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야경만 찍으러 갔었던... 선유도...
이번에 날씨가 화창한날...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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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에서 내려서 버스타면 금방 도착 할 선유도...
날씨좋다고, 당산역에 내려서 걸었다... 멀다...ㅡ,.ㅜ
선유도 가 저렇게 눈앞에 보이는데... 계속 걸어도 거리는 계속 멀다...
도착하면 지쳐서 사진 못 찍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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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도착~ 오예~
처음으로 선유도입구에서 계단을 내려와 찍은 사진...
햇살이 따갑게 나를 향해 비추고 있었다...

아~ 뜨거~>0< ( 태양을 피하고 싶어서... 아무리 달려봐도... ) 앗! 지송~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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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위에 살짝 걸쳐진 햇빛...
눈이 부시게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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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던길에 바짝마른 갈대숲사이에 누워 사진을 찍엇다...
원하는 구도가 나오진 않앗지만... 맑은 하늘은 참~ 시원하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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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시간 힘들게 서있던 나무...
힘들었는지.. 여기저기 나뭇가지가... 축~ 늘어져 나 보다 지친것 같다...
( 힘들지... 곧있음 새싹자라서... 아름답게 변할 생각하면서 기운내...^^* 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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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야경과 낮에보는 이 곳은 정말 다른 세상 같다...
이 장소는 야경이 정말 잘 나오는 것 같다...
아닌가...? 내가 구도를 못잡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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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듀~ 막~ 잠에서 깨자마자 비몽사몽에...
달려간 선유도...
여기저기 잔디밭, 길바닥에 누워 찍느라... 사람들이 피해가더군요...
다행이 밟히지는 않았지만...^^; 밟으면 정말 아프다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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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겨울인가 보다...
살 얼음도 아닌... 두꺼운 얼음이... 후덜덜...
햇살은 따스햇는데... 얼음은 뭔가용...?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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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가... 누군가 그려놓은 그림...?
저게... 스폰지밥이던가...? 캬캬캬~~
깐깐찡오(?)는 어디간겨...~~>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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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숲사이에... 따뜻한 햇살은 피해가지 않았다...
아~ 눈따가워...>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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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이...
이른 봄을 알리고 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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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해에 폈던 새싹이 이렇게 자라 그 흔적만 남아있다는...
난 지금 까지 자라오면서 이런 흔적은 없는듯...?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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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내내 여기선 누가 살고 있었을까...?
내가 살고 있는 자취방 보다 따뜻했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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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에... 새싹이... 자라고 있엇다...
얼른 사진만 찍고... 무럭무럭 자라라고... 피해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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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안녕~
다음에 또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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