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기간에 맑은 날을 틈타...
낼름... 다녀온 곳이 있습니다... ㅎㅎ
바로바로 그토록 가고 싶었던... "아침고요수목원" 그리고 다시 찾은 "남이섬"...
아침일찍 새벽 6시에 출발해서 갔더니...
도착이 8시...
완전 일찍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없어 수목원 구경하기에 좋더라구요...ㅎㅎ
가실분은 아침일찍!! 가세요^^*
최근 많은 비로 인하여 시원하게 폭포가 떨어지고 있더군요...
아침이라 시원했는데...
폭포를 가까이서 보니... 춥더라구요... ㅎ
이게 무슨 꽃이더라...ㅡㅡ;;
제가 갔던 날인 이 꽃축제 하는 날이더라구요~
파란색이 이쁘더라구요...ㅎㅎ
여기가 "미인폭포"던가..."선여폭포"던가...ㅡㅡ;;
예전에 처음 갔을땐 못 가본 곳이 였는데...
이제서야 제대로 둘러 보는군요...ㅎㅎ
폭포를 보고 이 계단을 따라서...
올라 왔습니다...
난간 옆으로... 푸르름이... 한가득...+_+
그렇게 열심히 계단을 올라오니...
다람쥐 한마리가 반겨주더군요...
냉큼 도망가기전에 찍어 봤는데요...ㅎ
정말 귀여워요...+_+
원 없이 꽃만 찍엇던 하루가 아니였나 싶네요...^*^ ㅎㅎ
점점 꽃만 보이죠...? ㅎㅎ
완전 이른 아침이라... 저~~ 멀리 커플도 하나 보이지 않더군요...
커플이 보였으면 그 커플을 몰래라도 찍어봤을 텐데요...^^;; ㅋㅋ
꼭 국화 꽃 같은 꽃입니다...
이름은 따로 있는데...
왜~ 이름은 같이 찍지 않고 꽃만 찍고 왔을까요...?
이름을 다~~ 외울 수 있다는 너무 무한 자심감이였나봐요...ㅡㅡ;;
꽃찍고 있는데... 얻어 걸린... 나비 한마리~
검은 나비인데요~
무지 크더라구요~
사진엔 이쁜뎅... 어쩜 옆에 날아 다니면 징그러운지...^^;; 아하하하하
꽃이 많아서 그런지...
나비도 많이 있더라구요...
꽃만 찍는데 심심했었는데... 잘 됬죠뭐~ ㅎㅎ
길 옆에... 둥굴게 모여있는 꽃들...
이 길을 따라가면... 어디로 갈까요...??
구불구불...
꼭 제가 살아가는 삶의 길과 같은듯해요...
구불구불...
직선으로 갔더라면... ㅎㅎ
어느정도 찍다보니...
시간이 벌써 점심 시간을 향해 가고...
태양도 뜨겁게 절 내려 쬐더라구요...
그래서 잠시 옆에 개울가로 고고싱 했답니다...
물에 비친 햇님!!
정말이지... 꽃은 원없이 찍었어요... ㅋㅋ
이젠 꽃사진 하나 만큼은 잘찍을 사진있다는거..ㅋㅋㅋ
아직 떨어지지 않은 아침이슬이...
잎에 몽울몽울... ㅎㅎ
뜨거운 태양속에..
잠자리도 지쳤는지...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를 가져가도 날아가지 않더라구요...
정말 쉬고 싶엇던 오두막...!!
시간이 없어서... 패스 했습니다...
정말 수박 한 조각이 생각나는 장면이네요...ㅡㅡ;;
멀리~ 전망대에서 잡아본 "아침고요소목원"입니다... ㅎ
아침일찍 수목원 개장시간에 마춰 움직였더니...
사람이 많이 있지 않은시간에 모든 곳을 마음 것 둘러 볼수 있는 시간이여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특별한 태마의 구성같은건 없지만...
지루한 주말...
갑갑한 서울시내...
도시를 떠나 나드리 가시면 어떻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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