분히 정부에 우리의 뜻을 알릴수 있는데... 이건 아니지 싶다...

나도 촛불문화제에 한동안 동참을 해온 직장인이긴 하지만... 촛불시위에는 나가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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