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에서 사진을 찍고 돌아서 나오려는 순간...
주변에 활~짝핀 연꽃을 발견하고...+_+

이걸 누가 이렇게 이쁘게 꾸며 놓았데~ 이러면서 다가가면 갈수록~
커지는 연꽃호수~

바로 두물머리 옆에 있는 석창원(石菖園)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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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도착해서 날이 밝아 오니...
전날의 비때문이기도 하고, 안개 덕분인지... 연꽃 잎에 방울방울 물방울이 동글동글
만들어져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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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 질듯 말듯...
구슬처럼 또르르르~ 흘러 내릴거 같은데... 이쁘게 아침햇살을 기다리는 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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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의 개구리 왕눈이의 여자칭구인 '아로미'가 마셨을법한 둥근 이슬 방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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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보네요~ ㅎㅎ
대한민국의 국화(國花) '무궁화'

한 나라의 국화(國花)인데도 길거리에서 슆게 볼수 없는 아이러니한 꽃...+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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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글몽글 아침 햇살에 기지개를 펴듯...
연꽃 망물이 터질 준비를 하고 있네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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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가까이서 보면...+_+
색도 이쁘고~ 뭔가 가열픈...

활짝~ 개화 할때까지 기다려줘야 할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든다고 할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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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개화된 연꽃엔 아침부터 부지런히 다니는 벌 한마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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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색이 다른 연꽃...
노~ 란색 연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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돗단배 처럼 물위에 살포시~ 떠있는 연꽃잎...
누가 타고 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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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열심히 집 수리를 하고 먹이 감을 기다리는 왕~ 거미... 한마리...
씨크하게~ 잘 만들어 놓았옹~ ㅎㅎ

이렇게 세미원의 석창원 연꽃연못가지 둘러 보았습니당...+_+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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